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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걷기-1

아름답지만~ 2019. 10. 5. 20:00

권선 2동 수원아이파크시티 4단지로 이사한 연후 지리도 익힐 겸 건강도 챙길 겸 많은 거리를 자주 걸었다.

오늘 올리는 곳은 수원의 4대 지방하천 중의 하나인 원천천을 걸은 흔적을 수원아이파크시티가 생기며

만들어진 우시장천을 걸은 과정과 함께 올리고자 한다.








             위의 사진은 우시장천, 아래는 덕영대로에 놓인 육교, 그 아래가 원천천으로 들며 담은 기록


도란길 원천리천

영통중앙공원-1.7km-영흥체육공원-3km-원천리천-1.1km-머내생태공원-2.9km-곡반정교-1.3km

-영통초교 걷기좋은길-1.1km-영통중앙공원

원천천: 경기도 수원시의 영통구 북쪽에 있는 하동의 신대저수지에서 시작되어 대황교동에서 황구지천과 합쳐지는 준용하천이다. 안성천의 제3지류로 황구지천 수계 상류에 위치한다. 하천상류에 1929년에 축조된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가 있다. ‘머내의 한자식 표기인 원천(遠川)’으로도 불린다. ‘수원지명총람에 따르면, 이 하천이 멀리 아산만까지 흘러 바다에 합류된다고 하여 먼하천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라 한다.

명당골: 이곳은 예로부터 명당 자리여서 병이나 화가 들지않는다고명당골이라고 불렀다. 또다른 유래는, 이곳이 원 래 인가가 없고 밭과 들만 있었던 곳인데 차츰 사람들이 모여 집을 지은 후 살다보니 넓고 좋았다. 그후 사람들 이 점점 이 곳으로 많이 이주해 왔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잘 살게되니 명당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곳을 명당골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방죽머리: 조선 중엽에 이 곳에 방죽을 쌓았는데, 이 마을이 커다랗게 쌓은 방축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방죽에서 흘러보낸 물이 쭉 흘러나오다가 이 부근에서 우측으로 돌아나가게 되는데, 이 곳이 물길에 머리를 쳐든 형상이라 해서 방죽머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1914년 방죽머리를 중심으로 근처에 있는 당암(堂岩), 우문 (牛門)을 합하여 망포리라 부르게 되었는데 이러한 연유로 방죽머리망포또는 원망포라고도 부른다.

[위 안내판을 복기한 것입니다.]

  위해해충의 구제를 게을리해 잎사귀가 모두 말라버린 험한 모습을 행정당국자는 각성을 바라며 담았다.






   삼성중앙교와 삼성의 하천변 모습을 담았습니다.(아래 3장)




수원의 하천 현황

수원에는 큰 강이 없고 작은 하천이 여러 줄기 흐르고 있다. 이들 하천에는 4개의 지방하천과 3개의 준용하천,

20여 개의 소하천이 있으며, 수원의 물줄기는 급속한 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복개 혹은 소실되어, 현재

도심에서는 4대하천(황구지천, 서호천, 수원천, 원천리천)에 연결되었던 48개에 달하는 지류를 찾는 것이 어렵고,

저수지는 7개의 저수지와 4개의 소류지가 있다.

-지방하천: 황구지천, 서호천, 수원천, 원천리천

-준용하천(소하천): 영화천, 광교천, 여천,

-저수지: 일월저수지, 파장저수지, 일왕저수지, 서호저수지, 광교저수지, 원천저수지, 신대저수지,

-소류지: 증촌소류지, 호매실소류지, 오목천소류지, 광교소류지,





원천천을 따르다 보니 삼성전자로 가는 길 못미쳐 금성아파트가 보이는 곳까지 왔고, 원천천 수생식물이 한껏 멋내고 있다.








   원교에사는 흥덕아이티벨리의 위용도 보인다. 아래는 흥덕지구의 아파트이죠.


                            사진을 많이 올리다보니 43국도 까지의 여정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