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게이라 광장(Praca de Figueira)은 로시우 광장과 이웃해 있으며 시내 교통의 요충지라 할만큼 버스와 트램이 교차한다. 광장의 중심에는 항해의 왕 엔리케의 아버지인 동 주앙(D. Joao)1세(1357~1433년)의 동상이 서있다.
✍ 4월25일의 다리(Ponte 25 de Abril)은 1966년 완공된 2,277m의 현수교로 처음 독재자의 이름을 따 ‛살라자드 교’였으나 1974년 4월25일 무혈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바뀐 이름이며, 1999년 추가공사를 통해 복선철도로 준공되어 윗층은 6차선 고속도로로 이용되며 현수교 경간은 1,012m이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지나가는 다리지만 설명을 달았다.
✍ 에드워드 7세 공원(Parque Eduardo Ⅶ)은 1903년 리스본을 방문했던 영국의 왕 에드워드 7세의 이름을 본딴 공원이다. 동상은 퐁발 후작(Marques de Pombal 1699~1782)이며 리스본 대지진 당시 총리였던 퐁발이 대재앙을 잘 수습하고 리스본을 프랑스식으로 재건하였다고 한다.
✍ 그리스도 상(Christo Rei/크리스토 헤이)은 테주강 맞은 편 연안의 4월25일 다리가 시작되는 언덕에 110m 높이의 기단에 82m의 거대한 예수상이 두팔을 벌리고 테주강을 바라보며 서 있다.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에 있는 그리스도 상과 같은 모습으로 1959년 만들었으며 110m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다. 안개 낀 주변과 달리는 차창으로 본 아쉬움으로 내용기재. <다른 분의 카페에서 차용함>
✍ 코르크(Cork)는 코르크 나무의 껍질로 25년 정도 자란 코르크 나무에서 생산할 수 있고, 코르크는 벗겨낸 외피가 다시 두꺼워져야하기 때문에 7~8년에 한번씩 벗겨 낸다고 하며, 리스본 시내에서 코르크 채취년도를 적어놓은 나무를 볼 수 있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었으며, 코르크 나무는 코르크를 200년동안 생산할 수 있고 아주 가볍고 단열과 방음성이 뛰어나 산업용,모자,목욕탕깔개 및 와인병의 코르크 마개로 쓰인다. 전세계 코르크 생산량 34만톤 중 52%가 포르투갈, 32%가 에스파냐에서 생산된다. <코르크 나무는 잘 찍지 못해서 포르투갈의 요리 밧갈라우를 담습니다>
⑶ 과디아나 강(Rio Guadiana)은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경계를 가르는 강이지만 커다란 다리를 통과하는 것으로 끋내 버린다. 과디아나 강은 에스파냐 중남부 내륙에서 발원해 서향하다가 바다호쓰(Badajoz)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튼뒤 카디쓰(Cadiz)만으로 빠지는 총길이 829km의 강이다.
3) 1월12일: 기상(05시15분)-호텔식 아침-버스(07시35분)-황금의 탑(07시50분~09시10분)-<차창투어로 1800년대 첫 투우장, 마젤란탑, 최초의 연초공장>-스페인 광장(09시11분~30분)-세비야 대성당<일요일이라 미사와 겹쳐 외관만>•알카사르(09시32분~10시53분)-E05•A4-코르도바(12시26분~<점심[중국성] 후 유적지[메스키타,예배당,로마교,철학자의 동상]관람 등>~15시14분)-A45-E92-A384-A367-론다(17시28분~18시22분)-A366-A354-A357-말라가의 호텔<Posadas de Espana>(19시35분~<호텔식 저녘 및 맥주 한잔> 여유가 생기는 밤, 지브롤터 추가여행 합의도출)
※] 세비야(Seville/에스파냐어 표준발음,안달루시아식 발음은 세비자,영어식 발음은 세빌리아)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세비야 주의 주도이며, 과달키비르 강 어귀에 있는 내륙 항구 도시이다. 712년 이후 이슬람교도(무어 인)들이 스페인을 점령 코르도바를 수도로 정하고 통치하다가 1031년 무어 왕조가 수도를 세비야로 옮기면서 안달루시아 최대의 도시가 되었으며, 신세계탐험의 중심지로 중요했으며, 플라맹고에 빠지고 투우에 열광하는 도시이다.<1992년 콜럼버스 출항 5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거행되었었다.>
세비야는 기독교도들의 국토회복운동으로 무어인들을 몰아내므로 이슬람문화, 유대인문화, 기독교문화가 공존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만들게 되고 그로인해 문화유산들은 무데야르 양식, 고딕 양식, 르네상스 양식, 바로크 양식이 뒤섞여 있다. 과달키비르 강은 세비야의 젖줄로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을 관통하는 강으로 상류의 코르도바,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흘러든다.
플라맹고의 열정에 박수는 기본이고, 세비야의 마에스트란사 투우장
가로수가 올리브 나무로 많이도 올리브가 있고, 스페인광장의 각지방으로 도식한 모습
✍플라멩꼬(Flamenco)는 스페인 남부에 정착한 집시(Gypsy)들은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 냈다. 자신들을 “평원의 도망자(Ruma-Calk)”라고 불렀고, 인도 Maharata지방의 사투리를 썼다. 그들은 15세기말까지 유목과 영세 수공업으로 방랑생활을 했다
집시들의 방랑문화는 그들만의 독특한 형식의 음악을 만들어냈고 그 음악은 시름을 잊기위한 일상의 잔치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이었다. 화려하고 즉흥적이며 기교적 성향의 집시음악은 무어족의 문화는 물론 유대, 카톨릭의 문화가 토착음악과 융화되면서 수백년에 걸쳐 풍요로운 안달루시아의 지방음악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연주는 주로 노래, 춤과 기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최초에는 노래와 손뼉치기가 주요 연주수단이었고 기타는 그 이후에 추가되었다. 오늘날 발구르기는 이 시기에 시작된 것이다. 연주하는 형식도 천차만별이어서 춤 또는 노래만으로 이루어진 형식도 있으며, 여러 명의 무희와 다함께 하는 형식도 있다. 물론 여럿이 노래만으로 연주하는 “아카펠라”같은 형식도 있으며 지방마다 좀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옵숀 130€를 주고 봤으나 가치는 있었다.
✍ 황금의 탑(Torre del Oro)은 이슬람교도에 의해 13세기 전기에 세워진 정12각의 망루로 지나가는 배들의 감시와 적의 침입을 관찰코져 3층으로 지어졌다. 대항해시대 인도와 아메리카에서 가져온 금은보화를 보관하는 창고로 쓰였으며, 옛날 탑의 상부가 황금색 도기로 뒤덮혀 붙여진 이름이나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과달키비르 강의 반대편에 은의 탑이 있었다하며 그 당시 쇠줄로 양쪽에 걸어 출입을 통제 및 감시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고 하며 현재는 해양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 세비야 대성당(Sevilla Catedral)은 1248년 무어인들로부터 세비야를 수복한 후 1401년 이슬람의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고딕양식으로 짓기 시작해 1519년 완성했다. 세비야 대성당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첫째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 두 번째는 영국의 세인트 폴 성당> 대성당은 고딕,르네상스,바로크,플라테레스크 건축양식이 혼합된 건물이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현재 남아있는 모스크의 흔적은 연못과 히랄다종탑이 딸린 현관의 안뜰(Patio de los Naranjos)뿐이라 한다. 히랄다탑은 12세기 말 이슬람교도들이 만들었으며 16세기 기독교인들이 탑 위에 플라테스코 양식의 종루를 설치했다. 28개의 종과 신앙을 상징하는 여성상을 세워 풍향계 역할을 하게 했고, 탑의 이름을 히랄다탑이라 부르게 했다.
✍ 알카사르(Alcazar of Sevilla)은 대성당 옆에 있는 왕궁이 있다. 이곳은 왕과 칼리프들이 살았던 궁궐로 무데야르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후대에 르네상스 양식이 가미되었다. 아랍어로 알카사르는 궁전을 뜻하며 그 지역의 가장 중심지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외부세력에 마지막까지 버티도록 지어진 요새이다. 벽과 바닥의 반복되는 조각, 천정의 정교함 등 이슬람의 정교한 건축술이 돋보이는 듯 하다.
✍ 왕립 마에스트란사 투우장(Real Maestranza de Caballeria)는스페인에서 가장 큰 투우장이며 지금도 여전히 큰 투우경기들이 벌어지고 있다. 약 14,0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4월의 축제기간 중 절정에 이른다. 이 투우장의 흙은 알베로(albero)라 하며 이 색깔은 안달루시아 지역에서는 알베로라 부른단다. 투우는 17세기말 까지는 귀족놀이였으나 18세기 들어 점차 대중들에게 보여지기 시작했으며, 투우사는 세 부류로 나뉘어서 창으로 찌르는 삐가도르(picador), 작살을 꽂는 반데리예로(banderillero)와 마지막으로 소에게 죽음을 안기는 마따도르(matador)가 있다.
이슬람권의 문양은 대단한 정성을 기우리는 듯 호텔 로비의 천정, 컬럼버스의 발견의 탑<세비야 소재>
알카사르로 향하며 담은 사진이며, 그라나다의 알함브라를 소개한 워싱턴 어빙이 머물다가 간 곳인 듯한 집
올리는데 많이 힘 든지 다운되는 일이 많아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