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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공주 마곡사

너무 오래되었다. 하필 약속한 날의 기온이 매우 높다지만 강행할 밖에 없어달려간 부여 궁남지(宮南池), 얼마나 열기를 뿜떤지 관람객 모두가 더위에지친 병아리 같더라. 우리도 그와 같으니 연꽃 구경보다 시원한 음식점이~연꽃 축제가 ~7월 6일까지 였기에 축제의 자투리가 남아 있었고~가시연은 지금쯤은 만개해 피었겠지?자동차로 연꽃이야기에서 연잎밥을 시켜먹고, 그날 기온이 37도/26도의 더위라 다소 시원하지 않을까 해서찾은 공주 마곡사이 아래 사진은 세 마님 그늘에서 쉬게하고 홀로 마곡사 대광보전의 비로자나불께 삼배 올리고 담은 사진, 서둘렀기에북원의 안내글을 담지 못하고 일행과 만나 커피숖에서 '아보카토'로 울분을 새겼으나 ~공주 마곡사 남쪽 권역(남원) ⓵수선사, ⓶영산전, ⓷홍성루, ⓸매화당, ⓹명부전..

솔뫼성지

미국에 살고있는 딸이 성지를 보고싶다고 해 신리성지를 거쳐 온 곳이다충청남도는 많은 곳에 천주교 성지가 혼재해 짬을 내 들려가기 가 좋다.뒷 모습이지만 아내와 딸 그리고 문화해설사인데 시원스레 설명해줘 몇 번 다녀간 조금의 지식 몇 갑절의 소득이다.생가의 이모저모를 담았고,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친히 방문해 솔뫼성지를 더욱 확장하고 치장했다.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상 뒤의 흰색 조형물은 성모마리아 상이라는 설명으로 여러 장 담았으나 실력이 부족한가 선뜻이해가 않되네~舊성당이라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있어선가 많이 담아봤다.

신리성지 보완

먼저번 다녀온 사진이 미흡해 다시한번 담아보고 정리한 글 올립니다.위: 성 다블뤼 안토니오 경당, 무경우인 방문객이 커피 머그잔을 살짝 올려놓아 치웠다.위: 성 오메트르 베드로 경당위: 성 위앵 루카 경당위: 성 황석두 루키 경당위: 성 손자선 토마스 경당신리성지 입구의 석비 앞과 뒤 십자가의 길 1처‘사형선고 받으심’ 〃 2처 ‘십자가 지심’ 〃 3처‘첫 번째 넘어지심’ 〃 4처‘성모님을 만나심’ 〃 5처‘시몬십자가를 같이짐’ 〃 6처‘예수님얼굴을닦아드림’ 〃 7처‘두 번째 넘어지심’ 〃 8처‘예루살렘부인들위로하심’ 〃 9처‘세 번째 넘어지심’ 〃 10처‘옷벗김 당하심’ 〃 11처‘십자가에 못박히심’ 〃 12처‘십자가위에서돌아가심’ 〃 13처‘예수님시신을십자가에서내리심’ 〃 14처‘무덤에 묻히심’14..

아내와 같이 간 서울대공원(2025.06.07.)-2

지쳤지만 장미를 당초 계획했기에 테마공원을 들어갔다가 나왔다.알리움 Allium 알리움은 늦봄-초여름에 둥글고 큰 꽃을 피우는 여러 해살이 구근식물입니다 꽃대가 최대 1.2m 까지 자라고 그 위에 커다란 막대사탕 같은 둥근 꽃이 둥둥 떠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꽃입니다.각종 장미가 자태를 뽑내고, 이름도 적혀 있으나 그걸 구분할 수는 없으니 장미원의 장미들이다.구경 마치고 경마공원역 5번 출구까지 걸어가 늦은 점심을 먹고 귀가했다.간략하게 사진만을 올린 글이 되었습니다.

아내와 같이 간 서울대공원(2025.06.07.)-1

토요일 모처럼 아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대공원을 다녀왔다. 휴일이어서 많은 어린이들 틈에서 나도 잠시나마 동심 속으로 들어갔다.그 과정을 사진 나열로 정리해 봅니다.서울대공원역 2번출구로 나와본 청계산과 동물원 향하는 주변.무료지만 표를 발권하고, 검표후 입장한 쉼터와 홍학들이 노니는 곳카피바라의 설명문이고, 아메리칸테이퍼 사진이 두 장 들어갔다.악어거북은 물속에 있으며, 光이 부족해 선명치 못하나 자료해석 때문에 그대로 둠니다.약 2시간에 걸친 동물들 구경은 끝났지만, 사진이 촛점 안맞는 것 삭제하고도 잘못된 몇장 그냥 올렸습니다.동물원을 1부로 마침니다.

성지순례(상주,김천,군위,칠곡)에 함께한 여행-4

13) 가나안 덕 대구칠곡점 경북 칠곡군 동명면 가천 1길 5-34(가천리91-1), ☏054-972-5279 메뉴 [참숯불 생오리 1/2마리(350g) 23,000원, 참숯불 훈제오리구이 1/2마리 25,000원 오리주물럭 1/2마리 23,000원] 주차 가능, 포장 가능, 배달 가능, 와이파이 가능 14) 한티가는 길 가실에서 한티까지 자연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나를 찾는 한티가는 길 45.6km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위로하고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며 내면적 성찰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힐링의 길입니다.⓵ 돌아보는 길 [ 10.5km/4:30] 한티가는 길의 첫 구간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며 자기 자신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성지순례(상주,김천,군위,칠곡)에 함께한 여행-3

9) 동명성당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15, ☏054-976-8658 천주교 신앙의 발자취는 칠곡군 곳곳에 산재해 있으나 한티와 신나무골을 오가는 동명지역은 박해시대 후에도 이어졌다. 송산 3리의 어골(성지골)과 갓골재를 넘어 골안마을, 학명동(흑다리골) 의 여릿재 넘어 원당마을에는 천주교인들이 많았다. 한티공소를 시작으로 남원 2리의 원당공소, 금암 4리의 삼산공소, 학명리의 박옥(학명)공소, 처음 동명성당 자리인 금암공소, 다부리의 금화공소 등으로 교세가 증가하면서 동명본당(1978)이 설정되었다. 지금의 자리에 신축된 동명성당은 1988년 축복되었으며, 2023년 동명성당 순례자의 집이 축복됨으로써 한티가는 순례자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10) 동명지 경북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135-3, 4..

성지순례(상주,김천,군위,칠곡)에 함께한 여행-2

3) 김천 황금성당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학사대길 64(황금동 76-18) 김천 지역에 천주교가 처음 전래되기 시작한 시기를 말해주는 기록은 사학징의(邪學懲義)이다. 사학징의는 1801년 신유박해 당시 서울 형조에서 신문을 받거나 사형 선고를 받고 순교한 이들에 대한 기록으로, 사학죄인 명단 등을 담고 있다. 1801년 박춘산이 '천주학’을 믿은 죄로 김산읍(金山邑, 김천의 옛 이름)에 유배되었으며, 같은 시기 동래 출신인 현계탁도 형이 천주교 신자라는 사실을 숨겼다는 이유로 김산 고을 증산(甑山) 으로 유배 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로 볼 때 김천지역의 천주교는 220년이 넘는 퍽 오래된 역사를 가졌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여러 박해를 거치면서 때 충청도와 전라도, 타 경상도 지역의 신자들이..

성지순례(상주,김천,군위,칠곡)에 함께한 여행-1

조선 후기 우리 민족 스스로가 천주교를 받아들인 후 수많은 고초와 순례가 이루어진 현장을 방문해 보고 그 숭고한 희생의 덕으로 풍요와 포교가 이루어질 수 있는 현실에 감사하는 순례! 우리 조상들은 왜 위정자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그 많은 사람들을 살육했었는지, 당했는지? 우리가 처한 현실 속에서만 너무 풍요를 누리며 굴러든 풍족함에 빠진 건 아닐까 하며 순교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배우는 자세였던 것 같다. 상주읍성 옥터 유적(尙州邑城 獄址遺蹟) 지정: 비지정/ 소재지: 상주시 성동로 17 「삼국사기」는 687년 사벌주에 성(城)을 쌓았다고 처음 전한다. 상주옥(獄囹圖>)은 「경상도속찬 지리지」가 1385년(우왕 11) 축성했다고 전하는 상주읍성의 남문인 홍치구루(弘治舊樓) 바깥에 위치한 부속 시설..

신리성지(2025.05.13.)

우리 부부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신리성지 미사시간을 11시에 맞춰 달려가 10시40분경 도착해, 아내는 서둘러 성당으로 달려갔고 필자는 유적지 곳곳을 다니며 디지털 사진기에 자료 취합하기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미사를 마친 일행을 만나기 전 버스로 오신 순례객들을 먼저 만났다. 이곳에서 느낀 감정은 신문물과 평등한 인간관계 등, 그동안 계급사회의 불평등과 불공정성에 불만이 내재된 삶에서 해방될 수 있고 나약한 인간성이 굳은 믿음으로 다가왔지 않을까? 짧은 지식은 여기 소개된 많은 글들을 이용해 정리해 보려 합니다. 신리 다블뤼 주교 유적지는 ①성당, ②다블뤼주교관, ③순교미술관, ④야외성당, ⑤승리의성모상,⑥성다블뤼주교경당, ⑦성오메트로신부경당, ⑧성황석두루카경당, ⑨성손자선토마스경당, ⑩성위엠신부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