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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현충공원

본인이 군 생활(1964.12~1967.8.) 중 린든 비 죤슨 미 합중국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방문(1966.10.31~11.02)했었다군에 입대전 공원 조성을 위해 동원된 인원은 수원교도소 수감생활을 하는 재소자들이었다.당시 촌노가 대표로 갓쓰고 인사하는 사진이 있었으나 찾지 못했다. 그 당시 나는 제대하고 복학을 기다리는 사이아버님은 당시 안녕동 유지 분들과 분주하게 움직이신 기억이 있는데 그게 이재덕 군수님 공로비이다.세월은 흘러 화성시에서 새롭게 현충원 부지로 이곳을 설정해 꽤 오랜 기간에 걸쳐 공사후 현충원으로 개조하면서부설로 월남전 참전 기념비를 함께 설치해 많은 전사자가 발생한 참전용사의 혼령을 위로하는 행사가 열린다.위: 출입구를 바라본 계단길, 아래: 계단 중간에서 올려다 본 현충공원현재..

선운사 여행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사찰입니다.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했습니다.선운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사는 전라북도의 2대 본사입니다. 선운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과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檢旦, 黔丹) 선사가 창건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곳은 신라와 세력 다툼이 치열했던 백제의 영토였기 때문에 신라의 왕이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따라서 시대적ㆍ지리적 상황으로 볼 때 검단 선사의 창건설이 정설인 것으로 받아들..

물향기수목원(2024.10.30.)-2

나이테로 보는 세계사 1701년 에스파냐계승전쟁-1710년 베르사유 궁전완성-50년-1776년 미국독립선언-1789년 프랑스혁명 -100년-1840년 아편전쟁-150년-1861년 미국 남북전쟁-1896년 제 1회 올림픽대회-200년-1914년 제 1차 세계대전-1929년 세계공황-1939년 제 2차 세계대전-1945년 국제연합(UN) 창설-250년나이테로 보는 한국사 1708년 대동법 전국실시-1725년 탕평책 실시-50년-1750년 균역법-1796년 수원성 축성-100년-1801년 신유박해-150년-1876년 강화도 조약-1884년 갑신정변-200년-1894년 동학농민운동-1919년 3.1운동 -1945년 8.15광복-250년-1950년 한국전쟁(6.25)-1988년 서울올림픽 경기-2002년 한일월드..

물향기수목원(2024.10.30.)-1

가깝지만 그래서 더 안가본 오산의 물향기수목원을 돌아보고 왔다. 색다른(?) 이름의 나무도 있어 공부 겸해서 올려봄니다. 물향기수목원 안내도①만경원, ②미로원, ③도피어리원, ④향토예술의 나무원, ⑤수생식물원, ⑥단풍나무원, ⑦중부지역 자생원, ⑧물방울온실, ⑨기능성식물원, ⑩기후변화취약식물보존원, ⑪수구원, ⑫습지생태원, ⑬무궁화원, ⑭억새원, ⑮호습성식물원, ⑯한국의 소나무원, ⑰물향기산림전시관, ⑱유실수원, ⑲분재원, ⑳난대식물원,㉑대나무원, ㉒자연정원, ㉓야생화원, ㉔자연수림원 ⑴차량매표소, ⑵제1소형주차장, ⑶제2소형주차장, ⑷대형주차장, ⑸어르신주차장, ⑹중앙광장, ⑺수유실, ⑻입장매표소, ⑼방문자센터, ⑽숲속쉼터1, ⑾잔디마당, ⑿숲속쉼터2, ⒀전망대, ⒁식물도서관, ⒂사무실, ⚤화장실 (..

졸업 동기생 모임(2024.10.23.~24.)

69년 졸업 이후 각자가 생활 터전을 일군 후 1996년부터 이어져 온 모임은 그동안 하늘나라로 떠난 동기생들이 몇이던가. 이제 서로 연락하며 지내는 동기생도 손가락 열 개면 되는 처지이다. 올해 모임은 두 번째이며, 1박 2일로 하려니 두뇌가 노후화 되어선지 산만하기가 이를데 없었다. 그 여정을 정리해 본다.23일 15시까지 문강유황온천관광호텔에 모여 사우나 후 18시 저녁 식사24일 새벽 05시 20분경 3명이서 약 1시간 40분여간 수주팔봉 방향으로 가다가 되돌아 왔다.08시경 유용현 농막으로 안개 낀 도로를 달려가 모닝커피와 농산물 얻고 채취후 고속도로 괴산휴게소에서 늦은 아침식사연풍순교성지 들렸다가 구도로로 이화령 휴게소에서 주변을 둘러본 후문경새재 들어가 사과축제 인파에 휩쓸려 투어하고 나왔으..

학교관련 2024.11.03

부산여행(2024.10.15.~17.)-4

민병일 교수와 들린 곳 늦게 점심 먹는다고 은근히 민교수는 신경을 써 주었다. 골목으로, 몇 사람에게 물어 찾은 식당 ‘복이있는 202길삼’의 갈미전골 먹고 귀로에 부경대 용당캠퍼스 입구 작품을 보고, 우이동교회를 거쳐 호텔에 하차, 18시 웨스틴조선에서 만나 뷔페식 포식하고 한잔한다고 미나미란 일식 우동집 들렸다가 16일을 마무리했다. 막걸리까지 손수 흔들어 병을 개봉하던 민교수와 달랑 민교수 차만 주차한 식당 1층의 모습부경대 용담캠퍼스 입구의 상징탑부경대 대연캠퍼스 내인데, 여기엔 6.25 당시 연합군 사령관의 근무처가 있다고 했으나 가까이 가지는 못했다.우이동교회에서 본 벡스코와 고가도로(부산항 대교와 남항 대교로 이어지는 도로) 동백섬 주변 18시전 짬시간 돌아본 동백 가면서 담았으나 어둠이 내..

부산여행(2024.10.15.~17.)-3

봉생힐링병원 부산광역시 남구 양지골로241(감만동), 전화: 051-668-6000 봉생힐링병원은 질병과 삶에 대한 좌절감을 ‘다르게 생각하기’의 가치를 환자와 가족에게 전 하는 학문으로 환자가 몸이 불편할지라도 스스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고 소중한 가족, 이웃과 더불어 삶의 의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병원이다. (by 병원장 최용석 인사말 중에서) 이태석신부 탄생지 ‘울지마 톤즈’등의 영화를 보면서 남모르게 눈물을 훔쳤던 기록영화의 주인공 생가지를 민병일 교수와 함께 찾았다. 바로 이웃한 송도성당과 이태석 기념관, 그리고 생가지를 들렸다. 이태석 신부는 1962년 9월 부산시 서구 남부민2동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태어나 성직자와 의사 로서, 사랑과 봉사의 참된 삶을 살아왔습니다. 2001..

부산여행(2024.10.15.~17.)-2

다대포해수욕장 해안 백사장은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 내린 양질의 토사가 퇴적돼 생겨 모래가 부드럽고 반월형 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휘어져 있다. 낙동강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하구 부근에 위치해 수심이 300m 거리의 바다까지도 1.5m 정도로 얕고 평균수온이 21℃로 따뜻하다. 백사장의 면적은 53,000㎡, 길이 900m, 폭 100m이다. 1987년에 축조된 낙동강 하구 둑이 강물의 흐름을 막아 백사장의 경질화와 수질오염 및 갯벌 화가 진행되고 있어 해수욕장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으나, 현재 진행 중인 연안 정비사업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연안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진입광장·방사림·산책로·생태탐방로·해수천 등 생태 친화적 해변공원을 조성하여 세계적인 해..

부산여행(2024.10.15.~17.)-1

1. 3일간의 요약 15일: 집/07:10-병점•전철/07:35-KTX열차/08:50-대전역/10:00-동대구역/10:45-경주역/11:04- 울산역/11:18-부산역/11:40-부산1호선전철/11:55-다대포해수욕장/12:33-짬뽕관 부산다대포 점/12:43~13:16-몰운대 간다고 해안길 걷다가 비맞으며 되돌아 다대포해수욕장역/14:33- 해운대역/16:01-민병일교수 만나 호텔(토요코인)함께 들어왔다가 가고/16:08~16:20-해운대 블루라인 미포정거장/15:23~18:52-해운대 하얀오징어/19:25~20:05-호텔/20:50사진 상: 수원역, 사진 하: 다대포해수욕장 데크길사진 상,하 미산노을 마루길, 이때부터 잘못 간 몰운대의 엉뚱한 방향길사진 상,하 멀리 을숙도가 보이는 곳까지 날도 험상 ..

제주 여행(화산산악회 따라서; 2024.09.25.~27)-6

13) 족욕 체험장 등 자투리 시간을 메꿔야하는 가이드는 매우 잔머리를 잘 굴려야만 할 것이다. 그것이 한국인의 스타일이니까. 족욕체험장은 매우 넓은 공간을 발을 담글수 있는 시설이 단체 여행객을 상대하는 곳임을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족욕은 여행에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곳으로는 딱인 듯했다. 족욕이 끝난 후 몇 사람이 족욕중 사용되었던 약제를 구입하는 듯했다. 족욕을 끝낸 후 찾아간 곳은 아이스 뮤지엄, 커다란 냉동고였다. 얼음집, 얼음썰매장 등 들어 서자마자 한기를 느낀 일행은 서둘러 보고 지나간다. 다음은 3D 체험관은 많은 사진을 담아봤으나 부족한 광선으로 초점이 흐릿한 사진이 많아 삭제 하고 몇장만을 올립니다. 4. 맺음말 두 달만에 낀 우리와 기존의 분위기가 원만하기를 바라는 건 우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