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말레이시아 성지순례(2025.03.05.~09.)-6

아름답지만~ 2025. 3. 16. 21:07

성 베드로 성당, 말라카(Malacca St. Peter's Church)

주소 [166, Lorong Bendahara, Kampung Bukit China, 75100 Melaka, 말레이시아]

성 베드로 교회(말레이어: Gereja St. Peter)는 말레이시아 멜라카 시 멜라카에 있는 교회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 가톨릭 교회입니다.

포르투갈의 멜라카 점령은 1641년 멜라카가 네덜란드에 함락되면서 끝났습니다. 그 후 네덜란드 가 멜라카의 가톨릭 신자들을 박해하는 기간이 이어졌습니다. 교회는 파괴되었고 가톨릭 신자들은 자신의 묘지를 갖거나 집에서 기도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사제들은 또한 양 떼를 돌 보는 것도 금지되었습니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의 결과로 1703년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사이에 동맹이 형성되었습니다. 그 결과 네덜란드는 포르투갈 가톨릭 신자들에 대해 더 온건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수년간의 박해 끝에 네덜란드 개종자가 땅을 기부했고 1710년에 성 베드로 교회가 지어졌습니다.

교회의 정면과 장식은 동양과 서양 건축의 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종 중 하나는 1608년 고아 에서 주조되었으며 네덜란드가 불태운 오래된 교회에서 구해낸 것입니다. 부활 전의 주님의 설화석 조각상도 있습니다. (by 위키피디아)

성당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찍으려는데 이곳 주임신부가 나와 성지순례에 대한 감사와 건강관리에 관한 얘기로 좌중을 압도했었다.

3. 마침 글

더운 나라로의 성지순례, 성치 않은 몸으로 함께한 안태윤 요셉, 언제나 청춘인 현상근 마르띠노 단장님, 이것 저것 챙기는데 앞장 서준 김각현 안토니오 이 모든 분들의 합심이 아무런 사고 없이 성지순례를 마칠 수 있었던건 주님의 은총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우들의 배려와 합심, 다소 이질감은 있겠으나 우리에게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였을 것입니다.

페낭에서의 가이드인 이승원 수산나의 친절한 소개와 무난했던 3일간의 여정은 현단장과의 친족 관계 때문에도 더욱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말라카에서의 12일 중 정진아(아차! 세례명을 ?)씨의 한국인의 긍지를 높여주는 설명들 (페낭대교,남북고속도로,쌍둥이 빌딩 등)은 진정 애국이 무언가를 인상깊게 듣는 계기가 되었음은 이번 여정에서의 커다란 수확일 것이다.

College General 구내에서 보였던 해안가 풍경,

Sogo 음식점(3월 6일점심)

Sogo 음식점 근처의 해안가

위는 페낭힐에서, 아래는 비행 시간중(말라카 이동중) 무료해서 담은 사진(광 부족으로 미흡)

비행기 자료

비행기 분류 비행기 No. 좌석수 몸 길이(M) 날개 폭(M) 높이(M) 최고시속(km/h)
A330-900 7 286 66.80 64.73 17.05 944
A330-900 2 237 63.68 64.0 16.78 980
A330-300 15 290 63.66 60.30 16.79 980
A330-200 8 287 58.82 60.30 17.39 880
B737-800NG 42 160, 166,174 39.5 38.5 12.50 857
B737-8 11 174 39.52 38.90 12.30 976
B-72-500 9 72 27.64 27.17 7.65 819
B737-800NG 5 189 39.5 26.88 12.09 897

페낭대교가 멀리 보이는 츄제티 마을에서 멀리 본토 쪽과 인근 해협을 낀 산업시설 등

3월 7일 10시경 근처 시장을 향하는 삼거리와 열대 과일상

세인트 안네성당에서, 아래 단석(斷石)은 ?

3월 7일 점심 먹은 부이대(富二代)에서의 신부님과 일행들

우측 열대과일은 잭 후루트(Jackfruit), 아래는 청켕퀴와 부인의 모습이다.

청퀭퀴 사진 아래는 여기까지 그의 저택이었던 페나칸 맨션의 사진들, 아래는 페낭힐에서 본 죠지타운

Hicory에서의 3월 7일 저녁 만찬

빅토리아 요새

바스티온 빅토리아는 1641117(세인트 도밍고) 포르투갈 시대에 사용되었다.

바스티온 빅토리아는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시대에 요새의 동쪽과 남쪽 일부를 방어한 가장 중요한 요새중 하나였습니다. 1641114, 네덜란드군은 세인트 도밍고(바스티온 빅토리아) 의 언덕을 파괴하여 뒷문을 통해 요새에 진입했으며 네덜란드 군의 진입은 바스티온 빅토리아를 포함한 말라카 요새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네덜란드는 빅토리아 요새를 보존하고 확장할 것을 촉구 했습니다. 파우세 브리 방어 전략은 빅토리아에서 시작되어 육지에서 바다까지 요새 전체 지역을 덮었습니다. 또한 해자는 요새의 육지쪽 일부가 해당되며 강에서 바다까지 이어졌습니다.

요새의 동쪽과 남쪽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빅토리아 요새의 외곽에 삼각형 모양의 라벨린이 세워졌습니다. 1809년 빅토리아 요새를 포함한 말라카 요새는 영국군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위는 빅토리아 요새의 흔적들

전통복장이 말라카에서는 상하의가 분리되었다고 해 부리나케 담느라 촛점이 흐리지만 올렸다.

야시장 투어의 사진들(아래)

야시장 투어의 끝, 아래는 이곳 저곳에서의 아름다운 모습들

주인장 잘 익은 망고를 고르느라 고개 좀 아프겠네~~

SOGO GRILL: 3A-G-7, Straits Quay, Seri Tanjung Pinang, 10470 Tanjung Tokong,
Pulau Pinang, 말레이시아 (3월 6일 점심 먹은 집)

노니(Noni; Morinda citrifoliah.)
용두목 꼭두서니과의 식물 중 하나
2010년대부터 이 식물의 열매가 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 아니다.)으로 인기를 끌어 각종 주스, 녹즙, , 분말, 오일 등으로 가공되어 소비되어 왔다.

기름야자라고 부르는 일종의 야자수의 열매에서 짠 기름으로 과거 '야자유' 라고 불렀지만 요즘은 팜유라고 부른다. 기름야자의 넘사벽급 산출 효율 덕분에, 현대 문명의 근간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수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용유이다.
그야말로 식용유가 복사된다고 해도 될 수준의 산출량 덕분에 면실유, 콩기름, 옥수수유, 해바라기씨유 등 다른 식용유를 제치고 식용유의 금자탑에 올라버린 것으로, 가정용으로 잘 쓰지 않을 뿐이지, 산업 단위로는 사용하는 기름의 거의 대부분이 팜유다.
기름야자는 씨앗과 과육 모두가 기름으로 가득하며, 기름 야자의 과육이 아닌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은 팜핵유라고 한다. , 열매 기름을 짠 팜유(Palm Oil)와 씨앗 기름을 짠 팜핵유 (Palm Kernel Oil)가 각각 별도로 존재한다. (by 나무위키 )

다소 덜 정리된 사진과 글을 후미에 덧붙였습니다. 넓은 이해로 봐주시고 6편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