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기 등

두타연, 한반도섬, 대암산 용늪 다녀오기-4

아름답지만~ 2022. 9. 10. 17:33

디카의 고장으로 보다 많은 사진을 담지 못해 핸드폰 사진 열심히 눌러본다.

용늪 전망대에 잠시 머무는 동안에도 안개가 몰려와 보이지 않다가 안개가 걷히고 보이기를 반복한다.

흔히 보았던 엉겅퀴와 고도가 높아선가 좀 억세게 생긴 것 같다.

바위 위에서 자란 나무가 무게 때문에 뿌리가 얕아 벌렁 누워 버렸다.

위에 다리를 건너면 탐방사무소인데 친절하게 직원이 기다리다가 출입증을 회수한다.

삼거리(대암산 2.1km,큰용늪 2.6km,탐방안내소 1.9km) /10:31-중간 식사/11:17~11:49-용늪석비/12:06~12:14-

큰용늪 한바퀴 /12:15~12:40-대암산등반하산/12:50-식사한 곳/13:27-삼거리/14:08-산행종료/14:50

(산행 및 휴식 등; 5시간)] 

아쉽지만 대암산 정상을 아내 때문에 포기한 건 두고 두고 잘한 일이다.

신라모텔[08:45 출발]-453지방도-용늪마을자연생태학교[09:04~14:55]-453지방도-44국도-홍천읍[16:44~17:00]

-44국도-홍천IC-55501고속도-신갈IC-42국도-동탄원천로곡선로-[19:36]

집에와 사진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동안 아내는 몇 일간 맥을 못추고 잠에만 취해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