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방송을 통한 단양강 잔도길이 무척 호기심을 발하게 하는 곳, 언젠가 지나치다가 본 입구에
줄 지어선 관광버스 행렬이 궁금했던 만천하스카이워크 만학천봉 전망대, 당초 동창과 함께
하기로 했던 곳을 시간이 있어 가게 되었다. 주말이 아닌 날은 다소 호젓하리란 기대 속에
나섰고, 계획했던 곳을 거두절미하고 두 곳의 포인트만 다녀왔다.










2. 가는 길 요약
집/07시10분 출발-덕영대로(1246•1190)-공군사관교-1•43국도-안녕톨게이트-171•17•40고속도- 안성휴게소/58km[08시14분~08시35분]-40고속도-천등산휴게소/65km[09시18분~09시40분]-40• 55고속도-북단양톨게이트-만천하스카이워크 3주차장/48km[10시20분~]<매표소-셔틀버스-만천하 스카이워크-셔틀버스-매표소-잔도길>[~12시 25분]-수양개유적로-5•59국도-삼봉로-도담삼봉 /12km[13시05분~]<점심식사-석문->[~14시]-삼봉로-5국도-적성로-북단양톨게이트-55•40고속도- 천등산 휴게소/51km[15시~15시10분]-40•45•50•1고속도-신갈톨게이트-42국도-동탄원천로•곡선로-집/ 109km[16시50분]
총 주행거리 331km, [[※ 통행료 8,150원, 입장권 6,500원, 하이패스 충전 50,000원, 식대 56,000원]]





셔틀버스타고 만학천봉 정류장 하차 후 내려다 본 단양강 주변과 평일임에도 수많은 관광버스 밀리고




























가파른 계단길 251개를 올라 능선길 잠시 걷다가 내려서는 계단길 96개의 모습

가파른 오름계단을 내려서기 직전 도담삼봉 관광지 전경을 담아보고~


위의 계단이 석문으로 향하는 251개 계단길이다. 역시 내려올 때도 난간을 잘 붙들고 발을 내디뎌야 한다.


3. 다녀오기
좀더 일찍 나서야 했는데, 가는 길 평택교차로까지는 정체가 심했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도착한 10시20분 무던히도 많은 사람 틈에서 놀랄 수 밖에 없었으며, 전망대 오름길도 중간 중간에서 사진 찍기에 열 올린 관광객 틈을 비집고 오르며
여유를 갖지 못했다. 머물지 못하고 사진만 담고 곧 내려와 잔도길 약 1.1km를 왕복하고(이곳은 훨씬 덜 붐볐다.)
이끼터널 이정표 따라 계단길 올랐다가 차 있는 곳으로 되돌아 가 차로 수양개빛터널까지 다녀왔다.
점심 먹겠다고 찾은 장다리 식당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 대기표를 나눠주는 데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기에
도담삼봉으로 가 주차권 구입후 ‘강변식당’에서 올갱이해장국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눈에 익은 도담삼봉을 보면서 석문을 향했다. 가파른 계단은 251개나 되 뜨거운 여름철이나 겨울철 미끄러울 땐 매우 위험스런 길이란 생각을 하며 능선을 조금 걸으니 다시 석문을 향한 계단길이 96개나 버티고 있었다. 석문전망대에는 사진애호가가 삼각대 받쳐놓고 좋은 장면을
담고자 대기하고 있어 우린 그 분의 도움으로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나 또한 그 부부 사진을 담아 드리고 자리를 떠
곧바로 귀로에 나섰다. 돌아오는 길 졸음을 쫓기 위해 휴게소 한번 쉬고 내처 달려 집까지 오면서 잠을 쫓기위해 수시로
차의 환기를 시키며 와 저녁을 ‘대경감자탕’에서 해결하고 여행의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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