⑦ 구문소 추억이 있는 이 곳, 우리는 이곳을 협곡열차 타고와 둘러보면서 몸이 않좋은 친구 댁 때문에 좀 색다른 기록이 있다.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을 향하다가 조금 방향을 틀어 추억을 되씹어 볼 기회를 가졌으나 물 흐름이 부족해 감동적이지는 못했었다. 구문소 지역 안내도 ▯자개문: 자연이 만든 구문소의 거대한 석굴로 이상향으로 들어가는 문이라 여겼다. ▯마당소: 마당처럼 넓은 소로 구문소를 말하며 과거에는 뱃놀이도 하였다. ▯인공석굴: 1930년도 태백지역 석탄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일본인이 뚫은 인공굴 ▯닭벼슬바위: 닭의 벼슬처럼 생긴 바위로 구멍이 뚫려있어 구멍바위라고 한다. ▯퉁소: 여울목과 마당소 사이에 10m길이로 형성된 통처럼 생긴 소(沼) ▯여울목: 용소에서 흐른 물이 폭포를 이루며 생긴 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