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관련

제5차 정기산행

아름답지만~ 2010. 9. 19. 17:42

그동안 무었때문인지 한번도 참석을 못해 미안했었는데 이번에 참석하여

즐겁게, 반갑게 동문 선,후배님들과 관악산을 다녀왔다.

선배나 후배들의 성함을 전부는 모르니 어찌하오리까?

1) 언   제: 2010년 9월18일 셋째 주 토요일

2) 만나는 곳: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종합청사역 10번 출구 10시

3)참석인원: 만나는 장소에서 10명, 연주암에서 1명, 총11명

4)산   행: 10시에 만나는 장소에서 출발하고 과천향교를 지난다

 

개울 건너편에는 어디서 왔는지 떠드는 소리가 계곡을 파고들고  우리는

상가를 지나 계곡을 끼고 산으로 향했다(10시40분 경)

 

 

 걸음이 빠른 이규춘선배와 이용순 수의대학장의 먼저 와 자리잡고 휴식을 취하고 계시다.

여기서 셋이는 막걸리 한병을 나눠먹고 자리를 뜨고 잠시후 약수터를 만났다(11시28분 경)

 

 

 

물 한컵을 들이키고 안내판을 들여다보니 지난 8월25일 검사에 부적합이란다

장마철의 검사가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어느 선배님 기분나뻐 안 드신단다.

위로는 철다리를 이쁘게 설치하여 산행을 안전하게 유도한다.

 

 

막바지 갈림길에서 잠시 쉬었다 출발하니 오름 저 앞에 연주암이 버티고 서 있다

우린 여기서 또 한분의 선배와 만나고 기념사진을 찍고 절의 뒤편길로 하산을 시작했다.

(11시59분~12시15분)

 

 

 

하산하는 길은 전형적인 등산로로 흙보다 바위가 많은 길이다.

태양이 뜨거우니 가을인데도 땀이 제법 솟아난다.

 

잠시후 바위와 그늘이 어우러진 자리에서 이규춘 선배가 사온 막걸리 파티가 벌어진 후 다시

출발하여 두꺼비 바위옆을 지나고 암벽을 조심조심하며 급경사 내림길을 지난다.

 

 

경사진 바위길도 바위가 아름다운 옆길도 지나고  세갈래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이용순교수가 산 아이스케키가 돌려진다. 난 이곳을 아이스케키 휴식처라고 했다

(12시48분~12시53분)

 

 

 

 이곳에서 휴식후 약 50분 후 우리는 아까 오르던 길을 만나고 14시가 조금 넘어 산행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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