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인도 여행(라다크와 델리)-1

아름답지만~ 2017. 8. 25. 21:02

세계 7위 면적을 가지며 인구수로는 세계 2위이며 수도는 뉴델리이다. 인더스 강의 도시

문명은 4대 문명 중 하나이고 불교와 자이나교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18세기부터는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1947년에 간디의 기여로 독립하였다. 내적으로 인종과 종교 갈등이

지속되었다. 주요농산물로는 쌀, 밀, 면화, 사탕수수, 고무 등이 있다. 제조업 분야에서

고도의 기술 산업이 발달했다.

                    델리 시내의 모습, 군데군데 차단시설, 큰 건물들의 가방 검색 등 어색한 부분들이 존재한다.

 

                  꿈의 왕국 공연장의 규모와 시설, 공연도 매일 있다는데 역시 인구 2위의 나라였다.

 

 

 

 

공식 이름은 인도 공화국(Republic of India)이다. 국가의 수반은 대통령이고, 행정부의

수반은 수상이다. 북서쪽으로는 파키스탄, 북동쪽으로는 중국· 네팔· 부탄, 동쪽으로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며 북동부는 방글라데시를 3면으로 둘러싸고 있다. 남동쪽면은

벵골 만, 남서쪽면은 아라비아 해와 접한다. 남동쪽 앞바다에 섬 나라인 스리랑카가 있다.

수도는 뉴델리이다. 불교와 자이나교는 BC 6세기에 발생하였다. 그것은 베다교와 이를

계승한 힌두교에 의해 만들어진 카스트 기반 사회에 대한 반작용이었다. 이슬람교도의

침략은 대략 AD 1000년경에 시작되었다. 이들은 1206년 장기간 유지되었던 델리 술탄국을

설립하였고 1526년 무굴제국을 세웠다. 종교는 힌두교와 이슬람교, 그리스도교, 시크교,

불교, 자이나교이다.

                          빈부의 격차가 크고, 호사로움과 궁핍이 함께 존재하는 나라였다.

 

 

                  시크교 사원은 입장시 머리에는 수건을 쓰고 맨발로 걸어야 한다.

 

                 대리석이 깔린 경내는 맨발로도 깨끗함을 유지할 정도였고, 식사공양도 한다.

                                     위는 후마윤 묘소, 아래는 악사르담 회교사원이다.

모한다스 간디가 1947년에 영국의 지배를 종식시키는 데 기여한 이후, 자와할랄 네루는

인도 최초의 수상이 되었다. 그리고 네루, 네루의 딸 인디라 간디, 그의 손자인 라지브

간디가 몇 해를 제외하고는 1991년까지 계속 국가의 운명을 이끌었다. 인도 대륙은 2개의

나라로 분열되었는데, 힌두교가 대다수인 인도와 이슬람교도가 대다수인 파키스탄이

되었다. 후에 파키스탄과의 분쟁은 1971년에 방글라데시의 건국으로 이어졌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시크교도는 펀자브에 독립 국가를 세우고자 했다. 인종과 종교적

갈등은 인도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했다. 서북쪽의 카시미르 지역은 끊임없는 긴장을

제공했다. 화폐단위는 루피(rupee/Re)이다. (by Daum백과)

             델리 시내를 달리며 본 중산이하 계층들의 상점들, 웬지 초라해 보인다.

 

                          도로에는 오토바이와 세발택시 오토릭사가 꽤 많이 다니고 있다.

 

                  차도와 인도가 뒤섞인 모습, 아래는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철도이다.

 

              우리나라 노숙자 같은 사람들이 많았고, 영업용 택시는 오토릭사가 더 많은 듯하다.

라다크는 히말라야 산맥 서쪽의 라다크 산맥을 비롯해 카라코람 산맥과 인더스 강 상류

지역을 포함한다. 라다크는 세계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로 고원과 깊은

골짜기가 많다. 고원지대는 동쪽에 많이 몰려 있으며 서쪽으로 갈수록 적어진다.남동부의

룹슈 지역, 곧 해발 4,100m 되는 지대에는 넓은 기수성(汽水性) 호수들이 몰려 있다. 룹슈

북서부 자스카르는 추위가 심해서 좀처럼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사람과 가축이 매년

상당기간 집안에서 지내야 할 정도로 추운 이 지역을 흐르는 자스카르 강은 북쪽으로

향하다가 레 시(市) 아래쪽 지점에서 인더스 강과 합류한다. 라다크 본토에서 더 북쪽으로

가면 해발 2,750~4,550m 지역에서 비료와 관개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산티스투파에서 내려다 본 레 시내의 일부, 레 시내에서 보이는 히말라야 만년설

 

                 우리가 묵은 호텔 옥상서 본 산타스투파, 레 왕궁에서 본 마켓거리와 회교사원

 

                            마켓거리에서 볼 수 있는 골동품과 골목 위로 나부끼는 타르쵸

 

                            삼강의 인더스강 쪽의 도로를 낸 모습, 문랜드의 바위? 모래의 모습

주민은 농사를 짓기 어려운 고원지대 골짜기에서 양을 치며 사는 사람들과 골짜기에

자리잡은 마을 주변 땅에서 농사를 짓는 라다크족으로 나누어진다. 라다크 본토에서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레 시는 상업 중심지로 스리나가르 동쪽 260㎞ 되는 곳에 있다.

라다크는 연중 맑은 날씨가 계속되지만 연평균강우량이 84㎜밖에 되지 않는 건조기후

지역이다. 가느다란 눈발이 자주 내리지만 가끔 큰눈이 오기도 한다. 식물은 골짜기나

주변지형에 감싸인 곳에서만 자란다. 발육상태가 좋지 않은 위성류·가시금작화를 비롯한

식물이 땔감으로 이용되며 밀·보리·수수·메밀·완두콩·콩·순무 같은 농작물도 재배한다.

모직물이 유일한 제조업 제품으로 생산된다. 라다크는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 분쟁을

불러일으켰던 지역이었으나 1949년 맺은 휴전협정으로 남쪽은 인도, 북쪽은 파키스탄에

속하게 되었다. 1960년대초 인도가 지배하던 라다크 북동지역이 중국 군대에 점령되었다.

               라마유르곰파에서 보이는 문랜드, 고개를 넘으려면 힘겹게 꺽인 길이 만들어지고

 

                                      산은 모래공장인 듯하고, 알치마을의 공장

 

                                   스피툭 곰파에서 본 레 공항, 레 시내길의 한 장면

 

                           틱셰곰파 아래 마을의 모습, 틱셰곰파 뒤편 아래의 도로

라다크 산맥은 파키스탄 북부 슈요크 강 어귀에서 인도 북부를 거쳐 티베트(중국) 국경까지

남동쪽으로 370㎞ 가량 뻗어 있다. 인더스 강의 북동쪽 기슭과 나란히 뻗어 있는 이 산맥의

최고봉은 해발 6,100m에 이른다. 파키스탄 북부 인더스 강 남동쪽에 자리잡은 데오사이

산맥이 종종 라다크 산맥 일부로 여겨지기도 한다. (by 다음백과)

                                                                  틱셰곰파 주변

 

                                    남걀체모곰파에서 본 레의 올드타운, 남걀체모곰파

 

                                  창라고개를 가면서 만나는 골짜기 동네 올드타운

 

                창라고개의 험준함도 국토를 지키는데는 별개의 문제다. 오르며 본 군 트렄과 고개길

                                                      2부로 이어서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