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기 등

의성, 예천, 상주 다녀오기

아름답지만~ 2018. 11. 24. 21:39

삼형제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든 건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으나, 매월 모임과 1년에 한번

1박 2일의 여행을 가지며 형제애를 돈독히 하고져 한다. 이번에는 경상북도의 내륙지역을

선정해 조사하고 계획하여 무사히 다녀와 여정을 정리해 보고져 한다.

 

 

 

 

 

 

 

 

 

 

 

 

 

 

 

 

 

1. 다녀온 날: 2018년11월11일~12일(일요일,월요일)

2. 다녀온 곳의 요약: ①용주사 앞/08시12분-북오산TG-400•1•30고속도-화서휴게소

 /09시50분~10시10분-30고속도-서의성TG-28•5국도-927지방도-28국도-68지방도

-빙계계곡/11시20분~48분-68지방도-28국도-조문국왕릉주차장/12시09분~12 시45분

-28국도-의성탑리리오층석탑/12시50분~13시-점심식사-28국도-930지방도

-의성제오리공룡발자국화석지/14시28분-930지방도-28•5국도-79지방도-고운사

/15시08분~40분-79지방도-사촌마을/15시50분~16시15분-예촌한우프라자/17시 11분

~18시55분-남산/19시02분~27분-노래방/20시~21시-대연호텔

 

 

 

 

 

 

 

 

 

②대연호텔/07시40분-개심사지(안게 낀 예천, 발굴•복원 작업으로 도로는 진흙밭,

디가 어딘지 분간할 수 없어 통과)-927지방도-성우기사식당/07시46분~08시20분

-927지방도-28•34국도-924지방도-장안사/08시45분~09시45분-924지방도

-소로 길 따라서-황목근/10시07분~10시15분-되돌려-59국도-삼강주막

/10시30분~11시 10분-59국도-경천로-전사벌왕릉/11시35분~42분-경천로

-경천대국민관광지/11시 48분~12시55분-경천로-59•25•3국도-식당‘개운궁’

/13시20분~14시07분-3국도- 남상주TG/14시15분-30•1고속도-천안삼거리휴게소

/15시18분~42분-1•400고속도 -북오산TG/16시14분-용주사 앞/16시28분

[①: 11월11일, ②: 11월12일]

 

 

예천에서나 볼 수 있는 들에 배달되는 밥, 장기간 밥을 맞춰 먹을 수 있는 달밥

 

땅 부자 나무 황목근, 주변은 논 밖에 없는 곳 가운데 있는데 세금도 낸단다.

 

 

 

 

3. 소회: 형제들과 떠나는 여행은 내가 형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마음적으로 매우

평안스러웁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생략할 부분들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한 곳을 추가한 여행이 되었다. 어쩌면 한국사람 스타일로 둘러보고 떠나고를 반복하는데

따른 소득이라 할 수 있겠다. 제오리의 공룡발자국 화석지는 무슨 공 사를 하려는지 차광막

비슷한 것으로 완전히 뒤덮어 그대로 통과할 밖에 도리가 없었다. 아마도 묻혀있던

화석지가 노출되면서 손상이 많이 생긴데 따른 조치가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또다른 추억은 점심밥을 먹은 금성면의 밥집, 서둘러 밥을 해주다 보니 조금 뜸이 덜

들었지만 매우 맛있게 먹었고, 예천의 아침밥은 한정식이라 전날 많은 음주의 속을 푸는데는

부족했으나 특색있는 식사였다.

 

 

사촌(沙村)마을도 사람이 없기는 매 한가지, 그래서 이런 폐가 비슷한 모습도 보인다.

 

 

 

 

                                               다음은 관광지별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