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언 StartFragment 아주 예전 얘들이 어렸을StartFragment 아주 예전 얘들이 어렸을 때 버스로 찾았던 공산성은 그동안 많이 손을 보아 입구와 공북루가 있는 곳 밖에 기억이 없으나 진남루길로 들어서 10여 분 걸어서 진남루에 들렸고 백제 왕궁 건물지가 있는 쌍수정도 들렸다가 성곽길 따라 금서루까지 도착해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했다.StartFragment 아주 예전 얘들이 어렸을 때 버스로 찾았던 공산성은 그동안 많이 손을 보아 입구와 공북루가 있는 곳 밖에 기억이 없으나 진남루길로 들어서 10여 분 걸어서 진남루에 들렸고 백제 왕궁 건물지가 있는 쌍수정도 들렸다가 성곽길 따라 금서루까지 도착해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했다.StartFragment 아주 예전 얘들이 어렸을 때 버스로 찾았던 공산성은 그동안 많이 손을 보아 입구와 공북루가 있는 곳 밖에 기억이 없으나 진남루길로 들어서 10여 분 걸어서 진남루에 들렸고 백제 왕궁 건물지가 있는 쌍수정도 들렸다가 성곽길 따라 금서루까지 도착해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했다.StartFragment 아주 예전 얘들이 어렸을 때 버스로 찾았던 공산성은 그동안 많이 손을 보아 입구와 공북루가 있는 곳 밖에 기억이 없으나 진남루길로 들어서 10여 분 걸어서 진남루에 들렸고 백제 왕궁 건물지가 있는 쌍수정도 들렸다가 성곽길 따라 금서루까지 도착해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때 버스로 찾았던 공산성은 그동안 많이 손을 보아 입구와 공북루가 있는 곳 밖에 기억이 없으나 진남루길로 들어서 10여 분 걸어서 진남루에 들렸고 백제 왕궁 건물지가 있는 쌍수정도 들렸다가 성곽길 따라 금서루까지 도착해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몇 년 전 이른봄 부여 여행을 하면서 궁남지의 연꽃도 대단할 것으로 생각되어 계획을 잡았으나 서로 조율이 되지 못하고, 장마는 예보로 계속되어 서둘러 떠나게 된 것이 2020년 7월 8일 수요일이었다. 장거리 운전은 언제나 조심스럽다. 서동공원에 도착하니 벌써 태양은 한껏 고열량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었으나 비교적 한산한 연꽃밭은 사진 애호가들의 고가 장비가 동원된 카메라 전시장이었다. 비교적 연꽃들이 대형이었고, 코로나19로 줄어든 탐방객으로 여유롭게 관람을 하면서 화지산 자락의 5천결사대 충혼탑과 화지산내 건물지 등을 둘러보고 궁남지로 돌아와 식당가를 찾아 이곳의 별미로 생각되는 연잎정식을 맛있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군수리사지까지 다녀왔다.
잡초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은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는데, 우린 모두가 평등만 외치지 않는가?
화지산 기슭의 충혼탑, 그 뒤의 산인 화지산에는 옛 건물터나 묘지의 발굴조사가 많이 진척되어 있다.
위는 화지산 자락의 발굴 현장, 아래는 군수리 사지의 황량한 모습을 캡춰했다.
다음으로 차를 몬 곳은 그리 멀지않은 구드래나루터로 가 배5~6명 탑승)를 타고 고란사 선착장에 내려 고란사에 들려 약수도 한잔하고 극락보전의 목조아미타불좌상에 삼배를 마치고나와 선착장에 가니 인원이 많아(30여 명) 대형 황포돛배를 보내 타고서 구드래선착장으로 향했다.
다음은 집으로 가려니 아내가 들려갈 때 없느냐고 해, 청양휴게소에서 공산성으로 네비를 입력하고 공산성으로 향하다가 가는 중간에 황새바위 순교성지가 보여 차를 돌려 그곳을 방문했다. 이곳도 코로나19여파로 방문자가 극히 감소된 느낌이었고, 아래쪽 성당만 들렸다가 곧바로 공산성주차장에 주차시키고 공산성으로 향했다.
아주 예전 얘들이 어렸을 때 버스로 찾았던 공산성은 그동안 많이 손을 보아 입구와 공북루가 있는 곳 밖에 기억이 없으나 진남루길로 들어서 10여 분 걸어서 진남루에 들렸고 백제 왕궁 건물지가 있는 쌍수정도 들렸다가 성곽길 따라 금서루까지 도착해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2. 요약
집(08시05분)-86km-정안휴게소(09시18분~09시27분)-51km-서동공원주차장(10시05분~13시 30분)[-궁남지~백제5천결사대충혼탑~식당‘황태골’~군수리사지]-3km-구드래선착장(13시42 분~14시40분)[황토돛배-고란사]-25km-청양휴게소(15시03분~15시08분)-20km-황새바위순교 성지(15시25분~15시35분)-1km-공산성주차장(15시40분~16시35분)-주유-100km-집(18시14분)
[총거리(왕복) 286km, 갈 때 2시간 소요, 중간 운행 57분, 올 때 99분]
3. 에필로그
패망이란 불행하게도 역사까지 승자의 맛대로 꾸며지는 것이다. 필자가 고교시절 배웠던 백제라는 나라는 시조인 온조와 마지막의 의자왕 만으로 점철되고 패장이지만 계백 장군만으로 였다. 나이들며 다녀 본 백제의 유적(미륵사지,왕궁사지,송산리고분 등)에서 찬란했던 문화와 융성을 보면서 우리에게 다시는 패자의 서글픔이 다가오지 않도록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모처럼 구드레나루에서 백마강에서 본 낙화암은 삼천궁녀의 자결이라는 문구를 다시한번 생각하며 과연 의자왕이 그렇게 타락한 왕으로 묘사된 과정을 음미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2편에서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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