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은총의 성모님 발현지와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7-1

아름답지만~ 2024. 4. 17. 15:57

파티마의 마지막 아침(316) 새벽 파티마 성지의 일부를 산책(0610~35)하고 들어와 아침식사

(07~30)했다. 버스(0737) 타고 가며 아침기도순례자를 위한 기도사제를 위한 기도를 올렸다.

새벽부터 안개가 드리우기 시작해한동안 위세를 떨쿠다가 언제 걷혔는지~. 휴게소 들려(0917~57)

갔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의 대형 향로가 중국인이 오면 끼어서 볼 수 있다는 얘기 등

(600만원을 내면 그곳에서 미사를 드릴 수 있다한다. 공식적으로는 년 3회 축일에만 볼 수 있다는

이야기 등 어느 틈에 버스는 이정표가 스페인어로 바뀌었다. 이제 하루가 23시간으로 변하는 13시가

12시로 변하는 날이다.

새벽 산책하면서 파티마를 더 담고 싶어 돌아다녔다.(~06시35분)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간다.(09시17분~57분),

달리는 버스에서 시원스런 풍경을 담아 보았다.

아래 사진 담은 곳이 국경을 넘은 듯했던 곳이다.

버스는 점심식사 집(Mr. Wok asian bistro; 아시안 경양식집; 1350~1501)에서 식사하고

살라망카(Salamanca)

살라망카는 스페인 북서부 카스티야 지방 내 토르메스(Tormes) 강옆 산에 위치한 도시로서 마드리드와는 200km 정도 떨어져 있고, 도시 인구의 상당수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토르메스 강에는 길이 150m의 다리가 있고, 26개의 아치 중 15개는 고대 로마시대에 세워 졌고 나머지는 16세기에 완성된 것들이다.

현재 도시의 모습은 11세기 레온의 알폰소 6세의 사위인 라이문도 데 보르고냐(Raimundo de Borgoña)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스페인 내에서 교육으로 살라망카가 유명한데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자 1218년 알폰소 9세에 의해 설립된 살라망카 대학교가 있다.

살라망카 옛 시가지는 지난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한 루트인 은의 길(Via de la Plata)의 주요 지점 중 한곳으로 역사적으로도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시와 연관이 많았으며, 살라망카 교구는 오랫동안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관구 산하에 있었다. 구 시가지 곳곳에 순례길 이정표인 노란 화살표와 가리비 문양을 볼 수 있고, 외벽의 가리비 장식이 유명한 조개의 집(현 살라망카 국립 도서관, Biblioteca publica 또는 Casa de las conchas) 역시 순례길을 수호하던 산티아고 기사단의 단원이 거주하던 저택이다. (by 나무위키, 위키백과)

버스 타고가(1502~11) 살라망카 마요르 광장을 향해 이동한다.

마요르 광장(plaza Mayor)

이 광장은 펠리페 5세가 왕위 계승 전쟁때 자신을 도와준 살라망카 시에 감사의 뜻으로 지어준 것으로 1729년 카탈루냐 출신의 알베르토 데 추리게라(Alberto de Churriguera) 형제에 의해 설계되어 1755년 완공한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광장이다. 스페인에는 여러 도시에 있는 마요르 광장 중 마드리드의 마요르 광장과 흡사하지만 살라망카의 마요르 광장이 훨씬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광장 북쪽의 시계탑이 있는 바로크 양식의 시청사 건물이 있으며 광장을 둘러싸고 아케이드가 있는 건물들과 카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남쪽 건물 벽에는 펠리페 5세의 흉상이 있으며, 광장 주변에 콜럼버스의 동상이 있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손꼽히고 있는 마요르 광장은 조성 당시부터 살라망카인 들의 생활의 중심이 돼왔기 때문에 살라망카의 거실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또 광장 내에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살라망카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거나 토론을 벌이는 살라망카대 야외 도서관이라는 애칭도 있다.

(by 우수 2013.05.25., 도용복의 세계여행 2018.10.07., 카톨릭신문 2011.09.11.살라망카, 여행중독 2016.05.23.)

마요르 광장에서 현지가이드 마리아와 만나 잠시지만 동행한다

3월 16일 7-1편을 끝내고 7-2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