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그랜드 캐년의 여행(2)

아름답지만~ 2011. 8. 22. 09:36

 

  참고로 그랜드 캐년의 자료에서 누락된 부분들을 기록하여 후일 이곳을 찾는 분들이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브라이트 앤젤 트레킹 중의 첫번째 터널을 통과하고 콜로라도 강의 계곡을 향하여

                                                      엘크가 거만스럽게 활보한다.

①빌리지 루트 트랜스퍼-0.7km-트레일 뷰 오버룩-1.1km-마리코파 포인트-0.8km-파웰 포인트-0.5km-호피 포인트-1.3km-모헤브 포인트-1.8km-아비스(심연)-4.7km-피마 포인트-1.8km-헤미츠 레스트(웨스트 림의 거리) 피마 포인트에서 아비스는 절벽을 따르는 길로 아비스를 스치는 셔틀버스가 보이는 평탄한 지형으로 12월 1일부터 이듬해 2월28일까지는 셔틀버스의 운행이 중지된다.

                             당나귀가 지나갈 때는 옆으로 비켜 서란다. 멀리 첫번 째 터널이 보인다.

                                           좌측의 절벽 곁을 지그재그로 내려가게 된다.

②빌리지 루트 트랜스퍼-1.9km-트레일 어브 타임-1.1km-야바파이 지질학 박물관-1.1km-마더 포인트-2.1km-파이프 크릭 비스타-2.1km-1.3km-사우스 카이밥-? km-야키 포인트(웨스트 림의 거리)

                                브라마 템플, 조로아스타 템플 등의 이름을 가진 바위가 좌측에 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노스 림의 평원이 억겁의 세월 속에 위대한 작품을 연출한다.

③각 포인트의 해발고도: 헤미츠 레스트(2027m),호피 포인트(2073m),마더 포인트(2170m),야키 포인트(2213m),그랜드 뷰 포인트(2256m),모란 포인트(2182m),리판 포인트(2243m),나바조 포인트(2267m) 이들 포인트의 높이가 2000m 이상이지만 다니며 보면 약간의 기복만 있을 뿐 시야가 넓게 보이는 고원지대이다.

                                                  그랜드 뷰 포인트에서 인증 샷

                                                    파웰 댐아래의 계곡 절벽의 모습

④각 트레일 코스

⒜브라이트 앤젤 트레일(고도2088m)-레스트 하우스(2.4km/1747m:왕복 2~4시간)-레스트 하우(4.8km/1250m:왕복 4~6시간)-인디언 가든(14.4km/1159m:왕복6~9시간)-프레티유 포인트(19km/1140m:왕복8~12시간) ※보스톤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던 여인이 이 코스에서 부족한 준비를 한 채 나섰다가 죽은 경고판이 있었다.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고도2213m)-오오 아 포인트(2.9km/2030m:왕복1~2시간)-세다 리찌(4.8km/1866m:왕복2~4시간)-스케레톤 포인트(9.6km/1585m)

⒞헤미츠 트레일(고도2024m)-산타 마리아 스프링(8km/1488m:왕복4~6시간)-드립핑 스프링스(11km/1732m:왕복5~7시간)

                                       브라이트 앤젤 트레킹의 실날같은 오솔길이프레티유 포인트까지 나타나 있다.

                                             브라이트 트래킹의 첫번 째 터널의 모습

⑤마더 포인트는 국립공원 사업시의 초대 책임자의 이름을 딴 곳으로 일출이 유명한 전망장소로 지층색깔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⑥야바파이 포인트는 사우스 림에서 가장 찾아가기 편한 곳으로 눈 아래로 브라이트 앤젤 트레일이 펼쳐지며, 콜로라도 강에 걸린 카이바브 현수교도 볼 수 있다. 가까이에 야바파이 전시관도 있다.

⑦모헤브 포인트는 콜로라도강의 탐험에 가장 큰 장벽이었던 3개의 급류를 볼 수 있다.

⑧모란 포인트는 유럽인으로 처음 이곳을 찾은 스페인 탐험가가 바라본 곳이 이곳 주변이라 하며, 화가 토마스 모란이 이곳에서 바라본 풍경을 그린 것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⑨데저트 뷰 포인트는 북쪽에서 흘러 온 콜로라도 강이 동쪽으로 바뀌는 지점으로 북동쪽에는 리틀 콜로라도 강의 협곡을 사이에 두고 페인티드 데저트의 광대한 풍경이 펼쳐진다. 절벽 가까이 1933년에 지어진 워치타워가 있고 4층에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리스페리에서 나오다가 만나는 마블캐년의 모습 일부

                                             브라이트 트레킹 중 고도를 낮추며 이어지는 바위벽

                                  또다른 지역에서 내려다 본 콜로라도 강쪽 풍경

                                     역광을 받으며 본 콜로라도 강의 급류를 찍어 본다.

⑩파웰 댐은 댐의 하류에서 있은 스무스 레프팅에 참가해 하류의 리스페리까지의 절경으로 관심을 갖고 자료를 뒤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파웰댐은 후버댐으로 밀려드는 엄청난 토사를 방지코져 1963년 완공되었으며 만수위를 채우는데 17년이 걸려 1980년에 만수위에 도달하였다. 이 호수는 글렌 캐년의 남쪽끝을 막은 댐으로 미국에서는 두 번째로 커 아리조나 주의 페이지에서 유타 주의 하이트까지 186마일(297km)에 이르는 큰호수로 유람선을 띄워 물위의 글렌 캐년의 절경을 감상하며 종착지에는 레인보우 브릿지(내츄럴 브릿지)를 만나게 된다. 이 자연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다리(길이 84m,제일 높은 곳의 두께13m로 수세기동안 나바호 인디안들이 이곳에 살며 신성시하는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가 최근에야 발견된 곳이다.

⑪호스슈 밴드(Horseshoe Bend)는 해발 1200m위의 평탄한 대지에서 절벽 아래로 약300여m 아래로 콜로라도 강이흐르며 사암으로 이루어진 바위가 말발굽 형태를 띄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사우스 림에서 페이지방향으로 향하다가 페이지 도착직전 도로 왼편으로 표지판이 보인다. 우리는 강에서 레프팅을 하며 설명해준 곳이다.

                                       다른 분이 올린 사진으로 이해를 돕기위해 차용한 사진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