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다시찾은 시카고(1)

아름답지만~ 2012. 3. 7. 08:57

 

8월 3일 이곳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가 놀았으니 5개월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요지음은 거의가 친정부모가 동원되는게 요지음의 한국실정이다. 해산을 도와줄 아줌마는 구했으나 외손주들의 학교를 해결하는 사람이 필요해 부득히 우리부부가 시카고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2011년10월11일 비행기 티켓팅을 했으나 어머니의 노환이 갑자기 쇠퇴해 걱정스러웠는데 걱정하지 말라는 듯 11월 5일 먼곳으로 떠나시고 49제도 5일을 당겨서 12월18일 치르고, 12월21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서 홍콩에서 하룻밤을 자고 이튿날 시카고의 오헤어공항을 통해서 입국해 두달반만에 돌아오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리를 태우고 홍콩까지 갈 패세이퍼시픽>

1)12월21일 집에서 점심을 일찍 먹고 아들차로 캐슬호텔 옆 공항리무진(13시50분~14시30분)으로 인천공항(15시35분)에 도착해 붙일 짐을 밴딩했으나 너무 무거워 짐을 분산조정하여 부치고 환승이 처음이라 어렵다는 엄살로 기내에서부터 도움이 될수 있도록 했으며 국립수산검역소에 출국신고도 마친후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고 탑승해 이륙했다.(19시35~19시40분)기내에서 입국카드를 작성했는데 스튜어디스가 도우며 도착(23시22분)해 또다른 근무자로 인계되어 손쉽게 출국 지정된 호텔버스로 노보텔시티게이트(Novotel City Gate)의 719호시에 투숙했다.(홍콩시간은 1시간 늦은 시간이다)

Chek Lapkok Island의 Chek Lapkok Airport에 내려서 Lantau Islad의 호텔에 투숙했다.

2)12월22일 아침기상은 7시30분(홍콩시간 6시30분) 9시에 체크아웃, 리무진으로 1번터미널에 도착해 기다리다가 그대로 게이트로 가니 미국행은 휴대짐도 다시 검사를 받고 있었으며, 검사를 마치니 도움티켓을 들고 찾는다.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니 주변은 중국인 일색이다. 비행기이륙(12시)하여 고도를 잡고 식사가 나온후 여승무원(한국인)이 도와야느냐는데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입국신고서를 한 장만 써 다시 작성하는 바람에 맨 꼴지였으나 그바람에 오히려 수속시간은 짧게 걸렸다. 짐을 찾고 나오니 준경을 데리고 사위가 기다리고 있었다. 차를 가지러 갔다가 오는데 35분 걸리고 나가는 길도 헷갈려 한바퀴 돌고 집에 가니 05시12분(이곳시간은 22일15시12분이며 45분 소요)이다.비행시간은 13시간55분이 걸렸다. 비행기를 타고오며 ‘공자가라사대’를 다 읽었다.

 

               <오전의 홍콩 공항의 모습>

3)12월23일 사위나 외손주들이 방학이었기에 시차적응을 하는데 진력하지만 전같지 않게 어렵다. 기온이 차거워 잠바를 두툼하게 입고 인근의 시멘트 길을 돌아 약 1시간 산책을 하며 10,26책을 읽어보며 속력을 내어보지만 수박 겉핧기 식이되어 버린다.

4)12월24일 시차를 적응하지 못한체 딱히 할 일도 없으니 책읽는 시간밖에는 활용할 방안이 없으니 10,26을 완독한다. 정치적인 공작에 의해서 벌어지는 일들이 거의 사실적인 듯 하지만, 뒤에 벌어지는 사태는 웬지 뒷맛이 개운하질 않다.

5)12월25일 외손자 녀석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챙기겠다고 아침 6시에 바시락거리고,외손녀도 합세하다가 무슨 연유인지 준범이 눈물을 짜더니 오전에 또한번 울었다. 나는 혼자 산책에 나서서 워싱턴로를 거슬러 올라가 75로를 건너서 서쪽으로 간후 다시 75로를 건너 링컨중학교와 메이플 브럭 초등학교 앞을 지나고 킬디어 길을 따라 집으로 왔고, 그후 성당엘 가니 모두가 반기며 신부님의 보스적인 제스처와 엄숙한 기도와 언밸랜스가 웃음을 참으며 엄숙한 모습을 표했다. 우리는 18시경 돌아왔는데 준범은 자기가 필요한 선물이 없다고 투정을 부리다가 또 한차례 혼이났다. 옆에서 본 우리는 마음이 언짢다. ‘무소유’를 읽으며 마음의 평정을 다스려 본다.

6)12월26일 새벽 2시20분 잠에서 깬후 뒤척거리며 6시10분 기상했다. Costco에서 필요한 물품 등 구입(센트륨,푸룸/$45)한후 낮잠에 정신을 잃을 정도로 컨디션이 난조를 이룬다.

              <산책길에서 만난 중학교와 초등학교>

7)12월27일 잠에서 깬 시간이 7시가 넘기에 시차적응이 됀줄 알았는데 하루종일 맥이 없다. 저녁에 운동기구에서 땀흘리고 샤워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8)12월28일 새벽 1시50분 잠에서 깬뒤 뒤척이며 잠을 청해 보지만 결국 뜬눈으로 7시를 맞는다. 오후엔 퀠이란 매장에서 몇가지 옷을 사왔으며, 이태석신부가 생전의 기도문을 모아서 책으로 낸 유고집의 불우한 이웃의 사랑을 느끼며 책장을 덮었다. 책을 보는 중간에 뉴욕의 유윤국과 두차례 통화를 했으며, 사위의 공부는 어려운지 밤이 늦도록 책과 씨름을 해 1층의 우리는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었다.

9)12월29일 아직도 시차를 적응하지 못하고 끙끙이는데 아내는 새벽 3시전부터 일어나 책을 보고 있다. 나는 새벽 1시20분경 깨어난후 뒤척이다가 아침을 맞고, 식사후 1시간20분간 산책을 하고와서 점심을 먹으며 정치권 얘기가 나와 의견이 충돌해 말문을 막았다. 도우미 아줌마가 도착하고 돼지고기도 있어 모처럼 소주를 반주로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10)12월30일 새벽 3시반 일어났다가 누워서 뒤척이면서도 7시10분 일어났으니 많이 잔 편이다. 비가 뿌리는 날씨임에도 H마트에 가 식품류를 내가 이곳서 구입하던 경우의 가장 많은 량을 샀다. 비가 그친듯해 산책을 나갔으나 비를 흩뿌려 짧게 돌고 돌아왔다. 책은 ‘고전카페’를 보았는데 중국 고대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현대인의 삶의 지표로 삼으라는 뜻이 담긴 책이다.

11)12월31일 한국에서면 제야의 종소리 및 새해맞이 일출에 들떠 있을터인데, 새벽 3시30분 잠에서 깬뒤 뒤척거리다가 5시30분경 일어나 론리 플래닛 트래블 가이드 미국(USA)을 들여다 보았다. 아침을 먹고는 처음으로 워싱턴로를 따라 75가를 향하다가 베이리로를 건너 하천옆 산책로를 돌아서 다리옆 주차장이 있는 공원(Torothea Weigand Riverfront Park)를 거쳐 워싱턴로를 건너 북진해 월그린을 거쳐 집으로 왔다. 책과의 씨름, 때가되면 식사, 이른 저녁식사지만 간식은 절제한다.

              <이름모를 열매와 하천에서 한가로이 쉬고있는 기러기와 청동오리>

12)2012년 1월 1일 새해라? 몇일이 지나서? 오늘은 눈을 뜨니 6시가 지나고 있다. 아침은 떡국을 먹고 동네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약55분/Winding Creek Park와 Springfield Park를 거치고) 온다. 오후엔 외손주들과 놀아주는게 피곤하다. 눈발이 좀 비추더니 곧 그쳐버린다. 저녁엔 잠이 쏟아져 9시가 조금 지나서 잠자리에 든다.

13) 1월 2일 어제의 눈이 부족했슴인가? 아침부터 눈내리는 폼이 바람과 함께 눈내리는 길을 산책하고 왔다.(약 1시간/87로, 링로드, 킹스리초등학교, 산책로 및 월그린앞을 거쳐 집으로) 오후 독서를 하다가 잠에 취하고 이른 저녁을 먹고, 늦은 밤 헛헛해지면 어찌할지, 적응하지 못한 생활리듬을 걱정한다. 내일부터는 오후의 운동으로 전환을 검토해 본다.

14) 1월 3일 이곳에 와서 국제면허증을 처음으로 쓰는 날, 준경을 태우고 은영은 옆에 앉아 잔소리가 많다. 나름은 조심하지만 습관처럼 길이 빈곳에서 속력이 붙으니 주의해야 되겠고, 스톱싸인에서 일단정지를 철저히 지켜야겠다. 하천의 산책길을 잠시 돌고 들어왔고, 딸은 분만이 예정일보다 몇일 지연되었으나 산부인과병원으로 갔고, 오후 도우미의 말에 의하면 유도분만을 한단다. 오후 늦게(19시38분) 딸아이(외손녀)를 순산했다는 소식에 와인을 한잔하는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다.

               <집앞 근처에서 놀고있는 외손주와 친구들, 우리가 처음 만난 눈내린 날의 산책로에서>

15) 1월 4일 어제 사위는 밤늦게 돌아왔다. 아이폰에다가 찍어온 동영상은 어린놈의 울음소리가 아주 우렁차다. 몇일 지연된 임신기간이 머리칼도 까맣게 숫도 많은 듯 했다. 늦은 기상에 허둥지둥 사위와 도우미가 병원으로 가고 준경이 학교를 갈 때가지 아내는 아침밥도 먹지 못했다. 이곳의 위치가 북쪽에 치우쳐 있어 낮의 길이가 짧다.(아침은 7시가 넘어서 밝아지고 오후엔 4시반이면 어두워진다.) 준경은 아침 9시까지 학교엘 가고 오후엔 1시면 태우고 온다. 준범은 7시50분 버스를 타야하고, 오후엔 14시40분 버스에서 내린다. 저녁식사를 하고 애들을 씻기고 잠자리를 챙겼다. 밤이 이슥해서야 사위와 도우미 아줌마는 몇가지 식품(물 등)을 사가지고 돌아왔다.

16. 1월 5일 목요일의 아침은 일찍( 5시55분) 일어났다. 아침식사는 외손주들과의 밥먹이기 전쟁이다. 준경일 태워다주고 다른 길을 택해서 돌아온후 산책은 워싱턴로를 거슬러 올라 75번가를 건너서 자전거전용로(산책길)를 따라 월그린으로 해서돌아왔다. 오후 5시경 산모는 퇴원해 왔다. 이때부터 준경은 어린애로 회귀하고 밤이 이슥해서 씻기를 외할머니와 한다.

              <외손녀가 다니는 어린이 학교/ 국제면허증을 사용하는 곳, 뒷차가 내가 운전한 닛산차>

17) 1월 6일 밤사이 준아(Lilyan/신생아)는 간간이 울음소리가 들리더니 아침에 사위는 잠이 부족하단다. 준경인 학교를 안간다고 투정해 외할머니와 함께 데려다주고 준범일 데리고 산책길에 나섰다.조금 걷던 준범은 자꾸 힘들다며 꾀를 피워 월그린에서 집으로 오니 옴 형제와 놀겠다고 한다. 사위는 학교도서관으로 공부하겠다며 늦게 나갔고 준경은 유독 어리광을 더욱 부린다.

18) 1월 7일 간밤의 신생아는 어제보다 잠을 잘 잔듯했다. 아침 일찍 외손자녀석은 거실(우리의 잠자리)로 내려온다. TV프로는 저희 엄마의 승인하에 보는데 접근과 접근 못하는 프로로 선택은 타의에 의해 실랑이가 벌어지기 일수이다. 아침식사 후엔 준경일 데리고 산책길에 나섰으나 날씨가 쌀쌀했고, 힘들다고 안아달라 해 짧은 거리지만 시간은 어제와 비슷하게 시간이 흘러갔다.

              <집안에서만 노는게 안스러워 데리고 나갔던 외손주의 모습>

19) 1월 8일 준범이가 거실로 내려오는 시간은 6시반 정도이며 이때부터 외손주들과의 전쟁이다. 모처럼 긴 산책을 계획했으나 생리현상 때문에 짧게 마무리한다.( 1시간20분/Winding Creek Park, Kingsley초등학교, Dorothea Weigand Riverfront Park, Wall Green) 점심에는 피자와 닭고기 등을 사와서 술 한잔을 했다. 나이 들어선지 외손주들과 놀아주기도 힘이든다. 오늘 처음으로 신생아인 준아(Lillyan)의 사진을 몇 장 찍어봤다.

20) 1월 9일 오늘은 개학이라 서둘러 일어나고, 준범이는 6시30분 거실로 내려온다. 아침식사가 끝나면 준범 다음엔 준경이는 아내와 데려다주고 왔다. 곧 신생아의 병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87번로를 달리다가 네이퍼도로(남측)로 좌회전해 2~3마일 내려가 우측변에 있다. 처음 멀리 나가다가보니 이곳의 교통규칙엔 서툴음이 배어있다. 오후 외손자 데리고오며 우체통에서 유윤국이 보내준 오메가를 받고 감사의 통화를 했다. 오후의 산책을 다녀와 몸상태가 좋지않아 감기약을 먹고 정신없이 잠에 취했는데 그사이 도우미의 일을 끝내기로 했다는 얘기가 있었단다.

               <외손자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쾌적한 모습과 신생아의 모습  태어난지 일주일이다>

21) 1월10일 아침의 몸상태는 어제보다는 좋아졌지만 개운하지 않다. 사위와 딸이 일찍 일어나 설치고 우리도 덩달아 바쁘게 설친후 사위와 도우미가 학교와 시내관광을 나가고, 준범과 준경이가 차례로 학교엘 갔다. 오늘부터 아내는 자의건 타의건 딸의 산후조리를 떠맡게 되었다. 이제 아내와 함께 산책은 다소 어렵게 되었다. 혼자서 동네를 휘돌아 돌고( 1시간20분)오니 아내는 저녁식사준비에 비쁘다. 저녁식사에 혼자서 술한잔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22) 1월11일 아침잠이 많은 아내는 딸의 산후조리에 6시면 산모의 먹거리를 챙기고 외손주들의 아침밥을 먹이는 전쟁이다. 선잠에서 깨어나 아침밥을 먹는 외손주들이 신통하기는 하지만 더디게 먹는 시간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는 것이다. 오늘 준경이는 학교에 늦게가는 바람에 태워다 주고 간다고한다. 오후엔 내가 외손주들의 귀가를 도와주고 아내와 동네의 첫길들을 돌고와(약 한시간) 아내는 저녁준비, 난 외손주들과 놀아준다. 아내가 얼마나 고생을 해야할지 모르나이국땅에서 아프지는 않아야할 터인데 은근히 걱정이 된다.

23) 1월12일 엊저녁 일기예보에 많은 눈을 얘기해 일어나자마자 밖을 보았으나 눈은 내리지 않았다. 준범이 학교 갈 때 눈발이 비치고, 준경일 태워다줄 땐 제법 많은 눈이 내린다. 집에와 산책을 나갔다가 미국에서의 제설작업 모습을 보게된다. 눈은 제법 내려서 교통량이 드문 도로는 눈이 쌓였고, 집에 돌아와서는 집앞의 눈을 치우며 보니 이웃의 아무도 제설작업을 하는 사람이 없다. 끊임없이 퍼붓는 눈 때문에 포기하고 들어왔다가 준경을 데리러 아주 조심스러이 다녀와 제설작업을 한다.

한밤중에도 눈은 엄청나게 퍼붓고 사위는 늦게야 무사히 돌아왔다. 한밤중 밖이 소란스러운데 관리사무실에서 제설작업을 강행하고 있는 듯 했다. 심지어 골목길과 문앞까지 치우는 걸 보니 미국인이 얼마나 일하는 것에 구분적이고,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하천변 산책로의 설경과 눈쌓인 동네로 놀러 나가는 외손녀>

24) 1월13일 밤사이 눈은 더오지 않았다. 집주위의 눈을 치우고나 사위가 가고 준범이 타는 버스는 오늘은 늦게왔다.( 8시) 기다리는동안 워싱톤로에서는 싸이랜을 울리며 지나가는 구난•응급차들이 많은 듯했다. 준경이를 데려다주고 와 책을 보는데 밖의 풍경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큰도로는 중장비가 제설작업이 당연하겠으나 적어도 자기집 문앞과 차고 앞은 치울 수 있을 터인데 멕시칸 계열의 인부들이 와서 치워준다. 평소 운동량이 적고 먹는 량은 많아서 배는 잔뜩 불러 제설작업을 하면 운동도 되고 집앞도 깨끗해질 터인데, 역설적으로 일감을 준다고 할터인가? 밖에 나가보니 반듯반듯하게 깨끗이 제설작업을 해 놓았다.

25) 1월14일 어제 도우미가 떠나고 우린 외손주들의 방에서 잤는데 아내가 답답하고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밖의 기온이 낮은지 밤사이 뿐이 아니고 낮인데도 자주 가동하고 있어 방콕이지만 얘들은 신나게 놀다가 꽁꽁 얼어서 들어온다. 어물거리다가 저녁식사에는 돼지목살을 준비해 술 한잔을 곁드려 먹고 하루의 일과가 지나가 버린다.

26) 1월15일 아이들이 개학한 후 두 번째 맞는 일요일이라 늦잠을 자도 되련만 꼭두새벽( 5시50분)부터 일어나 부산을 떤다. 현재의 해뜨는 시간은 7시 17분이고 해지는 시간은 16시40분이다. 즉 낯 시간은 9시간33분이 된다. 일요일 오후 얘들이 한글학교에 간동안 집안 대청소를 하고 산책도 생략했다. 17일은 아내의 생일이다. 딸에게 돈($100)을 주고 준비를 시키고 어째는가 볼 일이다.

              <아이들은 눈만 내리면 나갈려 하고, 눈쌓인 동네의 모습들>

                <첫 번째의 마무리로 다음에 정리해 연속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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