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화순항-요트를 타기위해 화순항을 들어서니 구명조끼가 잔뜩 걸려있고 제트보트가 있는 곳 옆에 요트가 둘 있다. 우리는 나누어 타고 바다로 나가 해안을 따라 용머리해안을 지나 송악공원 근처에서 되돌려 형제섬을 돌아오다가 낚시를 해보지만 장소가 잘못인지 실력이 달리는지 고기잡는 모습을 담지 못하고 선실에서 벌이는 가면극(순간 바뀌는 가면)을 보고 화순항으로 돌아왔다.
유람선과 바다에서 본 산방산 2장
용머리 해안가의 바위, 주상절리를 이룬 해변 2장
해안가에서 본 송악산, 바다에 떠있는 형제섬
유람선 귀항전의 가면극
⑤오셜록티뮤지엄-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오설록뮤지엄에는 세계의 찻잔, 녹차의 종류 및 한국 차 문화의 변천사가 전시되어 있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드넓은 서광다원의 녹차밭을 볼 수 있다. 여기서는 녹차라떼를 하나씩 먹을 수 있었다.<전화:794-5312>
티뮤지엄으로 들어서며, 전망대에 올라서 본 서광농원 주변풍경
⑥제주서커스 월드-중국에서 온 단원들이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서커스 그리고 오토바이 묘기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지구본 같은 속에서 한명,한명 들어가 다섯인지 일곱명 인지의 마지막 묘기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시간이었다.<전화:794-4444>
오토바이 묘기는 사진촬영 불가로 입구를 들어서며 달랑 한장
⑦투망-제주공항 북쪽의 도두 추억애거리에 있으며 올레17코스도 이곳을 지나간다. 생선회와 지리를 취급하는 일식집으로 갈치회와 꽁치회를 곁드린 주연은 대취하는 자리가 되어 야간업소(아리나돔나이트)까지 늦도록 다녀왔다. <전화:711-7815>
⑧제주KAL호텔-투망에서 호텔로 오기전 룸메이트와 인사 1105호(고제웅)에 방을 잡고 다시 한잔 더하고 돌아온 우리의 방은 패밀리 트윈이었으며 이틀간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했으나 방에는 그 흔한 인터넷이 없어 모텔만 하지 못한 기분이었다. <제주시 중앙로 151, 전화: 064-724-2001>
⒜늘봄흑돼지-제주시 노형동 2343-3(한라대힉로 12)에 위치하며 흑돼지를 주로 취급하는데 우리는 전날의 과음 대비 해장국으로 전복뚝배기를 시켜 먹었다.<전화: 744-9000/742-4400>
⒝제주국제평화센터-제주도가 동북아와 한반도의 평화정책에 기여하는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2005년01월27일)되어 평화의 섬 제주의 상징인 “제주국제평화센터”는 평화에 대한 홍보 및 전시교육,체험학습의 장으로서 세계평화의 섬 이미지 구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전화: 735-6550>
시설규모 및 내용: 중앙홀(766.31㎡)<안내데스크,매표소>, 제1전시실(470.06㎡)<제주평화정신의 배경,삼무정신>, 제2전시실(353.27㎡)<제주의 평화실천사례>, 제3전시실(890.64㎡)<밀랍인형전시>,기획전시실(321.33㎡), 세미나실(185.48㎡)
⒞석부작테마공원-제주의 삼다(돌•바람•여자)가 모여 있는 곳이 “석부작테마공원”이다. 오묘한 현무암 3만 여점이 진가를 발휘하며 야외전시장에는 복수초,돌단풍,애인초 등 한라에서 백두를 망라한 천여종의 들꽃이 현무암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한쪽에서는 산삼배양근을 대량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전화:739-5588/3196> <1.천연산삼 채취:배양에 사용할 100년근 천연산삼을 선발,2.세포덩어리 유도:선발된 산삼조각을 배지에 심고 무균실에서 배양하여 산삼 세포괴를 키움,3.부정근 유도:세포괴로 부터 뿌리가 자라도록 함,4.라인선발:뿌리중에도 특히 형질이 우수한 뿌리들만 골라서 다시 배양함,5.생물반응기 배양:세근을 생물반응기에넣고 보다 크게 자라도록 함,6.대량배양:생물반응기에서 자란 뿌리를 13톤 규모의 대형탱크에서 첨단배양함,7.수확:대형 배양탱크에서 다 자란 산삼을 수확하여 정제수로 세정,8.건조:건조후 출하>
⒟신우성타운<송도횟집>-제주 중문관광단지내 3,200여평 부지에 연면적 1,600여평으로 동시에 식당가 1,100명, 유흥가 5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건물이다. 타운내에 한식(고구려),일식(송도),퓨전식당,대형 가라오케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옥돔구이와 해물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전화:738-7830~2>
⒠대포포구 요트타기-일행은 두 대의 요트(Grand Bleu와 Grand Bleu 550)에 분승해 해안가 주상절리도 구경하고 자리를 잡아 낚시도 하지만 고기를 낚는 모습을 담고자 했던 나의 욕심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장소를 잘못 ? 아님 실력이 모자라는지?
다음 편으로 이어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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