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프로방스의 향기를 맡으며! 이베리아 완전 일주-9

아름답지만~ 2014. 2. 14. 18:07

 

8) 1월18일: 기상(05시50분)-호텔식 아침-버스(08시01분)-N125-Z40•A2-E90•A2-E90•AP2<잔뜩 찌푸린 날씨와 간간히 비를 뿌리고, 차창밖 풍경은 끝 모를 들판들>-<통행료가 18.6€>-A2-<비가 온다>-480(09시56분)-휴게소(09시58분~10시14분)-A2-<몬세랏 이정표 따라 우회전>(11시09분)-<우측 차창으로 몬세랏의 진풍경을 보며 기대>-몬세랏주차장<해발 1,280m/옵숀 20€>(11시28분~12시26분)-<바르세로나로 가는 사행길은 우리의 옛 대관령길?>-A2-<비가 그치고>-B23-C32-16B-점심<빠에야><현지가이드:심명호/서울시립대 90학번>(13시27분~14시30분)-성가족성당(14시41분~16시18분)-<가는 길 지하철 공사구간>-구엘공원(16시32분~17시)-몬주익 올림픽경기장(17시34분~46분)-<람블라스 거리(18시~18시44분)-저녘<가야금:한식>(18시57분~19시44분)<로컬가이드 이별>-버스(19시47분)-AP7-13-호텔<Granollers>(20시22분~

시원한 고속도로를 몇시간씩 달려도 안토니 기사는 똘망똘망, 몬주익을 오르는 산악열차(후니쿨리)의 정거장

           몬주익에서 내려가는 길이 용트림하고, 바르셀로나항의 음식점 요리(빠에야; 비빔밥?)

   밥 먹고 찾은 해변가에서 인증샷, 아래의 울타리 너머는 지하철공사 가림막이 10년 째 공사중이란다.

                                            아래는 구일공원의 가우디가 광장으로 꾸민 곳

※) 몬세랏(Montserrat)은 “톱니모양의 산”이라는 뜻이며 1,235m의 높은 산과 산 중턱(725m)에 11세기에 세워진 베네딕토 수도원이 있다. 바르세로나에서 기차로 와 산악열차(푸니쿨리)나 곤도라를 이용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자동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곳은 검은 성모상(La Moreneta)은 718년 무어인의 공격을 피해 몬세랏의 동굴에 숨겨졌다가 880년 발견된 작은 조각상이다. 수도원의 대성당은 매일 오후 1시(일요일은 12시)에 미사가 있으며, 이때 에스콜라니아 소년합창단의 성가를 들을 수 있으며 바실리카를 향하다가 좌측 벽에 제오르지오 성인의 조각상이 있으며, 바실리카 못미쳐의 산타마리아 광장 옆으로 아치형 벽에 조각상들이 인상적이다.

              간간히 비가 오며 안개가 낀 계곡 아래만 담은 것이며, 아래는 다른 분의 것을 차용 산정상이 아쉽다.

 

            한 문을 들어서 파사드 광장과 대성당 입구, 대성당 앞의 산타마리아 광장 우측의 아치형 벽과 조각상

                                               성 빈센트 파브로 상과 몬세랏 국립공원 안내도

✍검은 성모상(La Moreneta)이 발견된 작은 동굴<산타코바 동굴>에는 작은 교회가 있으며 그곳 가까이 후니쿨리가 올라간다.

✍세계 3대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빈소년합창단,에스콜라니아합창단이다.

                                   대성당에서 미사를 참가하고, 검은 성모상을 뵌다고 들어가고

                                    위는 잘 나온게 없어서 다른 분의 것을 카피해 올렸습니다.

✍제오르지오 성인(Saint George)은 카토피아(터키)사람으로 로마군의 장교로 처녀를 공물로 바치게 하는 용이 있다는 말을 듣고 달려가 용을 죽익 용에게 바쳐진 공주를 구했다하며 그후 왕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온갖 고문을 받고 순교하였다.

내려오는 길목에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팔고 있어 시골장터가 생각났었다. 안개와 비로 아쉬움을 뒤로한 채 버스 뒤로 장면은 나오지만 달리는 차 속에서 내려오며 뒤돌아 본 장관을 담지 못한 아쉬움이 가득한 여행지였다.

                                      제오르지오 성인의 상은 아무곳에서나 쳐다보는 느낌이다.

                산타마리아 광장을 지나면 대성당 입구<입구 지나면 파사드 광장이다>, 12사도상을 당겨봄

                                                   성 존 보스코의 상과 성 엔릭도스의 상

                         몬세랏의 글은 여기에서 마치고 다음은 바르세로나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