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도로는 터널을 두 곳(Ørgenvik; 3.7km,Rallerud; 2.8km)을 지나고 회네포스
(Hønefoss)에서 E16와 E18 도로로 오슬로 시내를 들어오며 터널을 몇 곳(Nes; 약1.2km,
Skaret; 460m, Skuit: 약1.5km, Brenne; 약1.1km, Hamang; 약170m, Kjørbo: 330m)을
지내고 6일 한식을 먹었던 식당(Nam Kang; 13시39분~14시14분)에서 중국식의 점심을
먹고 오슬로 시청과 아케르후스 성을 멀리서 보았다.(14시25분~15시15분) 이곳에서
오메가3을 몇 사람 사고 항구로 이동(15시29분) 그간 정들었던 김여사와의 작별을 고했다.
Ørgenvik 터널과 Rallerud 터널
Skaret 터널과 오슬로 시내의 모습들
오슬로 시청과 아케르후스 성
DFDS의 우리는 가장 배 밑에 자리를 잡았다. 배는 16시10분 출항, 저녁식사는 20시부터
시작되었는데 무료로 와인 한 잔씩을 돌렸고 배의 앞자리를 배정받은게 파도가 칠 때마다
울렁거리게 해 대부분의 일행은 서둘러 자리를 떴으나, 건장한 술꾼들은 남겨진 와인도
모두 비우며 늦게까지 정을 나누었다.
DFDS 터미널에 도착, 배가 떠나며 오페라하우스가 보인다.
출항하며 잘 보이는 아케르후스 성, 오슬로 항에서 멀지 않은 섬
DFDS 선상 갑판의 모습과 저녁식사에 무료로 제공된 각 1잔의 와인
우리가 머무른 2층이란 배의 밑바닥 옆에는 차량도크가 함께 한 곳이다.
6) 덴마크: ① 6월 9일(현지시각/한국과의 시차 7시간 지연)
새벽 밖에 나가니 비가 내리고 있다. 북유럽 여행중 비가 오지않은 날이 별로 없는 듯하다.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밤중의 갑판은 을씨년 스럽기만해 들어왔다. 아침식사는 06시30분부터
07시30분까지였다. 08시 갑판에서는 섬들이 보이고, 배는 DFDS 전용선착장에 입항한다.
우리들 일행은 답답한 객실을 벗어나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다가 하선(10시)하여 버스를
타고, 오늘의 가이드인 오대환氏는 목사이며 한글학교 교장이다. 버스를 출발(10시09분)시켜
프레데릭성을 향하며 자기 소개를 한다. 1991년 이민을 했고, 그때 나이가 40세라고 한다.
덴마크에는 교민이 얼마되지 않으며, 가이드는 20여 명이 있다고 한다.
코펜하겐 입항 1시간 30여 분전에 보이는 크론보루 성, 항구 앞 섬
코펜하겐 항의 모습과 DFDS 전용부두를 내려서~
프레데릭 성을 향하는 시내길
로터리를 거쳐 드디어 프레데릭 성
버스는 E20-E55•E47-E47S•E55S-16-O₂-Rodhus방향-Predricsberg방향-프레드릭 성
(10시58분~12시13분)의 정원을 돌아보고 시내로 들어오며 왕궁 근위병들의 행렬도 보고
오페라하우스, 한국식 주택은행(Nykredit)을 지나고 갓길(이곳은 합리적으로 버스를 세울
수 있도록 한 장소)에 세우고 점심 먹을 집을 향해 건널목을 지나고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심해 건너 뷔페집(Dalle Valle)을 찾아든다.(13시15분~14시27분)
6월 9일 하루 가이드를 하며 한국인의 자긍심을 키워주었던 가이드 오대환씨
고속도로 같은 길도 달리고, 스쳐가는 근위병을 재빨리 담아보고
위의 건물에 식당이 있고, 부페식 식당인 '달레 발레'
식당에서 보이는 바다, 해발 10m이내가 대부분, 남녀노소 누구나 자전거
9편을 끝내고 10편에서 종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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