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러시아 편(북유럽 여행)-4

아름답지만~ 2017. 7. 16. 16:04

 

 

예카테리나 대제는 점점 늘어가는 자신의 예술 컬렉션을 보관하기 위해 궁전 북쪽에 건물을

 

덧붙였다. 유리 펠텐과 쟝-바티스트 발랭 드 라 모트의 소(小) 에르미타슈 미술관과, 펠텐이

 

설계한 구(舊) 에르미타슈, 그리고 자코모 콰렝기의 작품인 에르미타슈 극장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니콜라이 Ⅰ세가 레오 폰 클렌체로 하여금 황실 가족은 물론 궁정인들을 위한 대부분의

 

접대 공간과 방들을 갤러리로 개조하게 한 신(新) 에르미타슈 미술관이 추가되었다.

 

(by 네이버 지식백과)

 

 

              

                                                          그리스 로마관의 흉상들

 

 

 

                                                     벽옥 항아리와 요르단 계단의 대리석 기둥

 

 

 

                                                    1812 조국 전쟁갤러리와 왕과 형제들

 

 

 

                                                      성 게오르기홀과 요란스러운 시계(2)

 

 

 

 

                                          렘브란트 작 '돌아온 탕아'와 제13처 예수 십자가에서 내림   

 

 

 

 

         다양한 작품들을 주마간산 식으로, 로마의 자비(부녀 사이로 젖을 먹여 사면에 이르게 했다는)

 

 

성 이사악 성당(St. Isaac's Cathedral)-러시아 정교회의 성당으로 지어질 당시에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어졌다.(높이 101.52m<30층 높이>, 성당의 둥근천장 21.83m, 길이 111.2m,

 

폭이 97.6m) 이 성당은 64~114톤에 이르는 72개의 거대한 원형의 돌들로 둘러싸고 있다.

 

표트르 대제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착공(1818년 5월30일)하여 1858년 5월30일에 문을 열었으며,

 

지금은 러시아 화가와 예술가들의 그림과 조각작품 150점 이상 전시되고 있다.

착공 전 도시 자체가 늪지대여서 지반에 6m길이의 자작나무 말뚝 2만4천개의 말뚝을 박았다하며,

성당 건너편에는 니코라이 1세의 기마상(1918년 러시아 마지막 황제)이 성 이삭 성당 옆에는

피터 대제의 기마상이 있다.

 

 

 

 

♡구 해군성(Admiralty)건물-안드레얀 자카로프(Andreyan Zakharov)에 의해 설계되고 1823년

러시아 해군의 관리본부로 건설되었다. 이 건물은 작은 배 모양을 하고 있는 황금빛 풍향계가

꼭대기에 달린 멋진 중앙타워와 황금빛 첨탑이 있다. 첨탑의 높이는 70m 이상이며 이 도시의

심볼 이 되었다. 아름다운 정원수와 수려하게 꾸며진 정원 그리고 선원들의 조각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다.

 

 

 

♡카잔성당-스트로하노프 백작 빠벨1세의 명에 의해 농노출신 건축가 보로니힌에 의해 1801년부터

10년에 걸쳐 성 베드로 성당을 본떠 지어진 카잔성당은 석고 대리석으로 1m정도씩 이어서 만들어진

94개의 코린트 양식 기둥으로 성당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카잔성당이 완성된 후 러 시아는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성당 안에는 승리의 트로피와 상대군으로부터 탈취 한 군기 등이 걸려있고,

이 곳에서 러시아 군대의 위대한 장군 쿠트조프의 장례식이 거행되기도 하는 등 카잔 성당은 러시아

군의 영광을 상징하고 있는 장소이다.

 

 

 

 

 

♡넵스키 대로-상트페데르부르크에서 가장 크고 화려하고 중심에 있는 큰 길이다. 길은 해군본부가

있는 성 이사악 성당에서부터 알렉산더 넵스키 수도원까지 이르는 직선 길이다.

폭 25m에 길이 4.5km이다.1710년에 처음으로 길이 뚫리게 되면서 습한 늪지대였던 이곳은

페테르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 상업의 중심지이자 가장 아름다운 거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카잔성당 앞의 책방에서부터 피의 사원까지 넵스키 대로는 열린다.

 

♡그리스도 부활 성당(Cathedral of the Resurrection of Christ)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도시의 상징적인 교회. 피의 사원이라는 별칭으로 더 알려져 있다.

그 까닭은 이 사원이 있는 곳이 알렉산드르 2세가 피를 흘리면서 죽은 곳이기 때문이다. 알렉산드르

2세는 1881년 이곳에서 나로드니키의 한 파(派)인 ‘인민의 의지(意志)파’에 속하는 그리네비츠키에

의해 살해당했는데, 훗날 황제가 된 알렉산드르 3세가 알렉산드르 2세를 기리기 위하여 이 성당을

지었다. 모스크바에 있는 상크트바실리대성당을 모델로 하여 세웠다. 하지만 전체 분위기는 러시아

건축의 특징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특히 이 사원은 유명한 화가들이 직접 도안한 모자이크화가

많이 있는 게 특징이다. [by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피터폴요새(Peter and Paul Fortress)-1703년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스웨덴에게 정복된 땅이었다.

그런 도시에 표트르대제는 러시아의 수도를 삼고자 했고, 이 도시에 최초의 건축물이 바로

피터폴요새였다.추후 감옥과 성당의 시설이 추가되어 건설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1720년 부터는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아마 수도이전을 반대하는 정치범들을 가두기 위한

장소였을것이다. 투옥된 유명인사들로는 레닌-트로츠키 혁명동지,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랴노프

-레닌의 형, 그리고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가 막심고리키 등이다. (by blog ifsuperman)

 

♡동물학 박물관(Zoological museum)-표트르 1세의 호기심과 수집의 결과는 여러 박물관을

만들었는데 동물학 박물관도 마찬가지로 전시되어 있는 동물들의 박제와 표본들도 표트르

1세 때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맘모스와 각종 동물, 곤충에 이르기까지 전시물의 규모는

어마어마하며 세계에서 손꼽히는 동물학 박물관이다. (by 안내책자)

                                                             인류학 박물관과 동물학 박물관

여러 건축물이 지배자의 욕심으로 이루어지므로 그 당시의 국민은 얼마나 힘든 세월을

보냈을까? 하는 지도자 보다 서민들의 고생을 보는 듯 했다. 특히 북극권에 가까운

곳이므로 건축물은 대부분 대형화 하므로 생기는 안전사고 공사기간의 한계성 등은

역사의 뒤안길로 묻혔을 뿐일 것이다.

 

 

                  버스에서 바라보는 러시아 적송 꽂꽂하게 자란 소나무 욕심이 나는 나무였다.

                                                 러시아 편의 대미를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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