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북유럽)-4

노벨 평화상을 매년 수상하는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다른 부문 노벨상은 모두 노벨의 모국인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선정하고 수상한다. 유독 노벨 평화상만을 오슬로 의회가 선정하고 수상하는데

이는 노벨의 유언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노벨이 왜 그런 유언을 했는지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두고두고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매년 12월 10일 이곳 중앙 홀에서 수상식이 거행된다.

(by 두산백과)

                                                                  시청사 중앙홀, 2층 소접견실

 

                                                             시청사 앞 도시, 바닷가 쪽에서 본 시청사

 

                                                시청사 바닷가쪽 공원의 분수대와 바닷가 쪽에서 본 시청사

 

                                               남성 나신상이 좀 적나나하고, 오슬로를 떠나며 본 시청사

 

♡ 아케르스후스 성(Akershus Slott)-오슬로항의 동쪽 바위 위에 세워져 있으며 오슬로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중세 건물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1299년 호콘 5세(King Hȧkon Ⅴ)가 도시 방어를 위해

세워진 건물이었으나 1319년~1380년까지 왕의 거성(居城)이었다. 18세기까지 400여년 동안

적군에게 9번이나 포위를 당했지만 한번도 함락된 적이 없는 난공불락의 성이라고 한다.

                                              시청사 2층서 본 바닷가, 시청사 2층서 본 아케르후스 성

 

                                                          시청사 앞 바닷가 공원서 아케르후스 성을 담고

 

1527년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고 한동안 방치돼다가 17세기 초 덴마크의 왕 크리스티안

4세(King Christian Ⅳ)때 성을 개조하면서 현재와 같은 르네상스 양식의 외관을 갖추었고,

1630년에는 성벽도 쌓았습니다. 1815년부터 요새로서의 기능은 없어지고, 현재는 왕의

공식행사에 사용된다. 시청 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by 다음백과)

                                                      아케르스후스를 이쪽 저쪽에서

 

                                                   배를 타고 떠나며 본 아케르스후스 성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 [Oslo Opera House(영)] 원어명 Operahuset i Oslo(노)

노르웨이 최대 규모의 현대적인 문화복합시설로 오슬로(Oslo) 중심부의 남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1999년 건립이 결정되었고, 2008년 개관했다. 오슬로를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도시로 끌어

올리기 위해 2020년 완성될 대규모 항만 재개발 계획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추진되었고,

약 5천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되었다. 총면적은 38,500 ㎡이며, 1,364석의 대극장과 각각 200석과

 40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오슬로의 대표적인 현대건축물로, 오슬로피오르(Oslo Fjord)가 바라다보이는 해안가에 빙하가

떠있는 형태로 건설되었다. 비스듬한 평면으로 조성되어 계단 없이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옥상정원이

인상적이다. 중앙 로비는 높이 15m의 대형 유리 창문을 통해 오슬로항과 바다가 바라다 보인다.

2008년 4월 12일 열린 오픈 기념 공연에는 노르웨이의 해롤드 5세 국왕과 왕비를 비롯하여,

마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 타르야 헬로넨 핀란드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오슬로 관광의 시작점인 오슬로 중앙역(Oslo Central Station)에서 남쪽으로 도보 5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 일반 관광객의 출입이 허용되며, 카페·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by두산백과)

 

                                         배 타고 나가며 뚜렷이 보이는 곳이 오페라 하우스

 

노르웨이는 지리적인 여건으로 터널이 먼저 인사하는 듯해 오슬로 시내에도 노스트뱉 터널이

인사를 하는 듯 했고, 계절적으로 좋은 철이라 수도는 깨끗한 인상을 풍겼으며, 가이드 분의

차분한 설명 때문에 더 정감이 가는 듯 했다. 오슬로 시내를 잠시 들렸다가 떠나고 마지막 날

되돌아와 시청과 아케르스후스 성을 조망한 것들을 오슬로 시내에 몰아서 정리했음을

이해바람니다.

 

 

                                           비겔란트 조각공원의 다리위 청동 조각상과 모노리텐

 

               비겔란트 조각공원 맨 뒤로 나가서 본 모노리텐 주변과 중간의 해시계에서 다시한번

 

                                       간판이 놀으리로 보아도 되는지 ?, 시내의 한적한 거리

 

                                          수도의 이렇게 한가한 도로 형편은 부러우면서도 왠지 허전하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