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노르웨이 피오르를 찾아서-2

아름답지만~ 2017. 7. 31. 19:40

3. 게이랑에르(Geiranger)-노르웨이 서부의 뫼레오그롬스달 주, 순뫼레(Sunnmøre)

지역에 속해있는 작은 관광 마을로, 2005년부터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선정되어

있는 게이랑에르피오르(Geirangerfjord)의 끝 부분에 위치한다. 게이랑에르는

올레순 항구를 지나 벽처럼 우뚝 서 있는 2,000미터 높이의 뫼레오그롬스달 산맥 사이를

들어가 게이랑에르 마을로 16km를 꼬불거리며 이어져 있다. 세븐시스터즈, 브라이들베일,

수터(구혼자) 폭포와 같은 웅장한 폭포들이 수심 300미터인 피오르 해안에 인접해 있다.

스카게플로와 크니브스플로의 버려진 농장들이 푸른 산비탈에 매달리듯 서 있다.

게이랑에르와 같은 노르웨이의 피오르는 100만 년 전에 빙하가 여러 산 사이를 깊이 패면서

내려와 형성되었다. 빙하는 내륙에 있을 때 가장 두껍기 때문에 피오르는 처음에는 비교적

얕다가 점점 깊어진다. 게이랑에르와 같은 규모가 큰 피오르는 염수가 포함되어 있어서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이곳의 바다는 매우 평온하며 조수의 차도 별로 크지 않다. 이곳에는

노르웨이의 3대 크루즈 선박 항구가 있어 여행 성수기인 4개월 동안 많은 선박과 크루즈

여행객이 이 마을을 방문한다.

거주하는 인구는 고작 230여 명 정도, 과거 물길로도 육지로도 닿 지않는 은둔의 땅이었다가

1869년 영국의 조난선이 처음 발견했다는 곳이다.

매년 6월 '게이랑에르-피오르에서 정상까지'(Geiranger – From Fjord to Summit)라는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by 두산백과)

 

 

                        6월 7일의 호수가 꽁꽁 언채인 Langvatnet(영어로 Long Lake)는 노르웨이에 몇 곳 있다고 한다.

 

                     15번 도로와 63번 도로가 갈리는 삼거리, 우측(63번)이 게이랑에르로 가는 길

 

 

                                          63번 도로의 한껏 고도를 높였다가 또아리 틀며 내려가는 길이다.

 

 

 

                                                달스니바 전망대에서 보이는 게이랑에르 주변의 경치들

                                                                     이런 산비탈에도 축사가 있다.

 

※달스니바 전망대 (Dalsnibba Observatory)-노르웨이 서부 뫼레오그롬스달주(Møre og Romsdal)의

게이랑에르(Geiranger)에 있는 전망대. 해발 1,476m의 달스니바(Dalsnibba) 산에 있는 전망대이다.

2005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게이랑에르피오르(Geirangerfjord) 주변의 웅장한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인기있는 관광 명소이다. 노르웨이 서부 해안에 있는 순뫼레(Sunnmøre) 지역의

스트란다(Stranda) 자치구에 속하며, 게이랑에르피오르 입구의 게이랑에르(Geiranger) 마을에서

내륙으로 21km 거리에 있다. 빙하의 침식으로 형성된 예이랑피오르를 둘러싸고 있는 빙하호수, 폭포,

계곡, 절벽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전망대로 오르는 산의 중턱에는 2km² 면적의 빙하호수인

듀프 호(Djupvatnet)가 있다.

 

매년 이곳에서는 게이랑에르 프럼 피오르 투 서밋(Geiranger From Fjord to Summit)이라는 스포츠

이벤트가 열린다. 게이랑에르 마을에서 시작해 달스니바 전망대 정상에 이르는 21km 구간에서

하프마라톤대회·자전거대회·경보대회 등이 펼쳐진다. (by 두산백과)

 

 

※플리달렌{Flysdalen) 오르 협만의 가장 안쪽의 마을 위로 솟은 절벽 위에 자리잡은 전망대

부근 일대를 일컫는다.

 

※칠자매폭포(Seven Sister waterfall)의 높이는 182m이며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6.5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반대편 폭포는 구혼자라는 뜻의 프라이아렌폭포(Friaren waterfall)가 한 줄기 물을 내린다.

(by 두산백과 발췌)

 

 

 

 

 

                                                       칠자매 폭포와 구혼자 폭포

 

 

※헬레쉘트(Hellesylt)는 노르웨이 뫼레오그람달스 주 스트란다(Stranda) 행정구에 있는 작은 마을로

노르웨이의 문호 ‘헨리크 입센’이 지은 극시 <페리퀸트>를 조각품으로 표현한 페르퀸트 미술관이 있어

이 마을을 페르퀸트 마을이라고도 하며 인구 600명(2007년)이다. 스토르피오르(Strofjord)의 지류인

순닐브스피오르(Sunnylvsfjord)의 시작 부분에 위치한다.(by 두산백과)

 

 

 

 

4. 호르닌달스바트네(Hornindalsvatnet)-노르웨이 서부의 송노피오라네(Sogn og Fjordane)

주(州)에 있는 호수이다. 면적은 50㎢이고, 부피는 12㎦로 추산된다. 깊이는 514m로

노르웨이와 유럽에서 가장 깊다. 1990년대에 전(前) 노르웨이 국유 전화 회사였던

텔레노르(Telenor)가 바닥을 따라 광섬유 케이블을 설치하던 중 호수의 깊이는 612m로

측정되었다. 넓이로 볼 때 노르웨이의 호수 중 19번째이다. 호수는 에이드(Eid)와

호르닌달(Hornindal) 자치구와 경계를 이룬다. 매년 7월에 열리는 호르닌달스바트네

(Hornindalsvatnet) 마라톤의 개최지이기도 하다.(by 두산백과)

 

 

 

 

※그로다스(Grodås)는 호르닌달 자치구의 행정상 중심지이다. 호르닌달스바트네의 동쪽 끝 호른도라

강을 따라 있으며 호르닌달스로켄(1,529m) 산의 남서쪽 13km 쯤에 있고 인구 451명(2013).

 

 

 

 

 

                                                     3편으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