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저1리 고택 몇 군데
바래미(해저; 海底)는 신라시대 파라미(波羅尾)라 칭하였다고하며, 마을이 하상(河上)보다 낮아
바다였다는 뜻으로 바래미 혹은 바다 밑이라고해서 해저(海底)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말기 숙종때 관찰사를 지낸 팔오헌(八吾軒) 김성구(金聲久) 선생이 전거해 와 마을의 우물과 농토를 개척하고 정착한데서 마을이 번창하고 의성김씨(宜城金氏)들이 모여 살게 되었다고 한다.
마을 중앙에는 후학 양성을 위해 실학사상(實學思想)을 가르치던 학록서당(學麓書堂)과 학정봉과 감태봉 아래 독립운동가 남호(南湖) 김뢰식(金賚植) 선생이 살던 남호구택(南湖舊宅)과 영규헌
(映奎軒), 김씨종택이 자리잡고 있고, 동쪽(윗마을)으로는 3.1운동 직후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 선생을 중심으로 독립 청원서를 작성했던 만회고택(晩悔古宅)과 명월루(明月樓)를 비롯 마을전체가 ‘□’자 전통와가로 형성된 의성김씨 집성촌이다.
방문했던 곳 네 군데의 소개글과 고택들은 사진으로 올려 봄니다.
1) 김건영 가옥, 2) 남호 구택, 3) 만회 고택, 4) 토향고택
김건영 가옥은 조금 떨어진 곳을 찾지 않아 소개글만 올립니다.
다음은 안동의 고산정과 퇴계사색길 6코스의 글과 청량산과 청량사와 관계되는 글들, 오전약수터 영주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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