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각곳의 문화해설위원 등이 추천하는 곳이라 당초 계획에 시간 때문에
포기한 곳을 되찾게 되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와 공부할 수 있는 곳인 듯 했고, 우리도 야생초 화단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식물 이름 공부를 좀 했다. 코로나19로인지 여유있는 주차 장과 야생화의 명패가 있어 꽃이 무성할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이웃한 보탑사로 달렸다.
4. 결언
두 부부가 다녀왔기에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을 수 밖에 없었다. 우리만 움직였으면 좀더 많은 곳은 아니더라도 구석구석 다녀볼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기회가 된다면 많은 걸음을 투자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농다리의 미르숲은 1시간 내지 2시간, 태실은 1시간 정도를 또 정송강사는 30분 정도를 투자한다면 깔끔히 관광과 역사를 배우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진천의 마애불도 몇 군데 돌아볼 가치가 있다고 본다. 조선말 고종의 밀사로 파견되었던 분들 중 한분인 이상설 생가도 진천에 있으니 찾을만 하지 않을까?
귀로중 들리려했던 배티성지는 스쳐가면서 눈도장만 짝었고 퇴근시간과 겹쳐 교통체증을 걱정했으나 예상 외로 지체가 덜 되어 일찍 올 수 있었던건 다행일 것이다. 친구가 피로해하는 모습을 보며 걱정을 했는데 이튿날 괜찮다고 하니 다행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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