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말로 매바위(위 사진)
가이드 안내에 따르면 이 가파른 해안가가 갯바위 낚시꾼들의 좋은 포인트랍니다. 단 혼자 움직이지 말라네~
마당바위 만 쳐다보고 내려서는 갈대원의 모습입니다.(위 사진)
위는 갈대원 이정표, 아래는 갈대원 해안가 쓰레기들, 참으로 심각한 프라스틱 쓰레기 어찌해야 할런지~
광난두 정자각 아래 첫 좌측길로 20여 분 내려가(다른 일행 아무도 없이) 담은 사진들 이어갑니다.
3. 에필로그
여행비는 여행사 경비로 각각 210,000원이었고, 친구 한 사람 월남참전 상이용사로 370,000원,
첫날 저녁은 굴밥으로, 일행이 한 곳으로 예약도 없이 몰려서 한없이 기다리고 설익은 밥 먹었고
대청도에서는 생홍어와 갑오징어회를 미리 주문해 도착하자 먹었던 기억은 좋았던 것 같았다.
숙소로 돌아와 30여 분 근처 소나무보호림을 돌고와 과음에도 이튿날 멀쩡할 수 있었고,
새벽 어둠속에서 산책은 어둠 때문에 여의치 않았으나 나름 돌아볼 수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한가지 흠이라면 대청도 관광회사는 한 곳이라는데, 1호차는 사장이 직접 운전하며 안내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가 탄 2호차는 사장의 안내 외에는 안내를 하지않는 기사로 다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다.
관광회사는 기사를 채용함에 있어 참고해야 할 사안이다.
무사히 빠르게 연안부두에 도착해 헤어졌지만 좋은 추억을 안고 왔다.
인천연안부두에서 08시 30분 출항하는 코리아킹호가 점심 먹고 나오는 필자의 카메라에 제대로 잡혔다.
대청면 사무소에서 조금 걸어간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늦은 벗꽃잔치를 이곳에서 할 줄이야
위의 사진은 가보지는 못했으나 대청종합운동장에서 이곳까지 1.5km의 검은낭길(검은 낭떨어지)이 있단다.
너무 길게 여행기를 올려서 미안합니다.
'국내 여행기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시귀국한 딸네와 국내 여행-1 (0) | 2022.07.12 |
---|---|
핑계로 나선 충주, 음성길 (2022. 04. 29.) (0) | 2022.05.02 |
백령도•대청도 2박3일 (2021년 4월 18일~20일)-8 (0) | 2022.04.28 |
백령도•대청도 2박3일 (2021년 4월 18일~20일)-7 (0) | 2022.04.28 |
백령도•대청도 2박3일 (2021년 4월 18일~20일)-6 (0) | 2022.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