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성지순례(聖地巡禮; 2023.04.26.~05.05)-13

아름답지만~ 2023. 6. 14. 14:38

 

후미에 들어갈 동영상이 잘못해 앞에 올려졌습니다. 예수님 무덤성당의 후미에 있을 것이니 양지하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 동영상은 순례객 일행 중 한분의 努作입니다.

헤로데 게이트를 통과해 십자가의 길을 향해 가고~

Herod's Gate는 헤로데 안티파스의 궁전이 이 성문 근처에 있었다고 하여 이렇게 불린다.

유다인들은 성문 중앙에 장시괸 꽃 무늬 때문에 히브리어로 '사아르 헤페라힘(꽃들로 장식된 성문)'

즉 꽃문이라 부르고, 회교도들은 '바브 에즈 사하라(초소의 문; Bab al Shirah)'라고 부르고 있다.

헤롯문은 예루살렘 성벽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539년 슐레이만 대제가 성벽을 개축할

당시에 세웠다.

현재는 아랍 재래시장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있어 아랍인들이 많이 출입하고 있으며 성문 안쪽으로는

좁다란 골목에 아랍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by boni tahuh 2022.10.14. 글中에서)

채찍성당을 잠시 들렸다가~

십자가의 길(Via Dolorosa)

십자가의 길 기도는 초기에는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았으나 14세기에 프란치스코회에 의해

기도문이 체계화되었다. 이 기도의 목적은 당시 이슬람교 세력의 예루살렘 정복 때문에 성지 순례 여행에

차질을 빚게 되자 유럽에서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과정에서 주요한 장면을 떠올리며 기도로서 영적인

순례 여행을 도우려는 것이었다. 이 신심은 프란치스코회의 전교활동에 의해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하였다.

16세기까지는 각 처의 숫자가 고정되지 않았으나, 클레멘스 12(1730~1740)에 의해

현재의 순번으로 명시화되었다. (by 위키백과 글에서)

십자가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시간(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는 서방 기독교의 기도이며, 고통의 길이라고도 한다. 로마 카톨릭에서는 보통 사순시기(四旬時期;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교회력 절기를 말한다. 즉 부활절을 경건히 준비하는 절기이다.)동안 매주 금요일과 성 금요일(聖金曜日;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일,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입성한 고난주일<성지주일>로 시작되는 성 주간의 금요일이며, 부활절 직전의 금요일)에 행하며 성공회에서는 보통 사순절의 마지막 주인 성주간에 매일 행한다.
십자가의 길은 총14처로, 각처에서 바치는 기도문이 정해져 있다. 각 처로 이동하면서 어머니께 청 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라고 후렴구를 외운다. (by 위키백과, 나무위키 글에서)
예루살렘에서 예수가 사형선고를 받은 후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까지 이동한 경로로 현재는 성지순례 코스가 되어 있으며, 예수가 지나가다 발생한 사건을 기준으로 8개의 이정표가 있다. 안토니아 요새부터 성묘교회까지 약 600m 정도 된다.
¹ 골고타(Golgotha) 언덕은 예루살렘 성묘교회 권역에 존재하며, 예수가 십자가형을 당한 장소로 유명하다. 이곳 에서 참수형이 많이 집행되었기에 해골언덕, 즉 골고타 언덕이라 불렀다. (by 나무위키 글에서)

아르메니아 카톨릭 성당이란다.

사형선고의 예배당 성화, 그리고 사형선고를 받은 돌(Lithostrotos)

채찍성당의 신성한 장소들 안내도와 십자가의 길 안내, 십자가의 길 2처와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의 돌 안내

십자가의 길 2처 근처의 아르메니아 경당

십자가의 길 3처와 첫 쓰러지신 때의 돌바닥, 십자가의 길 4처 예수님께서 그의 어머니를 만났던 곳.

십자가의 길 3처 예수께서 첫번 쓰러지심 로고의 아르메니아 경당

십자가의 길 5처,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 진 곳과 예수님께서 짚었던 성벽 돌 그리고 다음 처로 이동중 

십자가의 길 6처 베로니카가 예수의 땀을 닦아줌. 아랍인 시장 골목을 지나고

십자가의 길 7처 두 번째 넘어지심을 나타낸 프란치스코 경당과 성경의 한구절

읽고~

다음 처로 이동하는 좁은 골목길과 십자가의 길 8처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

곱투 정교회가 보이는 길 따라 이동하고 십자가의 길 9처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심과

곱트정교회 내부의 모습 그리고 예수님 무덤의 일부

 

예수님 무덤 경당과 대성전의 지붕과 대성전 중간 시설들, 예수님 무덤경당 오른 쪽이 입구로

십자가가 섯던 돌을 만져볼 수 있는 곳이다.(도착 시간 14시17분)

50여분 기다려 무덤경당 입구 반대쪽의 곱트정교회 경당시설까지 진일보했다.(15시03분)

맨 위는 15시25분, 다음은 15시45분, 바로 위는 15시51분 기다리는 순례객이 몰리며

순례객 일부는 폭도가 되기 일보전으로 변했었다.

십자가의 길 12처는 사진촬영 금지구역이다. 워낙 오랜시간을 기다려 16시55분 다녀 나왔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곳으로 그리스 정교회 경당으로 화려한 성화와 램프로

장식되어 있다. 제대 아래쪽에 예수님의 십자가가 서있던 바윗돌이 보존돼 있다.

십자가 양옆으로 성모 마리아와 사도 요한의 이콘이 있다.

십자가의 길 13처는 위의 사진으로 예수님의 시신을 염했던 바위로 카톨릭, 그리스 정교회

및 아르메니아 정교회가 공동소유한다. 주님의 죽음과 부활성당.

십자가의 길 제10~11처에 해당하는 장소로 골고타 언덕의 십자가에 못 박힘 제대로

카톨릭 교회 소유이다. 미사를 봉헌할 수 있다.

경당인 듯 한 사지, 통고의 마리아 제대, 아담 경당과 예수님의 피가 흘러 아담이 깨어난 이야기의

깨어진 바위 

광선이 약해 사진이 불량하지만 마리아 막달레나 제대

입구로 나가려는데 제지 당하고 입구가 어수선하더니 같은 복장, 같은 지팽이로 땅을 치며 입장,

사진으로 몇장 담지 못했다.

동영상을 이곳에 붙인다는게 13편 초기에 들어갔으니 양해하고 보아주십시요.

무덤성당은 복잡한 역사와 종교의 문제가 로마카톨릭과 아르메니아 정교회, 그리스 정교회를 

비롯하여 콥트교회, 시리아 정교회, 에티오피아 교회 등 모두 여섯 종파가 분할 소유하고 있다.

자파게이트를 통해 버스를 타고 6ㅂㄴ만인 18시51분 올리브트리 호텔에 도착한다.

이제 내일이면 이스라엘 마지막 날이다. 오랜만에 가벼운 가방만 들었던 여행길

내일은 큰짐 등 모두 버스에 실어야 한다. 오늘 13편도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14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