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의 성모님 발현지와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1-1

천주교인이라면 누구나 가봐야 할 곳, 나는 오랜 기간 자료를 모았으나 부족한 기도문 지식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진도를 더디게 했으나 그래도 떠나기 전 준비는 나름 마무리 되었었다.

지난 해 이스라엘 성지의 인원이나 단합에 비해 다소 어수선했으나 극복하려는 단장님의 노력은 무척이나 힘들었으나 무사히 큰 어려움 없이 모두가 귀국 안착함은 성모님의 은덕일 것이다.

1) 여정의 요약(要約)

① 여정(3월 6일)

집합[조원동성당]/07시30분-기도후 유정수 루카 신부님과 출발/08시15분-인천 제2여객터미널 /09시25분 도착-출국수속 등후 탑승/11시35분부터-이륙/12시37분[해가 지는 방향으로 비행하여 긴 하루를 보낸다]-기내식/13시30분-간식/19시05분-석식/23시45분-바르셀로나 공항/02시20분 (한국시간; 14시간15분 비행) 스페인 시간 18시20분 도착.

◎현지가이드[김도윤 테오도르]와 인사 나눈후 버스 發/19시29분-호텔(Hotel ALEXADRE FIRA CONGRESS))/19시45분

[카탈루냐 인사말: 올라 몬디야<좋은 아침>, 메쉬<감사합니다>, 아데우<안녕히 계세요>]

실제로는 한마디도 못한 듯하다. 나이 탓일까?

6일 여정은 시차 덕(?)으로 8시간이 늘어난 하루여서 모두가 낮, 밤이 뒤바뀐 하루였다.

② 여정(3월 7일)

아침식사/06시40분~07시20분-버스/08시48분-[Ⓐ바르셀로나/09시10분~15시27분]-[ⓓ몬세라트 16시43분~19시35분]-저녁식사(와인이 곁드린) 후 방(Hotel ABAT CISNEROS)으로/20시52분

◎ [점심메뉴 빵과 토마토, 홍합, 샐러드, 빠에야/이게 아내가 몬세라트에서 고생한 근원이었다.]

3. 여정(3월 8일)

새벽 집합(06시30분, 우천으로) 취소-아침식사/07시40분~-버스주차장까지 걸었다-버스 출발/ 09시30분-<아침기도•순례자를 위한 기도•사제를 위한 기도>-휴게소/11시35분~11시55분-[Ⓑ사라고사/ 12시53분~16시23분-[E7-A23-N260a-Formigal근처 폭설 국경폐쇄 되돌려-N260a-N260]- Ⓒ루르드 버스하차/20시47분-호텔(Hotel PANORAMA)/20시57분-저녁식사/21시~21시33분

            위: 몬세랕 버스 주차장서 내려다 본 풍경, 아래: 사라고사 산티아고 다리에서 본 로마다리와 필라르 대성당

             위 사진은 LANUZA 지역 호수로 추정되는 곳이다.

◎ [피레네 산맥 여정은 비, 진눈깨비, 눈 오고, 폭설로 변하더니 관공서 차량 와 국경폐쇄 알림]

4. 여정(3월 9일)

전날 늦게까지 움직였는데 새벽부터 잠 깨 다시 잠자기 수차례 후 루르드/07시~12시30분-호텔 식당/12시40분~13시25분-휴식-베르네데트 생가 및 박물관/14시~16시05분-호텔(자유시간)/16시 15분~18시40분-저녁식사/19시~19시30분-촛불미사/20시~21시15분-호텔(Hotel PANORAMA)복귀 /21시30분

        위: 십자가의 길에서 본 눈 덮인 산, 아래: 베르네데트 수비후 성장한 집 앞 기다리다가

5. 여정(3월10일)

아침식사/06시30분~07시-버스 출발/07시39분-전원 풍경과 강우지대 지대-국경통과/09시50분- 휴게소/10시08분~10시30분-[Ⓓ로욜라/11시08분~12시43분]-식당/12시45분~13시30분-[ⓑ이냐시오 성당/13시54분~14시07분-버스/14시20분-휴게소/16시01분~35분-[Ⓔ레온대성당/19시04분~35분]- 버스/19시38분-호텔(Hotel EXE LEON)/19시52분-저녁식사/20시45분~21시40분

6. 여정(3월11일)

아침산책/06시15분~07시15분-아침식사/07시40분~08시10분-버스/08시53분-[Ⓔ레온대성당/09시

10분~10시35분]-버스/10시40분-[Ⓕ까미노길(순례길)/11시45분~14시45분]-버스/15시05분-식당 /16시38분~17시30분-[Ⓖ루고/18시40분~19시35분]-호텔(Hotel EUROSTARS GRAN LUGO)/ 20시40분-저녁식사/20시50분~21시40분

  위: 레온 대성당 입구 문위 조각작품, 아래: 레온 버스 타러가는 길목의 끈질긴 생명력의 가로수

             위: 까미노길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아래: 3시간여 만에 만난 철의 십자가

7. 여정(3월12일)

기상, 새벽운동/05시30분~아침식사/07시~버스/08시31분-[Ⓗ몬테고소~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10시05분~17시37분]-버스/18시13분-호텔(EUROSTARS GRAN Hotel SANTIAGO)/18시 35분-저녁식사/20시~20시35분[객실에서 셋이서 한잔]

8. 여정(3월13일)

새벽 운동/~06시40분-아침식사/07시~07시40분-버스/08시31분-<아침기도•순례자를 위한 기도•사제를 위한 기도>-<묵주기도>-[Ⓘ피니쉬테레/09시48분~10시27분]-[Ⓙ묵시아/11시07분~11시47분]-버스/ 12시07분-식당/13시08분~14시47분-국경통과/16시18분(포루투갈;15시18분)-휴게소/1시53분~16시 10분-[Ⓚ포루투/17시07분~19시40분]-버스/20시05분-호텔/20시30분-저녁식사/21시05분~21시 35분

1-2편으로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