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기 등

부부가 다녀온 철원의 두루미 탐조와 물윗길 그리고 잔도길-3

아름답지만~ 2024. 2. 8. 09:52

한탄강 주상절리길

순담 주상절리길에는 오뎅 정도의 매점 두 곳이 있어 간식 정도로 먹고 드르니까지 완주한 뒤 느긋하게 점심 먹는다고 한뒤 출발(1235)해 드르니 매표소에 도착(1402)한 여정을 정리.

[순담매표소-단층교(0.43.2)-선돌교구리소전망대(0.53.1)

위 사진에 보이는 오뎅과 철원 막걸리
위, 순담의 물윗길 시작 혹은 끝

-돌개구멍교(0.63.0)-한여울교(0.72.9)-화강암교(0.82.8)-수평절리교(0.92.7)

-바위그늘교(1.12.5)-2번홀교(1.32.3)-스카이전망대(1.62.0)

절벽 위 골프장이 있어 탐방객 안전을 위해 망을 씌운 잔도길
이 근처가 2022년 철원꽃밭 구경 왔다가 잔도길 걸었던 길의 끝, 되돌아 간 기억이 있는 곳이다.

-동주황벽전망쉼터(1.91.7)-현화교(2.11.5)-돌단풍전망쉼터돌단풍교(2.21.4)

위,아래 동주황벽

-쌍자라바위교(2.51.1)-주상절리교드르니스카이전망대주상절리교(2.70.9)-너른바위전망쉼터(2.80.8)-민출랑전망쉼터(3.10.5)-맷돌랑전망쉼터(3.30.3)-드르니전망쉼터(3.60)/ 총연장 3.6km]

너른바위 쉼터에서 잔도길 걷는 분의 도움으로 함께
추울 때 요긴할 수 있는 따뜻한 곳, 근무자가 있습니다.
위,아래 드르니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소회

나이에 걸맞지 않은 욕심을 낸 트레킹이었다. 드르니 매표소 앞에는 꽤큰 주차장과 택시가 이어 들어와 곧 택시로 동송

터미널로 갈수 있었으나 버스시간이 30분 남은 촉박해 김밥과 오뎅으로 대충 점심이랍시고 때우고 버스를 탄(15)후 계속 졸면서 동서울 터미널 내려 전철로 바꿔 타고 병점 거쳐 집에 도착하니 19시가 넘었다.

향후 올6월이면 개통 예정인 주상절리길 조감도를 올립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