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판이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하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무관심? 혹은 냉담하기만 하다.
천안함사건 이후 민심은 보수와 진보의 양분으로 극한 상항이지만, 내국민 내자식의 죽음보다
더 값진것이 책임자의 사과와 문책이란 야권의 요구에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이나라가 언제부터 이리 나라의 안위도 필요치 않고 오로지 자기의 욕망만이 존재하게 되었나?
국민성 때문에 빠른 성장을 이뤘고, 부를 성취한 것은 세계가 부러워 할 귀감의 표본이지만
삼강오륜을 망각한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이 무리한 수사였기에란 논리, 자살자의 죽음을
미화하는 추종세력들, 그리워하는 무리들 우린 어쩌다가 한순간의 오판으로 세상을 등진
우리의 전대통령을 흠모할수는 없는 것이 잘못일까?
연평해전에서 우리 군이 전승한걸 자기들 정권의 치적으로 도용하는 무리들, 역설적으로
그때의 전사자나 전승을 쉬쉬하며 유가족의 마음에 대못을 박아놓더니 기막힐 뿐이다.
우리의 국론이 모아져도 못마땅한 이때 표를 쫓아 봉화마을을 내려간 우리의 야권정치인이여
그래도 당신들이 이나라를 책임있게 끌고갈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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