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6월 2일 투표를 마치고(북악산, 인왕산)-2

아름답지만~ 2010. 6. 16. 09:20

창의문에서 길을 건너니 인왕산 등산로 안내판이다. 우린 윤동주시인의 언덕을 지나고

인왕산 등산로 입구에 이른다.

 

 

 

 

정상까지는 1km정도인데 한낮의 햇살은 따겁기만 하다. 거리에 비해 가파라서인가? 힘이 든다.

 

 

뙤약볕에 우측으로 암봉인데 기차바위란다. 20여분 갔을까? 기차바위 그늘에서 잠시 쉬었다가~

주변을 담아보고, 다시 인왕산 정상을 향한다.

 

 

바위암봉위의 햇볕은 더욱 뜨겁다. 정상을 향하며 경치좋은 곳에선 카메라에 연신 담아본다.

들어가 볼 수도 주인 한번은 더욱 어렵지만 그래도 사진속으론 가보는 청와대 등

 

 

드디어 정상, 기념을 나기고 사작공원을 향하려니, 공사중 출입금지이다. 하는수 없이 처음 출발한

창의문으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도리가 없지 않은가!

 

 

 

 

등산로 입구를 나와 보니 이곳은 청운공원이다. 팔각정을 거쳐 창의문에 도착, 시내로 향했다.

 

 

 

 

 *산길 요약: 와룡공원입구-출입증교부처(26분)-숙정문-청운대-백악산(40분)-창의문(30분)<1시간36분>

                 인왕산입구-기차바위(25분)-정상(30분)-창의문근처(38분)<1시간33분>

반공을 몸에 배도록 배우고 6.25를 겪은 나에게 오늘의 산길은 무얼 말할까?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