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지만 점심식사를 하고 삼거리(←정상 0.4km,→용흥사 주차장 3.3km/1시간10분,↗갑장 사,상사바위 0.2km)에서 갑장사를 들리고 상사바위도 들렸다가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문필 봉갈림길(←정상 0.6km,→용흥사 주차장3.1km/1시간 5분)에서 하산팀과 문필봉으로 갈리 고 몇은 문필봉(12시45분)을 지나 하산길에서 또 커다란 바위가 버틴곳 상산(697m)을 지 나며 삼거리(←정상 약1.4km,→시작지점 약2.3km,↓굴티고개 약3.7km)인 상산(697m)이다. 전망바위(12시59분)에서 갑장사를 향한 길을 보고 용흥사도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길이 급 한 듯 하더니 뒤돌아보니 바위암벽이 보이지만 나무사이로만 보일 뿐이다.
갑장사 근처의 상사바위 근처의 풍경들
문필봉을 지나고 상산에 이르니 바위가 버티고 서서 검문하는 듯
산정이 바라보이는 시원한 전망포인트는 찾지 못하고 하산하는 솔숲을 담아보며 하산을 서 두르니 주차장이다.(13시43분) 등산가방을 차에 두고 재빨리 용흥사를 다녀서 내려오니 뒤 풀이를 서두르는 소리가 들린다.(14시05분)
전망바위의 모습과 갑장사 오르는 계곡길이 아스라히 보인다.
또다른 바위가 버티고 있으며 솔숲이 아담하게 하늘을 덮고있다.
뒤풀이는 족발과 오징어를 안주로 막걸리와 소주가 돌고, 재빨리 자리를 박차는 사람과 끝 까지 자리를 지키는 사람으로 구분되는 듯 했다. 짧은 산행시간과 이른 뒤풀이를 끝내고 나 니(15시07분) 돌아가면서 휴게소에서 여유롭게 쉬며 가기로 한다.
족발은 뼈다구 맛이 일품이지, 용흥사 경내의 백운선원
6) 오는 길: 출발(15시17분)-남상주IC-30고속도-속리산휴게소(15시45분~16시15분/이승현의 미혼 모 및 결식아동 돕기 자선공연 등 보기)-1번고속도-입장휴게소(17시16분~17시34분)-신갈IC-갈때의 역순으로-장안문(18시40분)
속리산휴게소에서 본 구병산, 또 다른 암봉이 휴게소를 내려다 보고~
속리산휴게소에서 자선공연과 한가롭게 구경을 한다.
7) 회고: 오랜만의 참석으로 조금은 걱정되는 산행이었으나 산행거리가 짧아서 나에게는 다소 다행 스러운 산행지였다. 이곳 바위들은 한결같이 단단한 화강암의 덩어리들이 곳곳에 버티고 서 있어 산의 정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 많았고 등로가 안내판도 잘 되어서 길을 잃을 염려 도 없는 그래서 상주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산인가 보다. 산불강조기간의 입산금지 지역이 많 아서 산행지를 잡는데 임원진들은 고생을 해야하는 년례행사 기간이라 아쉬움을 달래본다.
용흥사에서 본 풍경과 사적비 모습, 사적비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누이가 중창불사를 도왔다는 글도 있다.
고맙습니다. 많은 사진을 올리려고 무리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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