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북유럽 5개국 돌아보기-5

아름답지만~ 2017. 7. 4. 20:25

5) 노르웨이: ① 6월 6일(현지시각/한국과 시차 7시간 지연)

노르웨이 가이드 김신희氏를 이곳 식당서 만났는데, 이민 30년(남편이 회사 출장으로

왔다가 뿌리를 내렸다는 65세의 여성분)되었다는 분의 안내로 비겔란조각공원

(12시03분~13시02분)에 들리고 카를요한거리(13시08분~14시22분)에서 30명 이내만

입장시킨다는 미술관 입장요령으로 일행은 두 팀으로 나눠 입장키로 해, 우리는 국립극장,

왕궁의 원경, 오슬로 대학교를 돌아보고 그늘에서 쉬다가 25분 후 미술관 입장하여 작품을

담다가 일행을 놓쳐, 일행을 찾는다고 헤매다가 보니 본의 아니게 더 많은 곳을

훑어볼 수 있었다.

 

                                                 시내를 경유하면서, 비겔란트 조각공원

 

                                      분수대 옆 조각상 (인간사를 그려 나갔다고 한다.), 모노리텐

 

 

 

                                                     카를 요한 거리와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다음의 목적지를 향하는 시내의 길을 돌라 E6 도로로 들며 좌측에 있는 호수는 줄기차게

쫓아 오는 미에사(Mjøsa) 호는 터널 두 곳(Skarpno; 약 280m, Moelv; 약 180m)을 지나며

미에사 호 다리(약 1.5km)를 건너며 우측으로 호수의 위치는 이동한다. 미에사 호의

끝자락에 있는 다리(약 560m)를 건너면 라겐강 계곡에 자리잡은 도시인 릴리함메르

(Lillehammer)가 우측으로 보인다.

                                                     우측으로 계속 미에사 호가 따르고,

                                                 터널(Skarpno;약 280m, Moelv;약 180m)

 

 

 

 

 

                                                         릴리함메르의 시가와 스키 점프대

 

 

 릴리함메르로 들어가는 입구의 휴게소(16시40분~17시05분)에서 머물다가 떠나 터널

(Mosodden;약 190m)를 지나며 좌측으로 강(Gudbrandsdalågen)이 따르고 터널

(Øyer; 3.9km)을 지나 달리다가 E6 도로에서 직선서리 약 350m 떨어진 곳에 링게브

스티브 교회가 있으나 지나쳐서 달리고, 훈두롶(Hundrop)을 통과하는 터널

(Hundrop; 4.3km)을 지나서 차는 약 224m의 다리를 건너 E6 도로는 256번 도로로 접어들며

산으로 이어진 길(Gålåvegen)로 계속 오르더니 산을 넘어 가라(Gålå)호수가 우측으로

펼쳐진 길을 계속 올라, 가라거리(Gålåvegen)의 끝 쯤에 위치한 와달호텔

(Wadhal Høgfjellshotell)에 도착한다.(18시22분)

                                                 휴게소에서 이정표 담고, 터널(3.9km)을 담고,

 

                                          작지만 아담한 주택들, 터널 4.3km를 지나고,

 

                                                      와달 호텔 지역 예전의 사진과 가라 호수

 

                                           와달 호텔의 전경, 트레킹 코스를 안내하는 이정표

 

                               근처 이름없는 숙박업소와 위치를 달리한 곳에서 본 가라 호수

 

해발933m에 위치한 이 호텔, 방을 배정받은 곳은 가라호수가 보이는 정경이 흔한 말로

끝내주는 곳이다. 저녁식사(19시30분~20시10분)를 마치고 근처를 돌아다녀 보지만 얼마쯤

가면 막다른 길이 된다. 내일은 가라호수까지 다녀 오리라 마음 먹고 돌아와 한 잔을 하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의 가라 호텔, 다른 길 이정표

 

식물 한계선처럼 보이는 곳, 지도의 숙소를 말풍선 속에~

 

가라 호수를 또 담고, 아래 지도는 다음날 지나갈 곳

 

② 6월 7일: 아침식사는 7시30분으로 예정되었다. 5시에 기상해 호수로 접근하고자 했으나

예상외로 호숫가 길(Bødasvegen)은 멀었고, 사잇길로 들어서니 우리가 잤던 숙소를 한바퀴

휘도는 길이었다. 이 길에는 한마음회의 한 아주머니와 함께 했다. 약간의 빗발은 있었으나

옷을 적실 정도는 아니라 우산 없이도 한 시간여 새벽운동을 하고 돌아왔다. 자료를 검토하니

가라호수까지는 19km가 넘는 거리였으니 가라호수의 접근은 애당초 무리한 욕심이었다.

잡목림 지대, 호텔 이정표

 

아담한 숙소들, 이 근처 산들의 높이

아침식사를 마치고 버스는 출발(08시)해 어제 오르던 길을 되짚어 내려가 E6도로는

라겐강을 우측에 두고 달리며 빈스트라(Vinstra) 도시를 지나고 터널(약 3.5km)을 거쳐

라겐강을 좌측에 두면서 달려, 오따(Otta; 08시41분)에서 길은 좌회전해 15번 도로를

따라 좌측에 하천(Otta)을 끼고 달리다가 약 230m의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물길이 이어져,

한 시간여 달려간 곳에 롬 스티브 교회(09시40분~10시)가 있었고, 앞에서 화장실을

유료(2$)로 사용한 사람들이 많다.

                      E6 도로를 향하는 고갯마루에서 본 E6 도로주변, 고갯마루 근처의 동네

 

                                        터널 Vinstra(약 3.5km)를 거치고, 라겐 강과 달리며

 

                           오따에서 좌회전해 15번 도로를 달리며, 우측의 노르웨이 적송이 탐난다.

 

                                            곳곳에 양을 방목하고 있으며, 롬 스티브 교회

                                                  6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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