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인도 여행(라다크와 델리)-18

아름답지만~ 2017. 9. 6. 18:27

다시 저녁을 먹을 곳인 안살프라자(Ansal Plaza)로 향해 도착, 규모는 크지만 웬지

썰렁한 분위기의 건물로 입구에서 검색을 거치고 엘리베이터로 4층을 올라 ‘서울식당’으로

들어갔다, 돼지김치찌개라는데 입맛이 당겨 소주를 찾으니 ‘$17’ 눈이 놀라서 커진다.

그래도 체면불구 남자 둘이서만 반주삼고 속을 풀어 보았다.

[주소: Delhi New Delhi August Kranti Marg, Hudco Place, Andrews Ganj Extension]

 

 

 

 

 

 

 

 

 

 

               ① 레드포트, ② 계단식우물, ③ 악사르담 회교사원, ④ 후마윤 묘소, ⑤ 시크교 사원, ⑥ 인도의 문,

                ⑦ Ansal Plaza, ⑧ Hauz Khas(인도의 홍대 거리란 곳)

공항입구에서 아카스와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 공항은 항공표가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해 어쩔 수 없이 가이드 없이 수속을 밟아야 했는데 티켓팅을 하고 공항대합실로

가려다가 이름이 틀린 걸 뒤늦게 확인, 바꾸는데 인도공항 여직원 매우 태연하다. 여권과

항공예약표를 함께 주었는데 어째서 틀렸는지, 태연히 수정한 티켓을 한참만에 만들어

준다. 한국 같으면 시끄러웠을 터인데~ 21시37분 검색대 통과후 대합실에서 지루한

대기를 하다가 정상보다 늦게 탑승해 30여 분만에 이륙한다.

 

 

 

 

⑧ 8월 16일: 이륙 1시간 30분을 넘겨 간식을 주고, 30분후 저녁(?)이 나온다. 잠을 청해

보지만 그리 쉽지 않았다. 홍콩에 도착해 한시간여 청소와 소독, 세관직원의 짐과

탑승객에게 스티커를 붙인 후, 홍콩에서 탑승객을 태우고 이륙한 후 09시10분 아침식사를

나눠준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짐을 찾고 우리 넷은 점심 밥을 먹고 수원행 리무진을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 영동고속도로를 거쳐 북수원TG에서 나와 한일타운, 라마다호텔을

정차한 후 동수원 터미널에 도착 집으로 돌아왔다.

 

 

 

 

 

 

 

              위의 사진들은 인도에서 담았던 사진이고, 아래는 수원 광교공원의 맥문동과 광교의 분수쇼

 

 

 

 

                                           다음의 마지막 편으로 이어서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