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기 등

1박 2일(문경,상주,청송,영덕,울진,영주)

아름답지만~ 2019. 3. 13. 17:11

1. 다녀온 날: 2019년 3월 6~7일

2. 첫날 여정: 집/08시20분-여주휴게소/09시16분~35분/53km-문경TG-하늘재/10시53 분

~11시05분/105km-관음리석불/11시10분~15분-무송대/11시39분~47분/16km-여우목 /

11:58~59/7km-여우목 성지 경유/12시00분/-홍베로니카 치명터/12시02분~12시13분 /

5km-고모산성/12시42~13시25분/24km-진남휴게소/13시36분~14시12분/6km

-전 고령가야왕릉/14시32분~50분/15km-신성공룡발자국/16시24분~42분/23km-방호정/

16시44분 /1km-강구항/17시54분~/68km [금일 달린 거리: 416km]

 

 

 

 

 

3. 둘째 날: 동호모텔/07시15분-아침식사/07시51분~08시20분/8km-주유/09시01분-월송정

 /09시19분~33분/42km-불영사계곡/10시13분~18분-동서도로개통탑/10시24분~30분 /3km

-불영사주차장/10시49분~11시41분/9km-우곡리/12시28분~33분/47km-영주부석사 /

13시02분~14시50분/25km-덕평휴게소/16시36분~43분/153km-집/17시23분 /38km

                                                                           [금일 달린 거리: 358km]

 

 

 

 

 

 

4. 여정속 이야기: 하늘재는 충주 미륵사지에서 걸어서 하늘재까지 걸었던 2016년12월

14일에 있었으며, 백두대간을 타던 2005년11월13일에는 문경쪽에서 버스로 하늘재까지

와 탄항산,부봉을 산행했던 곳이라 추억여행으로 하늘재까지 가 계단데크를 올라

‘하늘재 석비’까지만 올라 탄항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산불 위험기간이라 입산금지가

되어있는 상태라 되돌려 이동했다.

포암산(961.8m)은 백두대간을 넘는 고개로 옛날에는 베바우산이라고 하였는데 하늘을

가득 채우고 우뚝 솟은 모양이 마치 큰 베를 펼쳐 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희게 우뚝 솟은 모습이 껍질을 벗겨 놓은 삼대 즉 지릅같이 보여서 마골산(麻骨山)

이라고도 하고 계립산 (鷄立山)이라고도 불렸다. 이 산 밑 고개인 하늘재는 신라 때부터

사용한 옛고개이고 지금도 성벽이 남아 있어 옛 향기를 느끼게 한다.

 

 

 

하늘재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는 관음리석불 안내판에 길옆에 차를 세우고 가려하니

잠수교의 물 수위가 높아 발을 적시며 물길을 건너 석불을 보고 동로면으로 향해 여우목의

또아리길을 넘어서 무송대라는 곳을 들리고, 되돌려 여우목에서 잠시 쉬었다가 여우목

성지의 입구를 지나 홍베로니카 치명터를 보고 고모산성으로 가 진남교반을 내려다 보는

등의 과정을 거쳤는데 이후의 세세한 이야기는 별도로 기록을 유지해 좀더 자세히

기록하고자 한다.

 

 

 

 

 

 

 

영덕대게를 먹기로 한 여정은 거리가 무척 멀기에 지루하지 않도록 볼거리를 곁들여 가는

여행이었으나, 이튿날 창밖으로 비쳐진 강구항엔 비가 내리고 있어 동해안의 바다길을 따라

비를 맞으며 달려 울진서 불영계곡으로 방향을 잡으니 날은 잔뜩 흐렸지만 비가 오지 않아

불영사를 들리고, 점심시간을 맞추느라 봉화로 직행하고, 다시 부석사의 사찰 앞 음식점으로

가 점심후 부석사를 들린 후 집으로 직행했다.

박달대게는 표시를 따로하여 함께 섞어 먹었는데 비싼 값 하는거 같았다.

 

 

 

 

 

대게와 소주를 곁드린 후 강구항 산책을 하며 야경을 담았다.

                                         다음으로 관광지 상세히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