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진천의 유적지는 크게 홍보하는 것도 10개나 되고 소소한 걸 웬만큼 추슬려도 30개 소는 족히 될 듯하다. 신라시대의 명장 김유신의 탄생지, 송강 정철의 사우 등은 우리의 선조들이 관심을 가졌던 곳이리라. 20년도 지난 1900년도 말 짬을 내 몇 곳을 다녀간게 전부여서 시간을 내어보려고 정리해 보았고 시간이 허락하는 한 좀더 많은 곳을 다녀볼 계획으로 나섰으나, 늦여름 수해로 처음부터 쓴 맛을 보여주는 공사현장, 중간에서 되돌린 한반도 지형전망대도 나오는 길에 수해로 차랑진입 불가를 인지했다. 김유신과 관련된 유적지 두 곳, 조선시대의 문인 정철 유적지, 만뢰산자연생태공원과 보탑사를 보고 배티성지의 앞길(325지방도)을 통과해 집으로 오는 여정이었다.
2. 요약
집/09시15분-용선네/09시32분(5km)-안성휴게소/10시35분~44분(47km)-진천농다리/11시19분~50분(35km)-초평호 한반도전망대 중간회차-길상사/12시42분~52분(22km)-정송강사/13시02분~27분(7km)-궁채석갈비/13시34분~14시30분(3km)-김유신장군 탄생지/14시38분~58분(4km)-만뢰산자연생태공원/14시53분~15시22분(2km)-보탑사/15시28분~50분(3km)-배티성지 통과하고-용선네/17시42분(83km)-집/18시05분(2km) [운전시간; 5시간39분, 운행거리: 216km]
3. 세부 내역
1) 진천 농다리: 하필 찾은 날이 여름철 수해를 입어 복구중이라 통행이 차단되었고, 공사기간도
따로 일자를 정하지 못하고 최종시라고 수정해 버렸다. 옆의 징검다리를 건너서 접근해 보고
되돌아 올수 밖에 없었다. 시간의 여유를 갖고 미르숲을 돌아볼 생각을 하면서 초평호 한반도
전망대를 향해 입구의 음식점들을 지나다가 되돌아 나오다가 보니 길가 프랑카드에 한반도
전망대 오르는 길도 수해를 입어 공사중이란 안내가 있어 되돌리기를 잘했다는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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