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성지순례(聖地巡禮; 2023.04.26.~05.05)-3

아름답지만~ 2023. 6. 2. 16:46

훌라평야 (Hula valley)

이스라 계곡의 북쪽 단에서 갈릴리 호수까지 약 50km에 이르는 계곡을 훌라계곡 또는 훌라평야라고 부른다. 이 계곡을 중심으로 동편은 골란고원, 서편은 상부 갈릴리 지역이다. 이 계곡의 동서 거리는 약 16km 정도이며 상부 요르단강이 이 계곡을 지나서 갈릴리 호수와 연결되며, 물이 풍부하고, 날씨가 온화하며, 농작물과 유실수들이 많이 재배되는 지역이다. (by 성경현장연구소 2022.07.20.)

2편에서 훌라평야 3장의 사진과 단에서 코라진으로 향하며 본 훌라평야

위 두장의 사진은 헤르몬산을 달리는 차창 너머로 여러차례 시도해 건진 사진입니다.

코라진(Korazim)

갈릴레아 호수 북쪽의 코라진 고원 중심부에 있으며, 가파나르나움 북쪽으로 약 4km에 위치해 있는 고대 도시이다. 코라진의 뜻은 나무가 많은 곳을 의미하지만 현재는 유적으로 회당, 모세의 의자, 공공의 정결 목욕탕(Public Ritual Bath), 물 저장고, 올리브 기름짜는 틀, 큰 빌딩들과 커다란 주거지역이 발굴되었다.

기적을 보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 예수님의 단호한 경고의 대상이었던 고을 중 하나인 코라진, 지금은

고고학적 발굴의 흔적들만 부분적으로 남아 있을뿐 폐허가 되어 쥐새끼 한 마리 살지 않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by 천주교마산교구 팔용동성당 레오 글에서/2020.4.15.)

바위에 노란 털 동물은 hyraxes(일명 바위 토끼)라고 합니다. 꽤 많은 목격을 했답니다.

유적지만 뎅그러니 있는 곳, 왜 사람들이 이런 번화했던 곳이 인적 드문 곳이 되었을까? 바로 위 사진은 요새 소를 사육하는 곳에서 볼 수 있는 스탄촌(소를 한마리씩 가두는 시설)이 그 옛날의 원조일까?

코라진에서 보이는 갈릴리호수

옛 주거지였을 바우들로 꾸민 아치가 대단한 석공(?)들의 시설같다.

올리브 열매를 부수고 갈아 기름을 짜내던 시설과 설명하는 가이드

모세의 의자와 그 자리를 한 번 앉아보고 싶은 마음은 다 있겠죠?

갈릴래아호(Sea of Galilee) -428~29-

갈릴래아 호수는 이스라엘 북쪽에 있는 담수호이다. 호수의 둘레가 53km이고, 남북으로 21km, 동서로 11km이며 면적은 대략 166에 이른다. 헤르몬 산에서 발원한 물이 북쪽에서 흘러들어온 뒤 요르단 강을 통해 사해로 빠져 나간다. 수심의 평균 깊이는 약 26m, 가장 깊은 곳은 43m이다. 주요 수원은 북쪽에 위치한 헤르몬 산(Mount. Hermon; 2,814m)이다. 이곳 정상은 1년 내내 눈이 쌓여 있고, 이 눈이 녹아서 흘러가 갈릴리 호수는 생물이 풍부하다. (by 위키백과 에서)

점심 먹은 식당 민물고기 구워 나오고 구운 빵의 사이에 고기살을 넣어서 먹는 식사와 식당 앞에 화사한 꽃

마리아 막달레나 막달라 여자 마리아(Mary Magdalene)"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였으며, 예수에게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가 못 박히는 순간과 매장할 때, 그리고 무덤이 비어 있음을 발견하는 순간 등장하며, 특히 예수의 빈 무덤을 발견한 첫 증인으로 교회 설립에 큰 역할을 한 인물 중 하나이다. 2016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그녀의 기념일이 축일(722)로 승격되었다. (by 나무위키 에서)

풍랑을 만난 어선이 주님의 도움을 받았다는 곳, 그 시대의 배를 직접 인양해 복원한 곳. 이곳 기념성당에서 미사를 드렸다.

아르벨 계곡은 갈릴래아 호수에 돌풍을 제공하며 우리는 다윗호로 선상유람을 했다.

4월28일의 3편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