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聖地巡禮; 2023.04.26.~05.05)-10

이른 아침식사를 마친 5월 3일 버스가 베들레헴으로 가기위해 분리장벽을 넘은 시간은 08시18분.

탄생성당에는 08시27분이다.

베들레헴(Bethlehem)

히브리어로는 ‘빵(떡)의 집’, 아랍어로는 ‘푸줏간’을 뜻하는 베들레헴은 야곱의 아내 라헬의 무덤과 다윗 왕의 고향으로

구약시대 때부터 성스러운 땅으로 여겨졌다.

예루살렘에서 약 6km 떨어진 큰 도시이자 예루살렘 지역의 수도이며, 베들레헴은 예루살렘 왕국의 수도 이기도 합니다.

베들레헴은 집이라는 뜻의 ‘Beth' 또는 ’Beit'의 합성어입니다. 해발 777m의 산지에 위치 합니다. (by 위키백과 글中에서)

입구는 말을 타고 들어갈 수 없게 만들어 꾸부리고 들어가야 하게 막았으나 통과하면 황홀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예수 탄생 기념성당 (Church of Nativity)

베들레헴의 예수 탄생 기념성당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큰 영향력을 끼치는 기독교 성당 가운데 한 곳이다.

성당의 건물은 전승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장소로 전해지는 동굴 위에 세워져 있으며, 따라서 기독교 신자들에게 있어 거룩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by 위키백과 글中에서)

AD135년 그리스도교 말살에 앞장섰던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의해 동굴 위에 ‘아도니스 신전’이 세워짐 으로 큰 위기를

당하게 된다.

하지만 AD324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그리스도교를 공인하고 성지순례를 떠났던 그의 어머니 헬레나는 아도니스 신전을 파괴하고 그 위에 ‘예수탄생교회’를 세우게 된다.

이 교회는 AD529년 파괴되었지만 다시 유스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다시 AD565년 재건되었고 십자군 당시 보수되어

오늘에 이른다. (by 천주교마산교구 팔용동성당 레오 글中에서)

종파가 많다보니 미사에 방해된다며 다른 순례객들 출입을 막고 미사중인 아르메니안 정교회 팀

이탈리아의 니콜로 신부님과 우리와 함께한 이상헌 플로레시오 신부 니콜로 신부(한국명: 유준길)는

한국어가 능통해 듣는 우리가 어색할 정도로 세 번째 만남이었다.

그리스 정교회는 이콘을 엄청 좋아했으며 수많은 이콘을 이용하여 제대와 신자 석을 분리하는 

이코노스타시스(Ikonostasis)

1시간 50분여 만에 예수 탄생지 14각 별 표지를 알현하고 나와 기념품점 사진 속에서 담아서 옮겨왔다.

 

성당은 카톨릭과 그리스 정교회, 아르메니아 정교회가 각각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성전의 제대는 

주님 탄생 동굴의 위쪽에 건립되어 있다.

중앙 제대의 오른쪽은 그리스 정교회가 왼쪽은 아르메니아 정교회가 관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그리스 정교회가 관할하는 제대의 오른쪽 계단을 이용한다. 폭 3.5m, 길이 13m 정도되는 동굴은

하나의 제대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공간의 관할권은 그리스 정교회에 있다. 하지만 바닥에 박혀있는

14각별은 카톨릭의 소유이다. 은으로 만든 별을 새겨 놓아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정확한 위치를

가르쳐 준다. 라틴어로 'Hic de Maria Virgine Jesus Christus Natus edt,' 즉 '이곳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다'라고 쓰여 있다.

별은 14각으로 되어 있는데 십자가의 길 14처를 나타내는 동시에 아브라함으로 부터 다윗까지

14대, 다윗으로 부터 바빌론  유배 시대까지 14대, 그후부터 예수님까지 14대를 상징한다.

  (by blog. naver. com/ Gaeng Geenie 2023.05.17. 글 중 인용)

위는 예로니모 성인상이고, 아래는 복잡한 카타리나 성당 지하의 복잡한 동굴 구조를 보여준다.

카타리나성당(Chapel of Saint Catherine, Bethlehem)

성 카타리나 교회 또는 성 카타리나 예배당은 베들레헴 탄생대성당의 북부에 인접한 가톨릭 종교 건물로 교회 아래

지하에는 복잡한 동굴이 있습니다.

1347년에 예배당은 알렉산드리아의 성 캐서린에게 헌정되었으며 현재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대화되었습니다. 이 교회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정 미사를 축하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by 위키백과)

베들레헴에 세워진 성 캐서린 교회는 탄생 대성당 내에 있으며 프란체스코 수도원의 일부입니다. 교회는 알렉산드리아의 성 캐서린의 순교를 알리고 예언한 성경 이야기에서 그 이름을 받았습니다.

위는 우크라이나의 카톨릭 신자들이라고 했다. 전쟁중인 고국을 떠나 성지순례 뭔가 특별해 보였다.

이곳에서도 많은 순례객과 미사로 지하동굴은 들어가지도 못하고 설명만 들었으며, 수도자들의 무슨 경당인가에서 미사를 드리고 나와 12시15분 버스 타고 12시32분 식당(Saint Charbel Restraunt)에서 식사했다.(~13시17분)

뱃사울 목자들의 들판(동굴)성당

뱃사울의 목자들의 들판(동굴)성당은 베들레헴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약 2km정도 떨어진 현재 벧자홀 (Beit Sahour;

동방박사의 집)이라는 아랍인 동네에 이 성당이 있다. 이 마을에는 롯 기와 관련된 보아스 의 들판과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목자들의 들판이 있습니다.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는 목자(牧者)들이 밤을 새우며 지냈던 몇 개의 동굴위에 세워진 4C~6C경

비잔틴 수도원을 1951~1952년에 걸쳐 발굴했습니다. 목자(牧者)들이 지냈다고 여겨지는 두 개의 자연 동굴에

경당을 만들어 미사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by 천주교마산교구 팔용동성당 레오 글中에서)

성전 앞의 목동 상,아래는 두 개의 경당 중의 하나와 경당에 들어가 설명하는 가이드

각종 유적지의 모습들과 동굴의 환기 시설 등

유적지 부근에서 보이는 풍경

목자들의 들판(동굴)성당은 1954년 ㅍ란치스코 수도회에서 캐나다의 지원을 받아

베두인족의 천막과 같은 모양으로 건립했는데 천장은 구멍을 뚫어 놓아 마치 별빛이

비치는 형상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메시아의 별과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세 명의 목동이 있는 프레스코화

천사들이 메시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장면이 표현된 프레스코화

성물 등을 파는 매장에서 20분여 간 머물렀다가 버스가 40여 분간 운행해 이스라엘 박물관에 도착한다.

이스라엘 박물관 편부터 11편에 이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