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은총의 성모님 발현지와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5-2

아름답지만~ 2024. 4. 15. 19:34

또다른 묵시아와 성모마리아에 대한 설화는 성 야고보가 예루살렘에서 순교를 당한 후 그의 시신을 템플기사단이 몰래 옮겨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성 야고보의 시신이 바다에 실려와 닿은 곳이 묵시아라는 이야기도 있다.

대왕기념비인 아 페리다(A Ferida)2002년 유조선(Miradoiro Jesus Quintanal)이 좌초 되어 66,000톤의 기름 유출 사고로 인근지역 생태계가 파괴되었던 기억을 되살려, 다시는 재발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념탑을 세웠다고 한다.

노사 세뇨라 다 바르카(Nosa Señora de Barca)성당은 특이하게 바다를 향해 지어져 있으며, 성당 내부에는 다양한 모습의 다양한 배들이 매달려 있다.

(by 구사미 023.05.11./,강세훈 2018.03.03.,삼겹살 2022.11.08.,프란치스코의 세상이야기 2019.06.21.)

피니스테레의 바다 보다 사나운 묵시아의 바다(~1209)

점심은 다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식당(carnes ala brása)으로 먹으러 갔다.(1308~1447)

산티아고에서 피니스테레 가는도중 많은 곡물저장소가 있으나 달리는 버스에서 담기가 쉽지 않았다.

수많은 실패작을 버리던 중 하나 건저 올립니다. 테마기행에서 속까지 보여주어 이해가 쉬웠는데~

다시 버스를 타고가다가 미뉴강을 건너 포루투갈로 진입했다. 시차가 1시간 늦어져 오늘은 25시간이 하루이다.

휴게소에 들렸다가(1553~1610) 포루투에 도착해 시음장(CALEM)까지 걸었다.

포루투의 여정은 5-3편에서 이어가겠습니다. 졸필의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