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74

제주 여행(화산산악회 따라서; 2024.09.25.~27)-6

13) 족욕 체험장 등 자투리 시간을 메꿔야하는 가이드는 매우 잔머리를 잘 굴려야만 할 것이다. 그것이 한국인의 스타일이니까. 족욕체험장은 매우 넓은 공간을 발을 담글수 있는 시설이 단체 여행객을 상대하는 곳임을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족욕은 여행에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곳으로는 딱인 듯했다. 족욕이 끝난 후 몇 사람이 족욕중 사용되었던 약제를 구입하는 듯했다. 족욕을 끝낸 후 찾아간 곳은 아이스 뮤지엄, 커다란 냉동고였다. 얼음집, 얼음썰매장 등 들어 서자마자 한기를 느낀 일행은 서둘러 보고 지나간다. 다음은 3D 체험관은 많은 사진을 담아봤으나 부족한 광선으로 초점이 흐릿한 사진이 많아 삭제 하고 몇장만을 올립니다. 4. 맺음말 두 달만에 낀 우리와 기존의 분위기가 원만하기를 바라는 건 우리의 ..

제주 여행(화산산악회 따라서; 2024.09.25.~27)-5

11) 에코랜드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위치한 곳은 교래 곶자왈로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 보습 효과가 높아 북방한계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신비의 숲 입니다. 용암의 바위 위에 처절하고 치열한 생명의 힘으로 바위를 덮고 하늘을 막아 동식물의 낙원으로 만든 숲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으며 4.5km의 기차여행을 즐기시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혜택을 학습할 수 있는공간입니다. 저희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자연의 섭리를 어기지 않고 풀 한포기도 소중히 여기며 인간과 자연을 하나로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돌과 바위의 화산 땅에 뿌리를 길게 바위틈으로 내리고 한줄기 빛을 찾기 위해 가지를 하늘로 뻗어 질긴 생명..

제주 여행(화산산악회 따라서; 2024.09.25.~27)-4

9) 아트서커스 중국의 자본이 제주도에 상륙해 운영되는 이곳, 2013년도 방문 때보다 세련된 듯하고 깨끗한 느낌이었다. 긴 장대를 가진 8명이 같은 동작을 하다가 뒷 사람에게 넘기는 기술을 선보인다. 늘어진 두 개의 천을 가지고 공중에서의 묘기를 보이고~   굴렁쇠를 받치는 원이 처음은 두 개에서 다섯 개까지 늘리며 사람이 뛰어 통과하는 묘기  사다리에 오른 두 사람이 널에 뛰어내리면 반대편 사람이 튕겨올라 착지하는 묘기가 점점 고난도로~가면 바꾸기의 묘기가 나중에 맨 얼굴까지~오토바이 1대의 묘기, 이때는 마음 조리지 않고 느긋하게 감상오토바이 1대가 추가되어 2대가 원통 안에서 회전 묘기또 한 대의 오토바이가 추가되면서 3대가 묘기를 부린다.다시 또 1대의 오토바이 추가되어 4대가 좁은 원통 안에서..

제주 여행(화산산악회 따라서; 2024.09.25.~27)-3

5) 제주 서귀포시 외돌개(濟州 西歸浦市 獨立巖) 국가자연유산 명승 (2011.06.30. 지정) 외돌개는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이 홀로 서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 규모는 높이 20여 m, 폭 7~10여 m이다. 구멍이 작고 조밀한 회색을 띄는 조면안산암(粗面安山巖)으로 형성되어 있다. 주변 해안은 파도의 침식으로 만들 어진 절벽과 동굴이 절경을 이룬다. 고려말 최영(崔瑩)장군이 원나라 목호를 물리칠 때 범섬으로 달아난 세력들을 토벌하기 위하여 외돌개를 장군 모습으로 변장시켰다고 하여 ‘장군바위’라 부르기도 한다.(안내판 복기) 주차장을 떠나 들어간 길 처음 만나는 곳은 일제강점기 발악하던 현장 황우지12동굴이 나타 나고 출입금지선 안으로 전적비를 만나..

제주 여행(화산산악회 따라서; 2024.09.25.~27)-2

3. 명소(名所)들 요약 1) 민속자연사박물관 비가 간간이 내리는 날, 비 안맞게 선택한 민속자연사 박물관은 한바퀴 돌아나오는 코스였다.산갈치 Oarfish 분류: 이악어목(異鰐魚目) 산갈치과 분포: 한국, 일본 등 태평양과 대서양 특징: “산처럼 큰 갈치 형태의 어류”로 몸은 은색 바탕에 검은색 무늬가 있고 동공과 지느러미는 엷은 홍색이다. 심해의 중층에 사는데 가끔 표층으로 떠오르며 전장 5m 이상 성장한다. 먹이는 소형 갑각류를 주로 먹는다. 크기: 위--3.5m, 아래--3.9m 습득장소: 위 제주시 구좌읍 동김녕포구(1988.2.9.) 아래 제주시 이호해수욕장(1990.5.12.)브라이드 고래 Bryde's Whale 학명: Balaenooptera edeni 분류: 수염고래아목(目) 수염고래과..

제주 여행(화산산악회 따라서; 2024.09.25.~27)-1

1. 서언(序言) 제주를 걸핏하면 드나들던 시절이 많이 지났고, 오랜만에 단체로 움직이는 여정에 마음은 부풀어 여행계획의 명소들 조사를 깊이 있게 해보았다. 첫 여행지인 비양도는 첫 입도(入島)하게 되어 많은 기대를 해보게 되었다. 장한철(張漢喆) 공(公)은 1770년(英祖 46) 과거시험에 응시하러 상경(上京)중에 표류되고 1771년 5월 고향 애월(涯月)로 돌아와 해양(海洋)수필문학의 백미(白眉)라고 찬사(讚辭)를 받은 표해록(漂海錄)을 지었다. 공(公)은 1775년(年) 친임별시(親臨別試) 문과에 급제하고 강원도 섭곡(歙谷)*현감과 제주 대정(大靜) 현감을 지냈다. 후일 강원도 통천(通川)군으로 옮겨 살았으며 저서 녹담집(鹿潭集)을 남기고 타계하니 후손은 강원도에서 살고 있다. 이 돌은 사경(死境)..

수타사 산소길 투어(2024.08.21.)

화산동복지관 앞/07:30~08:01-효행로•경기대로-북오산TG/08:38-400•영동 고속도-문막휴게소/09:49~10:04-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55)-홍천TG/10:37-44국도-공작산로 (444)-수타사로-수타사지구 2주차장/10:55~수타사지구 2주차장에서 본 수타사 가는 길과  아래는 홍우당 부도공작교에서 본 덕치천의 상류와 하류의 모습, 하류의 맨 오른쪽 돌탑군이 살짝 보인다.수타사 생태숲으로 들어가 높은 습도와 고온으로  15분만에 되돌아 나왔다. 아래는 부처꽃15분만에 되돌아나와 수타사로 들어가 부처님께 문안인사드리고 시설들을 돌아보았다.덕치천 가에 정성들여 쌓은 작은 돌탑들식당으로 향하며 담은 사진은 촛점이 맞지 않아 담지 않고~가격에 비해 능이백숙은 밑반찬이 너무 날림 아닌가? 일행..

성지순례(24.06.22~23./밀양,거제,경주)-2

남파랑 거제 20코스(양지암 등대길/거제 섬 & 섬길 6코스) 시점(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현위치(2.4km; 50분)-능포항(2.9km; 1시간)-장승포항(8.5km; 3시간)........종점(거제해양문화관; 6시간30분) 지심도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동쪽으로 1.5km 해상에 위치> ◦지심도는 면적이 0.338㎢, 해안선의 길이는 3.5km의 작은 섬으로 장승포항, 지세포항에서 도선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다. ◦하늘에서 바라 본 섬의 모양이 마음심(心)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지심도는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월등하여 ‘동백섬’이란 이름이 잘 어울린다. 양지암조각공원 ◦거제의 상징성과 비전을 담은 20점이 넘느 조각품들로 채워진 ..

성지순례(24.06.22~23./밀양,거제,경주)-1

글을 쓰는 본인은 천주교와는 거리가 있으나, 종교란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평화와 개인의 믿음에서 오는 평안이 목적에는 동일한 개념을 갖었다고 생각해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는 관계로 해외는 두 번이나 했고, 국내는 처음으로 동참했다. 단지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전래한 이후 정치적인 술수와 동양과 서양이란 생활관습 때문에 사교로 취급 받으면서 수많은 희생을 동반해  순교자도 많고 이름 없이 핍박받은 사람도 많다는게 좀더 특이했다고 볼 수 있다.1. 가고오는 길 요약①24.06.22: 05:15/안**댁-조원동 성당/05:40-버스/06:08-동수원TG-고속도-문의청남대휴게소/07:31~0:40-청도새마을휴게소/09:39~09:57-삼랑진TG/10:10-김범우 토마스 묘역입구/10:19~13:14걸어서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