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고도 경주는 대학교 1학년(1963년) 여름방학 좀더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다녀온 곳이 암곡동이다. 어렴풋이 추억을 더듬어 무장산을 찾았으나 절기가 맞지 않아 포기하고, 다녀오지 않은 관광지를 확인하고 우리가 다닐 코스와 일치하는 곳들을 찾아 다녀온 기록들을 요약 정리하고 세부 기록은 따로 정리하고져 한다.
서출지의 옆 벤치가 있는 곳의 느티나무와 향남
통일전 옆 주차장의 동남산 가는 길 안내돠 주변의 관광지들
국립공원 단석산 지구 안내도와 소금강산 지구 안내도
경주 황성공원 안내도와 황성공원에서 본 저녁 노을
경주 양동마을의 이모저모들
경주 서악동 주상절리의 모습들
1. 찾아간 날: 2017년01월10일~14일(화요일~금요일)
2. 다녀온 요약: ①01월10일[집(18시20분)-KTX(19시30분;51,200원)-대전역(20시 41분)-동대구역(21시26분)-신경주역(21시45분)-<70>시내버스(22시~22시15 분;2,500원)-노서동(경주고속버스터미널)-리베모텔(22시~;135,000원)](시내버 스;2,500원⼗숙박비;135,000원)
②01월11일[아침식사(부강식당<황태해장국>;16,000원)-간편히 짐 챙겨 택시(22,000원)-경주 남산 칠불암~신선암~칠불암~염불사지~남산동~서 출지~통일전~정강왕릉~헌강왕릉~화랑교육원~갯마을앞(<10>시내버스;2,500원 -경주국립박물관~월정교~교촌마을~(한정식 “명가”;50,000원)~경주최씨고택~ 택시(원성왕릉-영지-효소왕릉~성덕왕릉-신문왕릉-선덕여왕릉~사천왕사지-고 속버스터미널;55,000원)~저녁(영천식당;14,000원)⼗(사과;2,740원⼗바케트 빵;4,600원)⼗칠불암 (보시;5,000원)~리베모텔]
경주 남산 칠불암 오르다가 본 주변 경치와 대안대란 건물과 칠불암 사이의 대나무 숲
경주 교동 최씨고택의 솟을 대문과 불국사의 석가탑과 관련 있는 영지
③01월12일[아침식사(사과⼗식빵<박래양별세>;09시00분)-시내버스 (09시10분;2,500원)-신경주역(09시28분)-택시(09시30분)~오덕선원(09시54 분;21,000원)~신선사~단석산~신선사~오덕선원~20국도~절골(13시32분)-시내 버스(<350>;3,300원)-경주역(14시25분)~한정식‘해오름’(26,000원)-택시(경주 역-굴불사지주차장;4,000원)-굴불사지~백률사지~소금강산~굴불사지주차장~백 률사삼거리~시청네거리-시청입구삼거리~황성공원(16시54분~17시14분)-시내 버스(17시15분;2,500원)-중앙시장(17시26분)~할매국밥(17시30분~17시55 분;12,000원)~대맥명품(찰보리빵;14,000원)~리베모텔(18시15분)⼗신선사(보 시;5,000원)⼗백률사(보시;10,000원)]
단석산 탐방로 안내도와 정상에서 보이는 조망처
단석산 정상 주변의 모습과 단석산 오름길 중간의 탑림공원
④01월13일[아침식사(사과⼗바케트빵⼗커피)-출발(08시50분)-시 내버스(<203>09시12분;2,500원)-양동마을(09시47분)~심수정~수졸당~근암고 택~상춘현~서백당~낙선당~대성헌~무첨당~향단~관가정~이향정~양동마을문화 관~마을회관(핫도그⼗쥬스;18,000원)~시내버스(13시38분;2,500원)-경주고속버 스터미널(14시10분)-택시(14시15분)-도봉서당(14시30분;4,000원)~서악동삼층 석탑~서악동고분군~서악동 바위구멍 유적~헌안왕릉~문성왕릉~진지왕릉~진흥 왕릉~서악동고분군~주상절리~서악동고분군~태종무열왕릉~김인문•김양 묘~무 열왕릉 앞 휴게소슈퍼(홍삼원,과자;3,400원)~시내버스(<60>16시25분;2500원)- 신경주역(16시40분)~별채반(비빔밥;20,000원)~찰보리빵(38,000원)~KTX(18시 22분;51,200원)-동대구역(18시44분)-대전역(19시24분)-수원역(20시35분)~시 내버스(<301>20시46분;2,500원)-집(21시05분)]
양동마을 들어서면서 보이는 한옥들(위:제일 높은 곳이 관가정)
경주 서악동 용지골의 주상절리의 모습들(짧은 거리지만 아기자기), 서악동 고분군
3. 소고: 삼일을 다녔으면서도 경주의 볼 곳을 다 보지는 못했다. 열차로 와 구석구 석을 다녔지만 대중교통의 시간 허비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때론 친절에 더 많은 구경을 하기도 했으나, 때론 불친절로 괜한 신경을 쓰기도 했다. 이번 여행의 세부적인 기록은 별도로 나누어서 깊이를 더하며 천천히 다룰 예정이다.
경주의 더 볼곳으로 무장산과 선도산 및 오봉산과 연관된 유적지와 시내버스로 이동하며 본 건천읍 금척 고분군도 둘러 볼 기회가 된다면 돌아보고 싶은 생각이 며, 기림사 주변의 못본곳, 안강읍의 유적지도 기회를 볼 생각이다.
칠불암과 신선암 마애불 중간의 모습과 신선암에서 내려다본 칠불암
경주 교동 최씨고택의 생활 지침과 단석산마애불상군
단석산 중간의 갈라진 두 바위에서, 황성공원에서 본 노을
경주 양동마을의 양번댁과 하인들이 살았던 초가
태종무열왕릉 앞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눈을 내리고~
개괄적인 기록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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