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여행-1 지난 2009년 7월에 다녀온 서파, 북파로도 올라봐야 한다는 마음을 모임에서 가기로 해 실행에 옮기는 기대를 앉고 출발하게 되었다. 막상 떠나는 일행들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교통정리를 하는데 매우 힘에 부치는 일들이 다발하고 있었으니 부드럽게 넘기는 센스를 발휘해.. 해외여행기 2015.09.01
동유럽 여행기 (9)-2 뢰머광장 한켠 바닥에 명패가 붙은 곳, 히틀러가 이곳에서 책을 태운 자리라고 한다. 우산을 쓰고 인증하는 건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다. 시청사의 모습도, 그 앞의 유스티티아도 프랑크푸르트 대성당(Kaiserdom St./ Bartholomǟus) 입구 오른쪽의 환전소 건물등이 오스트차일레(Ostzeile)와 뢰머.. 해외여행기 2015.07.03
동유럽 여행기 (9)-1 지난 스페인 여행시 환승해 지나간 프랑크푸르트의 시내관광이 이루어지는 이번 귀로에는 무엇을 보게 될까 궁금해 하면서 기대 반 설렘 반이었다. 하지만 독일의 날씨가 우리의 여정에 방해가 되어 많은 것들에서 부족하고 서운함이 배어 나온 여행이 되고 말았다. 프랑크푸르트는 원래.. 해외여행기 2015.07.02
동유럽 여행기 (8)-2 ※성 베드로(페터) 성당(St. Peter Kirche)은 696년 ‘성 루페르트(Rupert)’ 주교가 창건하였다. 처음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이었으나 1130~1143년에 걸쳐 증축되고 18세기에 접어들며 바로크 양식으로 개축되었다. 바로 이웃 페터 묘지에는 갖가지 아름다운 철세공의 묘비와 화단이 있고, 묀히스베르.. 해외여행기 2015.07.02
동유럽 여행기 (8)-1 이제 귀로의 여정으로 브래드를 떠나며 만나는 경유지인 잘츠부르크는 알프스의 끝자락이라 고봉에는 눈을 덮고 있으며 굽이쳐 내린 산자락엔 아름답게 도로가 굽이치고 주택 사이로 누비고 있는 곳을 지나며, 그 아래로 난 길을 따라간 곳에 있는 도시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중북부 .. 해외여행기 2015.07.02
동유럽 여행기(7)-3 ※블래드 성(Bled Castle)은 1004년 독일 황제 헨리크 2세가 브릭센(Brixen)의 대주교 알부인(Albuin)에게 블래드 지역을 하사하여 성이 지어졌으며, 처음에는 로마네스크의 타워와 성벽 일부를 쌓았고, 중세후기 탑과 요새가 건설되었다. 성 안에는 아래 정원과 위의 정원으로 나뉘어지고, 아래의 .. 해외여행기 2015.06.26
동유럽 여행기(7)-2 거대한 산을 오르고 스파케티 홀, 러시아 다리 등 이름도 갖가지 지어졌으나 기억과 그림을 일치시키지 못하고, 종유석은 함유하고 있는 탄산의 농도와 빛에 따라 빨간색, 흰색, 투명한 색 등 색상이 변화하고 피브카 강물소리가 세찬 지역도 통과하며, 몇층이나 되는지 어둠 속에서 머리 .. 해외여행기 2015.06.26
동유럽 여행기(7)-1 슬로베니아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한반도 1/5 크기로 20,273㎢, 인구는 206만 명(2013)에 불과하다.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통치하던 요시프 브로즈 티토(Josip Broz Tito)가 1980년 5. 4일 사망한 이후 연방제도의 틀이 걷잡.. 해외여행기 2015.06.26
동유럽 여행기(6)- 4 이곳을 지나 30여분 전날 잠시 들렸던 니움에서 조금 시간을 주어 쇼핑도 하고(우리는 견과류 조금 구입), 주변도 구경하는 시간을 갖고 국경검문소를 후리패스하고 조금 달려나가다가 길가의 과일 노점상 앞에서는 일행들이 잠시 서 주기를 바라지만 지나쳐 차츰 고도를 높이며 석회암들.. 해외여행기 2015.06.19
동유럽 여행기(6)-3 구항구 옆을 지나가는 성벽은 샛길도 형성되었지만 성벽을 따라 민체타 성루까지 올랐다가 내려와 성벽투어를 마치고 다시 루자광장(Luza Square)까지 왔다가 1908년 화재에 대비해 신설되었다는 북문을 거쳐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향하고, 케이블카로 스르지산 정상으로 올라가며 두브로브.. 해외여행기 201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