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기 등 325

당진시 면천읍성

우리는 당진시 하면 당진1,2,3동으로 생각되었는데, 역사적으로는 면천면이 과거는 아주 큰 거주지였다는 걸 새삼 깨닫는 자리가 되었다. 송악의 지인과는 1999년 싱가폴 여행 이후 일년에 한 열번 정도 식사를 나누는 사이인데 점심만 먹고 헤어져오다가 좀 일찍 도착해 드라이브를 겸해 다녀왔다. 건치연혁(建置沿革) 백제(百濟)때는 혜군(槥郡)이라 칭(稱)했다.신라 경덕왕(新羅 景德王) 때 혜성군(槥城郡)으로 개칭(改稱) 되었다. 고려 현종왕(高麗 顯宗王) 때 운주(運州)에 속(屬)한 후(後) 감무(監務)를 두었다. 충열왕(忠烈王) 十六年에 현인 복규(賢人 卜奎)가 원(元)나라 태종(太宗)의 이자합단(二子哈丹)으 병(兵)을 막아 공(功)을 세워 왕(王)에게까지 알게되어 면주(沔州)라 부르게 되었다.[몽산성 구..

結婚 53週年 드라이브(2023.03.14.)

먼 거리를 마다하고 가까우면서 가보지 못한 평택 심복사와 매향리 평화공원을 돌기로 하고 늦게 길을 나섰다. 현판 '향수루(香水樓)'와 아래 '능인전(能仁殿)' 평택 심복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平澤 深福寺 石造毘盧蔗那佛坐像 이 불상은 진리를 상징하는 부처인 비로자나불을 나타낸 것이다. 비로자나불은 오른손이 왼손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불상의 머리에는 부처의 지혜를 상징하는 혹과 같은 형상이 낮게 솟아 있고, 불상의 목에는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 중생이 걷게 되는 세 가지의 길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세 개의 주름이 깊게 표현되어 있다. 옷깃과 소매 깃에는 꽃 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 불상은 고려 말 파주 둔산포에서 온 어부가 이곳 덕목리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다가 바다 속에서 건져..

대중교통을 이용한 동해시 관광-2

묵호등대 또아리 튼 계단을 오르니 시야는 더 트이나 유리로 막힌 부분때문에 되돌아 내려오고 스카이밸리 입장료 1,400원 아까워서 보다 유리바닥 무서워 하산팀을 당겨보고~ 스카이밸리에서 본 해랑전망대, 그리고 서울 남대문의 정동향이라는 까막바위가 보인다. 위 우측 녹색 옥상의 건물이 우리 일행이 하룻밤 신세를 진 MU모텔, 방 2개에 150,000원을 주었는데 좀 과장하면 3명이 자기엔 엄청 넓은 방이었다. 위 도깨비 모양의 포토존을 지나면 하산로 데크길이다. 도째비골을 다아 나왔다. 위 좌측은 도깨비 형상을 만들었다. 문어상에 얽힌 설화 조선 중엽 인품이 온화하고 덕망이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존경받았던 호장(지금의 지역 유지)이 이곳에 살고 있었다. 어느날 앞바다에 2척의 배가 나타나 배에 타고 있던 자..

대중교통 이용한 동해시 관광-1

2023년 3월 22일 세 가족이 수원~동해간 버스표 예매(175,800원/29,300원)한 표로 07시 차를 탓다. 이른 시간이라 11명이 탄채 출발 횡성휴게소(08시41분~09시01분)에서 휴식을 취한후 출발해 동해시 버스공용터미널에 10시20분 우리를 토해 낸다. 잠시 숨을 고르고 택시로 무릉계곡까지 가(택시 2대 각 20,000원) 경로라 입장료는 생략하고 다녀 나왔다. 당초 계획은 다같이 학소대 까지 갈 생각이었으나 삼화사 옆 계단길에서 1명 포기, 계단길 올라 학소대까지 중간에 3명이 포기해 2명만 다녀왔다. 반토막 걸으니 남는게 시간 무릉계곡 음식점(영진회관)에서 산채정식 등을 먹고 버스로 묵호항을 가기로~ 버스 13시45분 차로 (1530원*6=9,180원) 동해시 골목 구경을 한참한 후 ..

밀양여행 상세부분들

1) 만어사 밀양 만어사 삼층석탑(密陽 萬魚寺 三層石塔) 보물 제466호 만어산 어산불영(萬魚山 魚山佛影) 경상남도 기념물 제152호 2) 영남루와 주변 유적지 밀양 천진궁(密陽 天眞宮)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7호 밀양 영남루(密陽 嶺南樓) 보물 제147호,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밀양강가 절벽 위에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잘 어울리게 지은 조선시대의 누각(樓閣) 건축물이다.좌우의 건물이 층계와 복도로 연결되어 건물의 배치에 변화를 주면서도 균형을 유지하였고, 전체적 규모는 한결 웅장해져 영남제일루(嶺南第一樓)의 명성에 어울리는 면목을 갖추게 되었다. 3) 밀양관아지 공덕비 안내문 이 곳에 세워져 있는 19개의 공덕비는 조선시대 밀양 도호부의 부사와 밀양을 관할하던 관찰사 등이 재임기간 동안에 ..

밀양 1박2일 여행(2022.11.03.~04.)

1. 여정 정리 11월03일: ++농원/09시03분-84지방도-1국도-북오산TG/09시26분-400•1•30고속도-문의• 청남대휴게소/10시56분~11시17분-30•45고속도-영산TG/13시18분-70지방도/13시28분~14시17분 -79•1008지방도-양명길-귀명3길-경모재/14시30분~52분 경모재 중시조 묘소를 찾아뵙고 갑니다. (밀성군 충헌공파) -회차•1008지방도-25국도-1022지방도-미율로•만어로-만어사/15시25분~16시- 회차•1022•58지방도-삼량진TG/16시18분-55고속도-남밀양TG/16시26분-25국도-약산로-영남루 주차장/16시38분~17시- 라온호텔/17시13분~ [영남루-/17시46분~19시10분-걸어서-세븐일레븐-라온호텔/20시10분] 11월04일: 라온호텔-황태집/07..

아내와 같이 간 단양(2022. 10. 26.)

1. 서론 방송을 통한 단양강 잔도길이 무척 호기심을 발하게 하는 곳, 언젠가 지나치다가 본 입구에 줄 지어선 관광버스 행렬이 궁금했던 만천하스카이워크 만학천봉 전망대, 당초 동창과 함께 하기로 했던 곳을 시간이 있어 가게 되었다. 주말이 아닌 날은 다소 호젓하리란 기대 속에 나섰고, 계획했던 곳을 거두절미하고 두 곳의 포인트만 다녀왔다. 2. 가는 길 요약 집/07시10분 출발-덕영대로(1246•1190)-공군사관교-1•43국도-안녕톨게이트-171•17•40고속도- 안성휴게소/58km[08시14분~08시35분]-40고속도-천등산휴게소/65km[09시18분~09시40분]-40• 55고속도-북단양톨게이트-만천하스카이워크 3주차장/48km[10시20분~][~12시 25분]-수양개유적로-5•59국도-삼봉로-도..

전곡항에서 케이블카 타고(2022.10.21.)

전곡항 수산물센터에서 회 상차림으로 거나하게 술 마시고 서해랑 타고 제부도 건너가 한바퀴 돌고 나온 사진들 수산물센터에서 케이블카 타려고 이동 중 수많은 요트들을 지나치고, 서해랑이 열심히 돌고 있는 모습 케이블카 건물에 붙여진 이름 서해랑. 즉 이곳 케이블카는 서해랑이다. 서해랑 타고 가면서 본 전곡항 전경과 서신의 육지와 제부도간 도로가 물 빠져 차량들 오가고 있다. 제부도가 가까워지며 제부도의 모습과 연육도로가 뚜렷이 보인다. 제부도 도착하는 케이블카에서 제부도, 제부도에 내리니 순환버스가 있고~ 순환버스 타고 가다가 본 탄도항 앞에 누에섬이 등대를 업고 있다. 한바퀴 돌면서 담은 제부도 이곳저곳, 아래는 매바위(촛점이 안맞아~)와 매바위광장

수원 화성 미디어아트쇼(2022년)의 기록 등

10월 5일 준비하는 과정과 사촌들 모임 자리가 화홍문 근처 '연포갈비'여서 미리 몇 장 담고 10월 8일 개막식을 저녁에 다시 나와 담았던 사진을 올립니다. 모임 자리로 가면서 준비과정을 담고, 아래는 모임 후 나와서 화성에서 결혼할 남녀의 사진 찍는 모습 고종사촌 형님과 형수님,제수님들 그리고 고종사촌 동생이 식후 커피타임을 갖고~ 집까지 걸으면서 수원천에 설치된 미디어아트쇼 기기들을 담았다. 공연이 있는 동안 북새통을 이루던 인파는 잠시후 공허한 관람석으로 변했다. 화성행궁에도 공연들이 있었던 모양이었으나 한참 후에나 또 공연이 있어 기다리지 못하고 수원천 통닭거리로~ 하지만 통닭집 마다 긴 대기줄만 보고 귀가, 9일은 비가 내려 행사가 어찌되었는지 모르고 13일 다시 찾은 시설들(아래)

철원여행(2022년 10월 15일)

여정길 장안문 농협/08:21-정조로•창룡대로-43국도-동수원톨게이트-50•1•100-퇴계원톨게이트-43•47•37국도- 운악산휴게소/10:05~10:20-37•43국도 -(군탄사거리 좌회전)-갈말로-(한탄대교 통과)-코스모스십리길 도착/11:23~12:20 -한탄강막국수/12:30~13:36-순담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13:41~14:50 -(고석정 간다고 하다가 회차)-463지방도-43국도-신북톨게이트-29고속도-(의정부휴게소/16:17~16:35) -29고속도-강변북로 [70]-(올림픽대교 통과)-강동대로-서하남톨게이트 통과-100•1•50고속도-동수원톨게이트-43국도-창룡대로 -화청갈비/18:00~19:00 이제 이 모임의 회원들과는 어디를 가기 어렵게 되었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고, 비싼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