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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聖地巡禮; 2023.04.26.~05.05)-7

요르단의 마지막 날은 일찍 움직여 07시 버스는 느보산을 향해 달린다. 느보산 모세 기념교회(Mount. Nebo, Jabal Nibu, Jordan) -5월 1일- 느보산(Mount.Nebo)은 요르단 왕국 마다바 시에서 북서쪽으로 약 1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파이사리야 (Faysaliyah) 마을 근처에 있다. 트랜스 요르단 고원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느보 산은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835m의 니바 (Ras al-Niba) 봉우리가 가장 높고 두 번째는 무카야트(Khirbetal-Mukhattat) 봉우리가 790m 그리고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산인 시야가(Ras Siyagha)봉우리가 710m이다. 성당기념비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문을 기념해 세운 비석으로 기독교, 유대교, ..

해외여행기 2023.06.06

성지순례(聖地巡禮; 2023.04.26.~05.05)-6

아르논 계곡을 잠시 둘러보고 나오다가 현지인 가이드가 사왔다는 화덕에 구운 빵 올리브유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순례객 모두에게 반장씩 준것 같은데 필자는 맛있어 전부 먹었고 그사이 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휴게소에서 화장실만 들려서 므리바샘에 잠시 차를 세운다. 모세의 샘(Spring of Mose) 현지어로 ‘므리바샘’이라고 하며, 또는 ‘모세의 우물‘이라고도 하며 와디무사 입구의 시멘트 건물 안에 있다. 성경에 의하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애굽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는 도중 모세의 기도로 물을 얻게 된 곳이라고 전해지지만, 위치적으로 성서의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모세의 샘 옆에 모세가 내리친 바위가 있다. 옥상에 3개의 흰색의 돔이 있는 건물 주변은 풀 한 포..

해외여행기 2023.06.05

성지순례(聖地巡禮; 2023.04.26.~05.05)-5

타브가에서 타보르산으로 이동하다가 어제 점심을 먹은 곳에서 점심을 먹고 이동하며 갈릴래아 호수에 돌풍을 제공하는 아르벨 계곡을 지난다. 평지에 우뚝 솟은 산 타보르, 커브가 심해서 대형버스는 통행이 불가해, 환승해 올라야만 하는 곳이다. 아래는 커브길에서 몇 장을 담아 보았다. 타보르산(Mt. Tabor) 주님의 거룩한 변모 기념성당(Church of the Transfiguration) 타보르산 또는 다볼산은 이스라엘 갈릴리 저지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해발 588m이며 갈릴리 호에서 서쪽으로 18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타보르 산 정상에는 1921년 프란치스코 수도회가 서기 4세기 비잔틴 제국 시대의 교회 터에 세운 예수의 변화(마태복음 17장)기념교회, 그리스 정교회가 세운 엘리아 기념..

해외여행기 2023.06.04

성지순례(聖地巡禮; 2023.04.26.~05.05)-4

어제 먼길(다시 되돌아 가야하는 길)로 나자렛까지와 숙소에 들었는데 새벽 기상해 산책 좀 하려니 비가 내리고 있다. 이른 아침 식사를 하고 후론트를 서성일 때 김동수 가이드가 반갑게 외국인과 한국말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분 얘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일찍(06시55분~07시08분) 버스를 출발시킨다. 방에서 내려다 본 수영장, 하지만 물은 채워지지 않은 상태이다. 기온이 좀더 올라야 운영되겠지~ 40여 분 달리다가 본 나자렛 모습과 아래는 어제 선상체험을 했던 선창과 막달레나도 어렴풋이 보인다. 진복팔단 성당 or 산상설교 성당(참행복 선언 성당) (Church of the Beatitudes) 갈릴래아 호수 서북쪽에 ‘타브가(Tabgha)'언덕에 호수면에서 150m정도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

해외여행기 2023.06.03

성지순례(聖地巡禮; 2023.04.26.~05.05)-3

훌라평야 (Hula valley) 이스라 계곡의 북쪽 단에서 갈릴리 호수까지 약 50km에 이르는 계곡을 훌라계곡 또는 훌라평야라고 부른다. 이 계곡을 중심으로 동편은 골란고원, 서편은 상부 갈릴리 지역이다. 이 계곡의 동서 거리는 약 16km 정도이며 상부 요르단강이 이 계곡을 지나서 갈릴리 호수와 연결되며, 물이 풍부하고, 날씨가 온화하며, 농작물과 유실수들이 많이 재배되는 지역이다. (by 성경현장연구소 2022.07.20.) 2편에서 훌라평야 3장의 사진과 단에서 코라진으로 향하며 본 훌라평야 위 두장의 사진은 헤르몬산을 달리는 차창 너머로 여러차례 시도해 건진 사진입니다. 코라진(Korazim) 갈릴레아 호수 북쪽의 코라진 고원 중심부에 있으며, 가파나르나움 북쪽으로 약 4km에 위치해 있는 고..

해외여행기 2023.06.02

성지순례(聖地巡禮; 2023.04.26.~05.05)-2

1편에 이어서 찾아간 절벽산(나자렛 전망대)로 이어집니다. 나자렛 배경으로 성지순례에 함께한 자매님 이쁜 표정 지으며~ 나자렛 전망대(Mount of Precipice) 나자렛 사람들이 예수님을 밀어 떨어트리려고 했던 벼랑 산 혹은 낭떠러지 산은 나자렛 남쪽 케두밈 산(397m)의 절벽에 있다. 이곳에서는 남쪽으로 이스라엘 평야와 동쪽으로 타보르산, 서쪽으로 카르멜 산맥을 조망할 수 있다. 산의 북쪽 언덕에는 오래된 성당의 흔적이 남아있다. 마리아의 두려움 성당이라고 불리는 이 성당은 성모님께서 아들이 끌려가는 모습을 두려움에 떨면서 지켜 보았다고 하는 자리에 세워졌었다고 한다. (by fntl5369님 블로그 2020.4.29. 글中에서) 이곳에서 우리의 자매님 한 분이 다른 버스에 올라 현지가이드가 ..

해외여행기 2023.06.01

성지순례(聖地巡禮; 2023.04.26.~05.06)-1

여행한지가 꽤 되었다. 10일간의 사진을 정리하고, 비신자가 겪어야하는 낮서런 이야기와 성지가 제대로 정리되지 못해 시간을 많이 헤비했다. 聖地 巡禮 (2023.04.26.~05.06) 일자별 이동수단 및 소요시간 방문지 비고 04.26. 수원-버스- 1시간06분 KE957-12시간30분 공항-47분 인천공항 2여객터미널 텔아비브, 벤구리온공항 벤자민 호텔(헤르츨리야) 수원[09:35]-공항[10:41]-이스라엘[02:37],호텔[04:47]※한국시간 04.27. 호텔-버스-1시간32분 버스-13분 버스-33분 버스-57분 갈멜산 수도원(09시52분~10시38분), 그리스정교회성당(11시26분~40분), 성요셉성당(11시49분~11시56분),-식당- 탄생예보성당,나사렛본당,성요셉성당,,나사렛회당(13시~..

해외여행기 2023.06.01

結婚 53週年 드라이브(2023.03.14.)

먼 거리를 마다하고 가까우면서 가보지 못한 평택 심복사와 매향리 평화공원을 돌기로 하고 늦게 길을 나섰다. 현판 '향수루(香水樓)'와 아래 '능인전(能仁殿)' 평택 심복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平澤 深福寺 石造毘盧蔗那佛坐像 이 불상은 진리를 상징하는 부처인 비로자나불을 나타낸 것이다. 비로자나불은 오른손이 왼손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불상의 머리에는 부처의 지혜를 상징하는 혹과 같은 형상이 낮게 솟아 있고, 불상의 목에는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 중생이 걷게 되는 세 가지의 길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세 개의 주름이 깊게 표현되어 있다. 옷깃과 소매 깃에는 꽃 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 불상은 고려 말 파주 둔산포에서 온 어부가 이곳 덕목리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다가 바다 속에서 건져..

대중교통을 이용한 동해시 관광-2

묵호등대 또아리 튼 계단을 오르니 시야는 더 트이나 유리로 막힌 부분때문에 되돌아 내려오고 스카이밸리 입장료 1,400원 아까워서 보다 유리바닥 무서워 하산팀을 당겨보고~ 스카이밸리에서 본 해랑전망대, 그리고 서울 남대문의 정동향이라는 까막바위가 보인다. 위 우측 녹색 옥상의 건물이 우리 일행이 하룻밤 신세를 진 MU모텔, 방 2개에 150,000원을 주었는데 좀 과장하면 3명이 자기엔 엄청 넓은 방이었다. 위 도깨비 모양의 포토존을 지나면 하산로 데크길이다. 도째비골을 다아 나왔다. 위 좌측은 도깨비 형상을 만들었다. 문어상에 얽힌 설화 조선 중엽 인품이 온화하고 덕망이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존경받았던 호장(지금의 지역 유지)이 이곳에 살고 있었다. 어느날 앞바다에 2척의 배가 나타나 배에 타고 있던 자..

대중교통 이용한 동해시 관광-1

2023년 3월 22일 세 가족이 수원~동해간 버스표 예매(175,800원/29,300원)한 표로 07시 차를 탓다. 이른 시간이라 11명이 탄채 출발 횡성휴게소(08시41분~09시01분)에서 휴식을 취한후 출발해 동해시 버스공용터미널에 10시20분 우리를 토해 낸다. 잠시 숨을 고르고 택시로 무릉계곡까지 가(택시 2대 각 20,000원) 경로라 입장료는 생략하고 다녀 나왔다. 당초 계획은 다같이 학소대 까지 갈 생각이었으나 삼화사 옆 계단길에서 1명 포기, 계단길 올라 학소대까지 중간에 3명이 포기해 2명만 다녀왔다. 반토막 걸으니 남는게 시간 무릉계곡 음식점(영진회관)에서 산채정식 등을 먹고 버스로 묵호항을 가기로~ 버스 13시45분 차로 (1530원*6=9,180원) 동해시 골목 구경을 한참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