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기 등 335

말티재 등 돌아보기 (2021. 11. 05.)

대한 8경의 하나로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속리산 길목 해발 430m에 열두 굽이 말티재가 있다. 정상(頂上)은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으로 고갯마루 동쪽은 남한강, 서쪽은 금강 수계 (水系)를 가르는 분수령(分水嶺)이다. 남쪽 능선(稜線)은 갈목재를 거쳐 천왕봉에서 백두대간과 만나고 북쪽 능선은 국사봉을 거쳐 미원고개를 지나 청주 상당산성으로 이어진다. 이 말티재는 신라 제24대 진흥왕 14년(서기553년) 의신조사가 인도를 다녀오는 길에 법주사를 창건하려고 흰노새 등에 불경(佛經)을 싣고 넘어간 이래 1464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자비를 깨우치러 이 고개를 넘어 법주사로 갔으니 여기에 얼마나 많은 사연(事緣)과 애환(哀歡)이 서려 있을까? 혜공왕 때 진표율사는 금동미륵..

옥계폭포 및 탑정호(2021. 10. 20.)

소원을 이루어주는 영동 옥계폭포 영동은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이고 충북 맨 끝자락 전라도와 경상도를 접하고 있는 과일의 성지이며 국악의 고장으로 난계(蘭溪) 박연 선생님의 천년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분기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 아름다운 산들로 에워쌓여 있으며 이 아름다운 영동 월이산(月伊山; 순 우리말로 달이산이라 하며 달이 떠오르는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의 주봉과 서봉에서 내달리는 산등성이 아래 옥계폭포(玉溪瀑布)가 있습니다. 옥계폭포(玉溪瀑布)의 옥(玉)은 여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폭포를 바라보면 여자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높이가 20여 미터가 되는 폭포는 비단자락을 드리운 듯 곱고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주위풍광도 뛰어난데다 울창한 숲이 있어 한여름..

해인사 소리길 등(2021.10.19)

우주만물과 소통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생명의 소리, 우리가 추구하는 완성된 세계를 향하여 가는 깨달음의 길이며 귀를 기울이면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세월 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하여 “소리길”이라 함 해인사소리길 구간별 거리 등 1구간: 멱도원~4교량 거리 3.9km, 소요시간 90분 2구간: 홍류문~길상암 거리 1.5km, 소요시간 40분 3구간: 길상암~6교량 거리 0.9km, 소요시간 20분

청남대 방문기

청남대는 대청호반에 자리 잡고 있는 청남대는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총면적 184만 4천㎡로, 주요 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이 있고, 개방 전까지 총 다섯 분의 대통령이 88회 이용하였으며, 2003년 4월 18일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대통령까지 하셨지만, 장면 총리와의 불협화음에 5.16을 당한 윤보선 대통령(4대)

청량산 하늘다리 다녀오기 (2020.10.08.)-3

※ 산행요약: 입석-26분-응진전-12분-풍혈대-5분-치원암터(총명수,어풍대)-9분-청량정사-11분- 청량사-31분-뒷실고개-19분-하늘다리-9분-선학봉입구 이정표-31분-두들갈림길-38분-입석 [산행시간 3시간 11분, 총 소요시간 3시간 49분, 거리는 약 5.6km 되지 않을는지] 위는 우리 내외가 걸었던 코스를 파란색 선으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욕심은 화를 부른다. 여행 후 관절에 무리가 있는 듯 조심하며, 아내는 퇴행성관절염이라고 치료 중이다. 이제 높은 산은 스스로 억제해야만 할 것이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녀온지 근 한 달만에 겨우 마무리를 짓습니다.

청량산 하늘다리 다녀오기 (2020.10.08.)-2

200여 개의 계단 같은 길을 조심하며, 드디어 바람이 몹시 불어치는 하늘다리를 만나게 되었다. 코로나19 때문에 단체산행은 없었으나 우리가 워낙 천천히 가기에 추월하는 등산객들이라야 손에 꼽을 정도였다. 하늘다리 앞에서 디카에 아름다운 모습을 담으면서 다리를 건너는 걱정을 하다가 건너는데 무서워 마음대로 주변을 감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마치 우리를 날릴 듯이~ 봉화은어 축제 개최시기: 매년 7월 말~8월 초 축제장소: 봉화읍 체육공원/ 내성천 일원 매년 여름이면 수박향 가득한 은어들과 사람들이 어우러져 한바탕 축제를 벌입니다. 은어낚시와 은어잡기 등의 체험행사 뿐 아니라 풍성한 먹거리와 이색적인 행사들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봉화송이 축제 개최시기: 매년 9월 말~10월 초 축제장소: 봉화읍 체..

청량산 하늘다리 다녀오기 (2020.10.08.)-1

어제 축융봉에서 조망했던 하늘다리를 밟자고 아침을 우유와 빵으로 해결하고 입석으로 향했다. 입석에서 출발해(08시10분) 계단으로 이루어진 길을 오르며 10분여 만에 청량사와 응진전 삼거리서 (청량사 1.0km, 응진전 0.6km) 응진전으로 향했다. 응진전에는 삼거리서 17분만에 도착한 것이다. 금탑봉 허리 부분에 위치한 응진전은 요사채 무위당(無爲堂)과 조그마한 텃밭을 만들어 놓았으며, 응진전은 절벽 밑에 위치해 좀 위험스러워도 보였다. 응진전 석가삼존불에게는 오늘 여행의 무사를 빌고 자리를 떴다. 조금 가다가 축융봉 자락의 끝부분 밀성대 쪽을 보니 정자가 보인다. 응진전을 떠나 10분여 만에 풍혈대를 올라 구경후 다시 청량사 쪽을 향했다. 응진전(應眞殿) 금탑봉(金塔峯) 중간 절벽 동풍석(東風石) ..

고택(古宅)과 유적지 둘러보기-3

2) 청량산과 청량사의 안내글들 3) 오전약수터 4) 영주 부석사 주차장과 금선대군신단 경상북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영주시는 해발 약 200m로 남북이 길고 동서로는 협소하며, 소백산맥이 서 남쪽으로 뻗어 주봉인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연화봉(1,394m)과 죽령을 경계로 하여 도솔봉 (1,315m)으로 이어진 소백산 산록 고원 부지에 형성되어 있으며 동북으로는 봉화군, 서쪽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남쪽으로는 안동시와 예천군, 북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과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소•태백권 교통의 중심도시입니다. ① 부석사 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찰이며, 호국사찰로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 등 각종 문화재 보유 ② 콩세계 과학관 세계 최초로 콩을 테마로 ..

고택(古宅)과 유적지 둘러보기-2

2. 고산정(孤山亭)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4호,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이 건물은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안동에서 활약한 성성재(惺惺齋) 금란수(琴蘭秀; 1530~1604)의 정자이다. 그의 행장(行狀)에 따르면 35세되던 조선 명종(明宗) 19년(1564)에 정자를 지어 일동정사(日東精舍) 라 부르며, 늘 경전을 가까이 하며 지냈다고 한다. 건립 당시의 사정과 주위의 경치는 「일동록(日東錄)」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 따르면 퇴계 (退溪) 이황(李滉)도 여러 번 문인들과 함께 와서 머물다 갔다고 한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이며, 3m 가량의 자연석 축대를 쌓아 대지를 조성한 다음 기단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조선시대 정자..